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아파트 1층 베란다 앞 정원에 임의로 설치한 난간 · 데크 철거하라" [민사] "아파트 1층 베란다 앞 정원에 임의로 설치한 난간 · 데크 철거하라" A는 2014년 8월 서울 서초구에 있는 1층 아파트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고, 약 6년이 지난 2020년 6월 이 아파트 베란다 앞 정원에 난간, 벽, 베란다로부터 바로 이어지는 데크 등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2년 3월 착공되어 2004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았는데, 그 당시부터 1층 세대의 베란다 외부 전면에 녹지 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A가 시설물을 설치하기 전부터 이 정원에 있는 울타리 나무에 비료를 주거나 울타리 나무 중 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추가로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저는 오늘 아침 낯설지 않은 대법원 건물로 출근하였습니다. 대법원 건물과 저 자신은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의 오늘은 대법관으로 출근하는 첫 날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신숙희 대법관이 3월 4일 취임했다. 대법원을 구성하는 3명의 여성 대법관 중 한 명인 신 대법관은 취임사에서도 여성 등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샬럿 브론테를 비롯한 많은 여성작가들은 사회적 편견 때문에 가명으로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고, 현재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형사] 안전모 안 쓰고 아파트 현관 누수 확인 후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아파트 관리업체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 [형사] 안전모 안 쓰고 아파트 현관 누수 확인 후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아파트 관리업체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 서울북부지법 이석재 판사는 10월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아파트를 관리하는 관리업체 소속 근로자가 사다리 작업 중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공동주택 관리업체 A사 대표 B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사엔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2023고단2537). 아파트 관리소장에겐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서울 금천구에 본점을 둔 A사는 상 [노동] "위탁계약 체결하며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해고…유효" [노동] "위탁계약 체결하며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해고…유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5인 미만으로 줄어 근로기준법을 적용을 받지 않게 되면서 해고 통보를 받은 경리 직원이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월 9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A씨가 "해고는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72684)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A씨에 대한 해고처분은 민법상 고용계약의 해지통고로서 유효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02년 5월 1일 이 아 [손배] 쿠쿠전자 전기밥솥에서 잇단 화재…손해배상 판결 [손배] 쿠쿠전자 전기밥솥에서 잇단 화재…손해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김연수 판사는 10월 6일 쿠쿠전자가 만든 전기밥솥에서 발생한 두 건의 화재와 관련, 보험금 3,600여만원을 지급한 롯데손해보험이 쿠쿠전자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22가단5315878)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 판사는 제조물 책임법과 민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2020년 8월 13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에 있는 A아파트 101동 201호에서 거주자가 전기밥솥으로 취사를 마치고 보온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한 후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 주방 벽면과 천장 일 [손배] "고용노동청에 진정 냈다고 아파트 안내원 대기발령 요구한 입주자대표…관리업체와 연대해 위자료 물라" [손배] "고용노동청에 진정 냈다고 아파트 안내원 대기발령 요구한 입주자대표…관리업체와 연대해 위자료 물라"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냈다는 이유로 아파트 관리업체에 대기발령을 요구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관리업체와 연대하여 대기발령을 받은 아파트 안내원들에게 위자료를 물게 됐다.A, B씨는 2011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를 위탁관리하는 C사에 보안직종으로 입사해 이 아파트의 생활문화지원실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주민들 상대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사원으로 근무했다. A, B는 2020년 2월경부터 C사의 관리실장에게 휴게시간의 미활용 등을 이유로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반대 등으로 묵살되자 서울지방고용노 [손배] 놀이터 인접 아파트 지하주차장 유리 천창 올라갔다가 초등학생 추락…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40% 연대책임" [손배] 놀이터 인접 아파트 지하주차장 유리 천창 올라갔다가 초등학생 추락…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40% 연대책임" 초등학생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옆에 있는 지하주차장의 유리 천창 위로 올라갔다가 천창의 유리가 깨지면서 추락해 다쳤다. 