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조세] "말 사육 시작한 제주도 목장용지 합산과세했어도 당연무효 아니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7필지 토지 중 6필지를 1987년경부터, 나머지 1필지를 2003년경부터 각각 소유했다. 위 7필지의 지목은 '목장용지'였으나 실제 목장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제주시장은 7필지의 토지를 합산과세대상 토지로 보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부과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3년 1월경부터 7필지의 토지에 건축물을 신축한 후 말을 사육하기 시작했고, 이를 한국마사회에 등록했다. 제주시장은 종전과 동일하게 7필지의 토지가 합산과세대상 토지임을 전제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2014~201 [조세] "건축물대장에 업무시설로 등재됐어도 오피스텔에 재산세 부과 적법" [조세] "건축물대장에 업무시설로 등재됐어도 오피스텔에 재산세 부과 적법" 오피스텔이 건축물대장에 업무시설로 등재되어 있더라도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보아 재산세를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오피스텔 2채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강남구청이 2011년 7월과 9월 A씨의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보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등 모두 40여만원을 부과하자 "각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에 명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업무시설'에 해당한다"며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재산세 등의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A씨의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에 업무시설로 등재되어 있다.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조세] "담뱃값 오른 뒤 재고 판매한 한국필립모리스에 개별소비세 부과 적법" [조세] "담뱃값 오른 뒤 재고 판매한 한국필립모리스에 개별소비세 부과 적법" 2015년 1월 담뱃세 인상을 앞두고 재고를 쌓아두다가 이후 인상된 담뱃세를 반영한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수백억원의 세금을 물게 될 처지에 놓였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7월 13일 한국필립모리스가 "가산세 포함 모두 997억여원의 개별소비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이천세무서장과 금정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1341)에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동인과 법무법인 바른이 상고심에서 피고들을 [조세] "법인의 주택 취득에 취득세 중과 적법" [조세] "법인의 주택 취득에 취득세 중과 적법" 법인의 주택 취득에 취득세를 중과세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A주식회사는 2020년 10월 12일 서귀포시에 있는 주택을 매수하고, 같은 날 서귀포시장에게 위 주택의 취득과 관련하여 취득가액 3억 1,000만원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산출한 취득세 3,720만원 등을 자진신고하고 납부했다.이후 A사가 법인이라는 이유로 중과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서귀포시장에게 위 납부세액에 대해 지방세 경정청구를 했으나 거부되자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취득세 등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2구합259)을 냈다. A씨는 예비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황태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황태상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법무법인 세종의 황태상 변호사는 변호사가 되기 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4년간 공인회계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세무조사대응, 조세 불복, 조세 · 회계 관련 소송 및 자문 업무를 폭넓게 수행하며, 상장사 [조세] "교비회계로 매수한 사립학교 부지 취득세 징수 위해 법인회계 예금 압류…유효" [조세] "교비회계로 매수한 사립학교 부지 취득세 징수 위해 법인회계 예금 압류…유효" 사립학교법인이 교비회계로 매수한 학교 부지에 대한 취득세 등을 강제징수하기 위해 이 학교법인의 법인회계에 속하는 예금채권을 압류했다. 유효할까.A사립학교법인은 1996년 1월 학교 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김제시에 있는 토지를 매수하여 2000년 1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러나 김제시장은 A법인이 학교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한다는 사유로 이 토지에 대한 취 · 등록세 등을 감면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취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며 2000년 5월경 A법인에게 토지에 대한 취득세, 종합 [조세] "사유지도 일반인 통행로로 쓰이면 재산세 면제대상" [조세] "사유지도 일반인 통행로로 쓰이면 재산세 면제대상" 기업 소유의 사유지도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통행로로 쓰인다면 재산세를 면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김정웅 판사는 2월 15일 중소기업은행이 "서울 중구에 있는 대지에 부과된 2018년 귀속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16억 2,900여만원 중 통행로에 대한 부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단62641)에서 이같이 판시, "부과처분 중 15억 6,600여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정안이 중소기업은행을 대리했다.서울 중구청은 2018년 9월 중구에 있는 김필헌 한국지방세학회장 취임 김필헌 한국지방세학회장 취임 한국지방세학회가 2월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선임연구위원)이 제8대 한국지방세학회장으로 추대되어 취임했다.또 이날 총회에서 김행선 교수(제주대)가 지방재정 분야에서, 남지윤 변호사(한국지방세연구원)가 지방세법 분야에서 각각 제4회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의 "지역상생발전기금 중 재정지원계정의 재정 형평화에 관한 연구" 논문과 남 변호사의 "과점주주 간주취득세의 과점주주 판단기준에 관한 판례 법리의 분석과 전망" 논문이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이강민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이강민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올해 선고된 주요 조세소송 판결에서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개인에 대하여 지방세법이 정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공정거래 | 정종채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공정거래 | 정종채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정종채 변호사는 국내 굴지의 로펌에서 15년 넘게 기업변호사로 활동한 후 3년 전 부티크 로펌으로 독립한 단기필 [조세] "경매로 취득한 구분건물 체납관리비에 취득세 부과 위법" [조세] "경매로 취득한 구분건물 체납관리비에 취득세 부과 위법" 경매를 통해 구분건물을 취득하며 승계한 공용부분 체납관리비에 취득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취득한 구분건물과 대가관계에 있지 