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판매위탁계약 맺고 실적 따라 수수료 받은 안마의자 업체 직영점주는 근로자 아니야" [노동] "판매위탁계약 맺고 실적 따라 수수료 받은 안마의자 업체 직영점주는 근로자 아니야" 안마의자 업체와 판매위탁계약을 맺고 안마의자 직영점을 위탁운영하며 매월 판매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받은 직영점주도 근로자에 해당할까.서울북부지법 강우찬 판사는 7월 24일 안마의자 업체인 A사의 안마의자 직영점을 위탁운영하며 안마의자 등을 판매하고 매월 판매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받다가 2021년 11월∼2023년 2월 각각 퇴사한 직영점주 13명이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하라"며 A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3가단128051)에서, "원고들이 실질적으로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피고에게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의 [임대차] "만료 6개월 앞두고 '실거주 계획 아니라면 임대차계약 갱신하고 싶다'고 얘기했으면 갱신요구권 행사한 것" [임대차] "만료 6개월 앞두고 '실거주 계획 아니라면 임대차계약 갱신하고 싶다'고 얘기했으면 갱신요구권 행사한 것" 아파트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대기간 만료 6개월 전에 전화로 '실거주할 계획이 아니라면 임대차계약을 갱신하고 싶다'는 취지로 얘기했다면 묵시적으로 갱신요구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봄이 타당하고, 따라서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한 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아파트를 임대했다면 정당한 사유 없는 임대차계약 갱신거절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20년 4월 서울 노원구에 있는 B(여)씨 부부의 아파트를 임대차보증금 5억 7,000만원, 임대차기간 2020년 6월 15일부터 2 [민사] "농업인 아니어도 농지 대부계약 유효" [민사] "농업인 아니어도 농지 대부계약 유효" 농업인이 아닌 사람이 지자체와 농지 대부계약을 맺었더라도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농업인에 한해 농경지를 대부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공유재산법 조항은 효력규정이 아니라 단속규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A씨는 2023년 7월 전북 부안군에 있는 밭 225㎡를 5년간 대부받는 계약을 부안군과 체결하고 대부료 27,980원을 납부으나, 석 달 후인 같은 해 10월 부안군이 A씨가 농업인이 아니라는 이유 등을 들어 A씨에게 대부계약을 해지한다고 통지하자 부안군을 상대로 대부계약 유효 확인을 요구하는 소송(2023가합1598)을 냈다.전주지법 [건설] "건설사 현장소장이 하도급업체와 맺은 공사대금 증액계약 유효" [건설] "건설사 현장소장이 하도급업체와 맺은 공사대금 증액계약 유효" 건설회사의 현장소장이 하도급업체와 맺은 공사대금 증액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건축물조립공사업체인 A사는 2021년 8월 B건설회사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도급받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토목 · 건축공사 중 가설사무실 설치공사에 대해 공사대금 5,94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인 하도급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위 하도급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중고자재를 사용해 가설사무실 설치공사를 했으나, 한국농어촌공사는 2021년 10월 B사의 토목부장이자 현장소장인 C에게 자재 품질이 미흡함을 이유로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에 A사와 C는 신품 자 [의료] "새벽에 두통으로 응급실 찾은 환자 6시간 지나 퇴원시켰는데 지주막하출혈로 사망했어도 응급실 전공의에 배상책임 없어" [의료] "새벽에 두통으로 응급실 찾은 환자 6시간 지나 퇴원시켰는데 지주막하출혈로 사망했어도 응급실 전공의에 배상책임 없어" 심야에 두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게 두부 CT · MRI 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뇌출혈 소견이 없어 응급실 전공의가 퇴원을 지시했는데 다음날 환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결국 지주막하출혈로 숨졌다. 응급실 전공의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A가 2020년 8월 2일 01:44쯤 두통을 호소하며 대구에 있는 B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 병원 의료진은 A의 활력징후를 측정한 후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X-ray촬영, 두부 CT촬영 2회, 두부 MRI와 MRA contrast 촬영검사 등을 시행하고, A에게 응급성 고 [형사] "압수수색영장 압수물에 '휴대전화' 적혀있지 않으면 휴대전화 압수 불가" [형사] "압수수색영장 압수물에 '휴대전화' 적혀있지 않으면 휴대전화 압수 불가"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의 '압수할 물건'에 '정보처리장치 · 정보저장매체'라고만 기재되어 있고 '휴대전화'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수사기관이 이 압수수색영장을 근거로 휴대전화를 압수할 수 없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경찰은 A씨에 대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하던 중 2024년 5월 22일 춘천지법 판사로부터 '압수할 물건'을 '정보처리장치(컴퓨터, 노트북 등)와 정보저장매체(USB, 외장하드 등)에 저장되어 있는 본건 범죄사실에 [손배] "티샷 슬라이스에 옆 홀 골퍼 맞아 다쳤어도 친 사람 배상책임 없어" [손배] "티샷 슬라이스에 옆 홀 골퍼 맞아 다쳤어도 친 사람 배상책임 없어"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를 치다가 날린 '슬라이스'에 옆 홀 골퍼가 맞아 다쳤다. 손해배상을 해야 할까.