법원은 아파트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연대하여 손해의 4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서울 양천구에 있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사고 당시 13세 · 초등학교 2학년생)는 2018년 6월 8일 오후 5시 30분쯤 이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옆에 위치한 지하주차장의 유리 천창 위로 올라갔다가 천창의 유리가 깨져 지하주차장 지상으로 추락했다. A는 이 사고로 왼쪽 대퇴골두 골절상을 입었고, 이후 2021년 5월까지 관혈 [형사] 관리비 안 냈다고 인터넷 끊자 관리사무실 쳐들어갔다가 벌금 30만원 [형사] 관리비 안 냈다고 인터넷 끊자 관리사무실 쳐들어갔다가 벌금 30만원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건물 501호에 거주하는 A(31 · 여)씨는 2021년 10월 5일 오후 6시 29분쯤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던 인터넷이 관리비 미납으로 차단되자 이에 항의할 목적으로, 이 건물 1층에 있는 관리사무실 입구로 찾아가 잠겨있는 출입문을 손과 발로 수차례 흔들고, 강하게 밀어 관리사무실 입구 출입문에 설치된 시가 2,000원 상당의 자물쇠 경칩을 손괴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이 건물 관리인 B씨가 거주하고 있는 관리사무실 내 방실까지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아버지(64)와 삼촌(57)도 같은 날 [헌법] "경비원에 '경비 외 업무' 시키면 허가 취소…헌법불합치" [헌법] "경비원에 '경비 외 업무' 시키면 허가 취소…헌법불합치"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월 23일 시설경비업을 허가받은 경비업자로 하여금 허가받은 경비업무 외의 업무에 경비원을 종사하게 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비업자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도록 정하고 있는 경비업법 7조 5항과 19조 1항 2호 중 '시설경비업무' 부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2020헌가19)에서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하고, 2024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개정될 때까지 그 적용을 중지했다.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어 경비업자의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다. 시설경비업 허가를 [손배] "아파트 단지내 환풍구 바닥으로 추락해 전신마비…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50% 연대책임" [손배] "아파트 단지내 환풍구 바닥으로 추락해 전신마비…관리업체 · 입주자대표회의 50% 연대책임" 아파트 입주민이 아파트 단지내 설치된 발전기 환풍구 바닥으로 추락해 전신이 마비됐다. 법원은 아파트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연대하여 손해의 50%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사고 당시 47세)씨는 2018년 5월 10일 오후 11시 20분쯤 귀가 중에 자신이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발전기 환풍시설 안쪽으로 환풍기 가림막과 함께 8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다음날인 5월 11일 오전 9시 53분쯤 환풍구 가림막이 뜯겨져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환풍구 바닥을 내려다본 행인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 [보험] "아파트 입주민 차량에서 화재 나 지하주차장 소훼됐어도 보험금 지급한 보험사가 입주민에 구상권 행사 불가" [보험] "아파트 입주민 차량에서 화재 나 지하주차장 소훼됐어도 보험금 지급한 보험사가 입주민에 구상권 행사 불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입주민의 차량에서 배터리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지하주차장이 불에 탔다. 보험금을 지급한 아파트 단체화재보험 보험사가 차주인 입주민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서울 금천구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의 남편은 2021년 11월 10일 오후 11시 10분쯤 2005년식 SM5 승용차를 운전해 직장인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발, 오후 11시 30분쯤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에 도착해 주차한 후 집으로 귀가했다. 그런데 2시간가량 지난 11월 11일 오전 1시 5분쯤 주차되어 있던 이 차량에서 화 [민사] "경매로 어머니 아파트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 어머니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 유효" [민사] "경매로 어머니 아파트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 어머니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 유효" 경매로 어머니의 아파트를 취득한 자녀가 낸 관리비를 전 소유자인 어머니의 체납 관리비에 먼저 충당한 것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경매에 의한 소유권취득은 승계취득이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아파트 관리규약에 따르면 전 소유자의 특별승계인이 체납 관리비를 승계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A씨는 2015년 9월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어머니의 아파트를 경매를 통해 취득, 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021년 4월경까지 합계 460여만원의 관리비를 납부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A가 납부한 관리비를 [손배] "집값 올리려 아파트 옥상에 조명기구 설치, 입주민에 '빛공해' 피해 배상하라" [손배] "집값 올리려 아파트 옥상에 조명기구 설치, 입주민에 '빛공해' 피해 배상하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집값을 올리려고 아파트 옥상 등에 경관용 조명기구를 설치했다가 '빛공해'에 시달린 입주민에게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부산지법 민사11부(재판장 전우석 부장판사)는 10월 19일 부산 동래구에 있는 B아파트 입주민 A씨가 "빛공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2021가합50723)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부강이 A씨를 대리했다.B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21년 