않아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간접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1일 다른 사람과 함께 2016년 4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집합건물 중 구분건물 11개 호실을 경매를 통해 취득한 A씨가 "승계한 체납관리비에 대한 가산세 포함 취득세 8,900여만원 등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광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 [조세] "신탁사가 받은 신탁보수,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조세] "신탁사가 받은 신탁보수,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신탁회사가 신탁계약에 따라 부동산을 취득해 취득세를 부담하는 경우, 위탁자로부터 지급받은 신탁보수는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한국자산신탁은 양산시 주진동 일대 토지에 공동주택 7개동을 신축 · 분양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5월 4일 B사를 위탁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수탁자로, 시공사 겸 제1순위 우선수익자를 C건설로 하는 분양형 토지신탁계약을 B사, C건설과 체결했다. 이후 한국자산신탁은 B사로부터 신탁계약에 따른 신탁보수 50억원과 B사가 사업수행을 위해 한국자산신탁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에 대한 [조세]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모두 합쳐 종부세 부과 위법" [조세]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모두 합쳐 종부세 부과 위법"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부지를 모두 합쳐 과세표준을 산정해 지역주택조합에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조합원별로 과세표준을 산정한 후 그 종합부동산세액을 합산하여 부과해야 한다는 것으로, 종합부동산세는 과세표준이 클수록 세율이 높아 지역주택조합에 유리한 판결이다.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6월 16일 울산 남구에 있는 토지를 공동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A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들로부터 신탁받은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단순 합산하는 방법으로 과세표준과 세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6집 출간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6집 출간 조세 사건의 전문성으로 명성이 높은 법무법인 율촌이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주요 판례에 대한 평석 69편을 수록한 제6집을 최근 출간했다.율촌이 200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이번 6집은 전작과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평석의 앞부분에 평석 자체의 내용을 요약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쟁점'과 '판결의 의미' 위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율촌 조세부문의 부문장이자 조세판례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수 변호사는 [조세] '매매대금 15%' 남기고 회사 설립해 회사 이름으로 토지 취득…최초 매수인에 취득세 부과 위법 [조세] '매매대금 15%' 남기고 회사 설립해 회사 이름으로 토지 취득…최초 매수인에 취득세 부과 위법 토지의 공동매수인들이 매매대금의 약 15%에 해당하는 잔금을 지급하기 전에 회사를 설립해 이 회사에 해당 토지의 매매계약에 따른 일체의 권리 · 의무를 승계시켜 이 회사가 토지를 취득했다. 법원은 이 경우 당초 매수인들이 토지 소유권을 사실상 취득했다고 볼 수 없어 이들에 대한 취득세 부과처분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A, B씨를 포함한 9명은 2011년 7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경남혁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인, 진주시에 있는 대지 1,240㎡를 18억 2,280만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당일 매매대금의 10%를 [행정] "서초구 '반값 재산세' 조례 유효" [행정] "서초구 '반값 재산세' 조례 유효" 1가구 1주택 재산세의 표준세율을 50% 감경한 서초구의 이른바 '반값 재산세' 조례에 문제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월 14일 서울시장이 서초구의회를 상대로 낸 조례안의결무효확인소송(2020추5169)에서 "해당 조례안이 적용대상을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의 1가구 1개 주택을 소유한 개인으로 한정함으로써 새로운 과세표준 구간이 창설되고 과세표준 구간별 누진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는 해당 조례안의 근거규정인 지방세법 제111조 제3항이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서 [조세] "계열사 흡수합병해 계열사 보유 회원제골프장 취득했으면 취득세 감면대상" [조세] "계열사 흡수합병해 계열사 보유 회원제골프장 취득했으면 취득세 감면대상" 계열사를 흡수합병하여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회원제골프장을 취득한 경우에는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수원고법 행정1부(재판장 임상기 부장판사)는 1월 28일, 2008년 3월 계열사를 흡수합병하여 이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여주시와 제주시, 서귀포시에 있는 회원제골프장을 취득한 뒤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38억 7,200여만원을 납부한 A사가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하니 이미 납부한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중 32억 9,1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여주시장과 제주시장,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시, [리걸타임즈 Tax Law] 세금과 헌법 [리걸타임즈 Tax Law] 세금과 헌법 우리 헌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법치주의'일 것이다. 그리고 근대 법치주의의 시작을 알렸던 역사적 사건들은 주로 세금 문제였다. '국가는 국민들이 만든 룰(rule)에 의해서만 세금을 거둘 수 있다'는 관념이 법치주의로 이어졌다. 지금은 이를 '조세법률주의'라고 부른다. 이러한 태생으로 인해서 세금은 늘 헌법과 가깝다.헌법재판소의 위헌심사 대상 중에는 유독 세법이 많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중요 결정례로 꼽히는 상당수는 세법에 대한 것이다. 과세관청이 세법에 따르지 않고 세금을 부과할 경우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조세 l 김근재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조세 l 김근재 변호사 2008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조세 자문' 한우물을 파고 있는 김근재 변호사는 대기업 총수나 고액 자산가 등의 상속세 사건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사례만 들어도,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기업 총수 사망에 따른 상속세 세무조사 대응, 상속세 신고 업무를 도맡아 수행한 재벌회장 상속세 자문의 단골 변호사 중 한 명으로, 김 변호사는 "의뢰인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상속세 최다 납부 10걸 중 절반 정도의 상속세 자문을 수행했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1심에서 진 사건 승소 확정김 12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