서울동부지법 신성욱 판사는 9월 26일 '수영 스타' 박태환이 3년 전 춘천시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날린 슬라이스에 맞아 다친 A씨가 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3가단128864)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박씨가 2021년 11월 14일 오전 9시쯤 춘천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티샷을 했는데, 자신의 의도와 달리 오른쪽으로 크게 휘면서 옆 홀에서 골프를 치던 A씨의 왼쪽 눈 윗부분을 맞혔다 [교통] "오토바이 초보운전자가 신호위반 사고 냈다고 건강보험급여 환수 위법" [교통] "오토바이 초보운전자가 신호위반 사고 냈다고 건강보험급여 환수 위법" 오토바이 초보운전자가 비오는 날 자정 무렵 오토바이를 몰다가 신호위반 사고를 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급한 1,000여만원의 보험급여를 오토바이 운전자의 중대한 과실을 이유로 다시 환수할 수 있을까.A는 2021년 11월 22일 00:25쯤 대구 남구에 있는 왕복 8차선 도로를 오토바이를 운전해 가다가 신호를 위반한 채 좌회전하던 중, 정상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B의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아 '척수의상세불명부위의손상' 등 상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비가 와서 노면이 미끄러운 상황이었 [금융] "유령법인 명의 은행계좌 개설했어도 심사 불충분했으면 업무방해 무죄" [금융] "유령법인 명의 은행계좌 개설했어도 심사 불충분했으면 업무방해 무죄"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 명의로 은행계좌를 개설했더라 은행 담당자의 심사가 불충분했다면 은행에 대한 업무방해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A는 성명 불상자들로부터 유령법인을 설립해 그 법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후 체크카드 등을 넘겨주면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2022년 5월 광주 서구에 있는 은행에서 사업자 등록증, 인감증명서 등을 교부하고, 계좌 개설 신청을 하여 유령법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고, 통장, 체크카드 등의 접근매체를 발급받아 은행의 계좌 개설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 김복형 헌법재판관 취임사 전문 김복형 헌법재판관 취임사 전문 김복형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9월 23일 취임했다. 김 재판관은 1995년 3월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되어 30년 가까이 서울고등법원 등 전국 각지의 여러 법원에서 다양한 사건의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헌법재판소 재판소장님, 재판관님, 사무처장님, 헌법재판연구원장 및 다른 모든 헌법재판소 구성원 여러분,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저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1988년 설립된 이래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기 [교통] 음주사고 후 재차 음주운전 적발되자 지인 주민번호 대고 서명 …주민등록법 위반 [교통] 음주사고 후 재차 음주운전 적발되자 지인 주민번호 대고 서명 …주민등록법 위반 음주운전으로 사람들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일으켜 이에 대한 수사절차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무면허 상태로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준 운전자가 주민등록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 동행사 혐의까지 추가되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A는 2023년 4월 13일 오후 11시 26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53%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교차로를 진행하다가 자신의 진행방향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상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B(60)의 쏘나타 택시를 들이받아 B에게 [부동산] "총회 의결 안 거친 지역주택조합 토지매입 용역계약 무효" [부동산] "총회 의결 안 거친 지역주택조합 토지매입 용역계약 무효" 지역주택조합이 조합 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용역업체와 맺은 토지매입 용역계약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부산 금정구 일원에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시행하는 A지역주택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인 2018년 2월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부동산개발업 등을 하는 B사와 용역비 34억 5,000만원에 토지매입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B사에 토지업무대행비로 22억여원을 지급했다. A조합은 이후 "이 용역계약은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에 조합원에게 부담이 될 계약'에 해당하여 조합 총회 결의가 필요한 사항임에도 이를 거치지 않아 무효 [보험] "당뇨병성 망막병증 '레이저 광응고술'은 '수술' 아니야" [보험] "당뇨병성 망막병증 '레이저 광응고술'은 '수술' 아니야"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처치받은 '레이저 광응고술'은 보험약관에서 정한 '수술'에 해당하지 않아 수술급여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당뇨병 환자인 A씨는 2021년 9월경 인천 계양구에 있는 병원에서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진단받고,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모두 8차례에 걸쳐 '레이저 광응고술'을 받았다. A씨의 어머니는 이에 앞서 2007년 11월 22일경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주피공제자와 공제수익자를 A씨, 만기일을 2045년 11월 22일로 정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형사] "범죄 해당 사실 알고도 귀국 안 했으면 공소시효 정지" [형사] "범죄 해당 사실 알고도 귀국 안 했으면 공소시효 정지" 홍콩으로 출국해 체류하던 중, 스위스 금융계좌에 있는 220억여원을 신고하지 않은 것이 범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도 특별한 사정 없이 국내로 귀국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로 국외에 있는 경우에 해당되어 이 기간 중 공소시효 진행이 정지된다고 판결했다. 