5월 21일 아파트의 문주, 각 동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형사] 동별 대표 후보자 홍보물에 '미국 로펌 국제변호사' 기재한 법무사, 변호사법 위반 무죄 법무사인 A씨는 2016년 12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의 동별 대표자로 입후보하면서 후보자등록 신청서의 사회경력과 이력란에 '2011년~2013년 US Law Firms(worked & called as an Intl. criminal Lawyer)'라고 기재한 서류를 제출했고,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명의의 동별 대표자 후보자 등록공고를 하면서 A씨에 대해 '2011년~2013년 미국 등 해외 로펌 국제변호사'라고 기재해 공고했다. A씨는 또 세 달 후인 2017년 2월 이 아파트의 입주자 [형사] 상가 수도배관 끊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도불통죄 유죄 [형사] 상가 수도배관 끊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도불통죄 유죄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9일 아산시에 있는 아파트 상가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연결되어 있던 수도배관을 끊었다가 형법상 수도불통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회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2817)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아파트 상가 중 1층의 편의점, 3층의 미용실, 4층의 교회와 한 회사에서 상가 2층 화장실 천장에 설치된 수도관에 배관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위 각 [형사] 인사 안 한다고 경비원에 해고 협박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유죄 [형사] 인사 안 한다고 경비원에 해고 협박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유죄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울산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A(63)씨는, 2021년 6월 18일 오후 8시쯤 위 아파트 경비실에 술에 취한 채 찾아가 평소 경비원 B씨가 자신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B씨에게 "경비업체에 한마디 하면 당신 같은 거는 해고시킬 수 있다. 나한테 왜 똑바로 인사를 하지 않냐, 내 말 잘 듣지 않으면 근무를 하지 못하게 잘라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울산지법 박정홍 판사는 4월 29일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 [민사] "아파트 상가 상인은 입주민용 지하주차장 사용 불가" [민사] "아파트 상가 상인은 입주민용 지하주차장 사용 불가"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입점해 영업하고 있는 상인들은 상가 후면의 지상주차장만 쓸 수 있고, 입주민용 지하주차장은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아파트의 집합건축물대장이나 상가의 분양계약서 · 건축물대장에는 객관적인 용도 등에 비추어 해당 지하주차장을 일부 구분소유자만의 공용에 제공된 '일부공용부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월 13일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A아파트의 상가 상인 29명이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이용 방해행위를 금지하고, 위자료 각 300만원씩을 지급하라"며 아파 [노동] "연장근무수당 과다 수령한 아파트 관리소장 해고 정당" [노동] "연장근무수당 과다 수령한 아파트 관리소장 해고 정당" 입주자대표회의의 사전승인 없이 연장근무를 한 뒤 그 수당을 과다하게 지급받은 아파트 관리소장이 해고됐다. 법원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11월 3일 연장근무수당을 과다 수령했다가 해고된 대구 서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A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에 따른 임금 등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24473)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1개월간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의 사전승인 없이 자신의 전결로 월 평균 30. [형사] "관리규약 어겼어도 입주자 대표가 붙인 공고문 뜯은 아파트 관리소장 업무방해 유죄" [형사] "관리규약 어겼어도 입주자 대표가 붙인 공고문 뜯은 아파트 관리소장 업무방해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21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붙인 공고문을 임의로 뜯었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아파트의 관리소장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6410)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9년 8월 24일 오후 5시쯤 아파트 각 동 승강기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 B씨가 주민들에게 변압기 사고 관련 민원에 관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부착한 공고문을 정당한 이유 없이 뜯어 가 고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노동] "휴게시간도 지휘 · 감독받았으면 근로시간" [노동] "휴게시간도 지휘 · 감독받았으면 근로시간"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전직 경비원들이 휴게시간에도 근무를 했으니 그에 해당하는 추가 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7월 21일 1999∼2016년 압구정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계약을 체결하고 경비원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5∼2018년 퇴사한 김 모씨 등 30명이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의 상고심(2021다225845)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상고를 기각, 휴게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된다고 보아 "피고는 원고들에게 7억 5,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