형사소송법 제253조 제3항은 "범인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는 경우 그 기간 동안 공소시효는 정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A는 스위스에 있는 금융회사에 개설된 자신 명의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2016년 2월 29일 기준 220억 9,700여만이 [Interview] 컨설팅펌 HKA 아태 CEO Benjamin Highfield [Interview] 컨설팅펌 HKA 아태 CEO Benjamin Highfield 발전소나 교량, 도로, 해상 플랫폼 구축 등 한국의 건설사, 중공업 회사들이 해외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해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공사가 예정대로 완성되어 보통 수조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까지 수많은 클레임, 국제중재 등 분쟁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건설분쟁에 특화한 국내외 법률회사들이 해결사로 나서 EPC 시공사들의 해외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인 요소가 많은 건설분쟁에선 로펌의 활약 못지않게 공정지연이나 손해액 등에 대한 분석, 공사에서 발생한 흠에 대한 엔지니어링 분석을 제공하는 [건설부동산] '상가 점포 천장 높이 3.1m' 설명 불구 실제 2.65m 불과…분양계약 해제 적법 [건설부동산] '상가 점포 천장 높이 3.1m' 설명 불구 실제 2.65m 불과…분양계약 해제 적법 상가 점포의 수분양자에게 점포의 천장 높이가 3.1m라고 설명했으나 실제 천장 높이는 2.65m에 불과했다. 법원은 분양계약 해제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A사는 2018년 9월 18일 서울 동작구에 상가 건물을 신축하고, 그중 2층에 있는 점포를 B에게 6억 8,900여만원에 분양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당일 B는 A사에 계약금 6,8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C(여)가 2019년 6월 B로부터 분양계약상의 매수인지위를 양수하고, 중도금 2억 7,500여만원도 모두 지급했다. A사 또는 분양대행사의 분양담당직원은 C가 분양계약상 [공정거래] 그린워싱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안 [공정거래] 그린워싱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방안 1. 친환경과 그린워싱"친환경"(Environmental-friendly) 또는 "녹색"(Green)을 기치로 한 사회적 문제 인식은 1972년에 발표된 로마 클럽의 첫 번째 보고서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에서 환경오염을 범세계적인 문제로 지적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다. 대기와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의 문제로부터 출발하여, 온실가스의 배출과 오존층 파괴로 인한 기후의 변화 및 생태계에 미치는 심각한 문제들(이상고온과 난기류, 생태계의 파괴와 팬데믹 등)을 겪으며, 재생에너지와 자원 [손배] "고교 동창에 제공한 계좌가 '투자 사기'에 이용됐어도 예견 못했으면 배상책임 없어" [손배] "고교 동창에 제공한 계좌가 '투자 사기'에 이용됐어도 예견 못했으면 배상책임 없어" A는 2011년쯤부터 고등학교 동창인 B가 자신 명의 통장(계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나 비밀번호 등을 양도했고, B는 이를 위험성이 높은 해외선물 투자에 이용했다. 당시 B는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A는 2016년 개설한 자신 명의의 C사 계좌(이 사건 계좌)도 B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B는 이 계좌를 이용해 D 등 제3자로부터 돈을 지급받았다. D는 '해외선물거래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매월 2%의 이자를 지급해 주겠다는' B의 말에 2020년 7월 7일부터 2021년 7월 9일 [건설부동산] "카탈로그 등에 표시…상가 점포 내에 기둥 있다고 책임 못 물어" [건설부동산] "카탈로그 등에 표시…상가 점포 내에 기둥 있다고 책임 못 물어" 상가건물 점포를 분양받은 사람이 점포 안에 기둥이 있다며 분양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수분양자에게 제공한 카탈로그 등에 기둥이 표시되어 있었다며 분양자 측의 고지의무 위반을 인정하지 않았다.A는 2019년 4월 B로부터 J토건이 수원시 영통구에 신축한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상가건물 중 지하 2층 점포의 분양권을 5억 1,100만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이 점포에 대해 매매를 원인으로 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B는 이에 앞서 2015년 9월 이 점포를 4억 7,600 [임대차] "컴퓨터용품점에서 아이스크림 판매점으로 업종 변경…계약전력증설공사에 임대인 동의해야" [임대차] "컴퓨터용품점에서 아이스크림 판매점으로 업종 변경…계약전력증설공사에 임대인 동의해야" A는 2020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B 소유 상가건물의 점포를 빌려 컴퓨터용품점을 운영하다가 업종을 변경해 2022년 8월경부터 점포에 아이스크림용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구비하여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운영했다. 임대차계약은 당초 보증금 2천만원, 월 차임 80만원, 임대차기간 2020. 12. 25.부터 2021. 12. 24.까지의 내용이었으나, 묵시적 갱신이 되어 임대차기간이 2021. 12. 25.부터 2022. 12. 24.까지로 연장되었다. A는 이 점포에 적용되는 계약전력인 5kW로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등의 가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