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인근 주민들의 집단반대민원을 이유로 동물화장장 설치허가신청을 거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가 2023년 1월 3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건축면적 226.61㎡, 연면적 800.29㎡,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동물화장시설 1동을 신축하기 위해 달성군수에게 개발행위허가 등이 포함된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대했다. 주민들은 '동물화장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진정서'와 '신청지 일원에는 아파트, 학교,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동물장 2024 미국 대선 · 의회선거 시나리오와 통상 리스크 2024 미국 대선 · 의회선거 시나리오와 통상 리스크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선거가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지게 됨에 따라 미국 대선과 의회선거 결과에 따른 미국의 정책기조 변경 가능성, 특히 한국의 대미 통상환경 변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최근 미국의 대선 · 의회선거 결과에 따른 미 통상정책의 전개 방향과 우리 산업분야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 'Special Issue Brief'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광장 국제통상연구원 보고서 발간미국은 대통령선거 [금융]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불완전판매 징계 취소소' 항소심 승소 [금융]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불완전판매 징계 취소소' 항소심 승소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본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판매와 관련, 내부통제기준 미비를 이유로 문책경고를 받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전 하나은행장)이 항소심에서 이겨 징계 취소 결정을 받았다.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 부장판사)는 2월 29일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취소소송의 항소심(2022누38955)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금융감독원장의 함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 처분과, 하나은행에 대한 장 전 부행장에 관한 정 [공정] '아이스크림 가격담합' 롯데푸드에 과징금 237억 적법 [공정] '아이스크림 가격담합' 롯데푸드에 과징금 237억 적법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2월 15일 아이스크림 납품가격 등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237억 4,400만원의 납부명령을 받은 롯데푸드가 "과징금 납부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2누39125)에서 "과징금 납부명령은 적법하다"며 롯데푸드의 청구를 기각했다. 다만, 공정위가 롯데푸드의 시정명령 · 과징금 감면신청을 기각한 것은 위법하다며 감면신청 기각처분을 취소, 과징금 감경 가능성을 남겼다. 소송이 계속 중이던 2022년 7월 롯데푸드가 롯데제과에 흡수합병되어 롯데제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파키스탄 국적의 A는 2019년 10월 한국 여성 B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에 거주하다가 1년 뒤인 2020년 10월경 B와 고향인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 지역으로 가 함께 거주했다. A는 파키스탄에 거주 중이던 2021년 2월과 10월 두 차례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결혼이민(F-6-1, 국민의 배우자) 사증 발급을 신청했으나, 각각 '재정소득 미비와 불충분, 주거서류 미비', '제출서류 진정성(혼인관계증명서) 미비, 기타' 사유로 불허되었다. 그러자 A는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행정]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장애인에게 직무와 무관한 장애 질문하면 차별" [행정]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장애인에게 직무와 무관한 장애 질문하면 차별"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장애인에게 직무와 무관한 장애 관련 질문을 한 것은 장애인 차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2월 28일 화성시 9급 공무원 장애인 전형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정신장애 3급 장애인 A씨가 화성시장과 화성시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취소소송의 상고심(2023두50127)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화성시 인사위원장은 A씨에 대한 불합격처분을 취소하고, 화성시장은 A씨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발성 우울 [행정]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누락' 경기도 공무원 강등 위법 [행정]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누락' 경기도 공무원 강등 위법 4급 승진후보자 대상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2건을 누락했다가 강등처분을 받은 경기도 공무원이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주택보유조사는 법령상 근거가 없고 따라서 이에 성실히 임하지 아니하였더라도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무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경기도 4급 공무원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5092)에서 "강등처분은 재량권을 일탈해 위법하다"고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11월 2일 2021년 4월 발생한 23,624건의 개인정보 유출로 시정명령과 9억여원의 과징금, 1,740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천재교과서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34486)에서 "과징금 납부명령은 적법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2021년 4월 7일 천재교과서가 운영하는 초등온라인학습 서비스 '밀크티' 이용자의 개인정보 23,624건이 해커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재 [노동] "정년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 계약종료 통보…부당해고 아니야" [노동] "정년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 계약종료 통보…부당해고 아니야"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정년에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했더라도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취업규칙 등에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촉탁직 근로자로 재고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하거나 그에 준하는 관행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재고용에 대한 기대권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1월 2일 A사회복지법인이 "요양보호사 B(63)씨에 대한 근로계약 종료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417 [형사] "재소자 변색렌즈 구입 불허 적법" [형사] "재소자 변색렌즈 구입 불허 적법" 교도소장이 재소자의 변색렌즈 구입을 불허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교정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채정선 부장판사)는 11월 8일 사기죄로 안동교도소에 수용 중인 A씨가 "안경렌즈(변색렌즈) 구입불허 처분을 취소하라"며 안동교도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285)에서 이같이 판시, A의 청구를 기각했다. 변색렌즈는 평상시는 무색의 렌즈이나 햇빛이 투시되면 검정색으로 변하여 햇빛차단 역할을 하는 안경렌즈를 말한다.A는 2023년 3월 안동교도소장에게 외부 안경업체로부터 변색렌즈의 구입을 신 [IT] '블랙프라이스데이 개인정보 유출' 위메프에 과징금 18억 과중…취소하라 [IT] '블랙프라이스데이 개인정보 유출' 위메프에 과징금 18억 과중…취소하라 '블랙프라이스데이'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이용자 20명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시정명령과 18억 5,200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위메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내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0월 12일 위메프가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8923)에서 "위반행위의 위법성의 정도에 비해 과징금이 과중하게 산정되었다"며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시정명령에 대한 취소 청구는 1심부터 기각되어 시정명령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교통] '음주운전 면허정지' 개인택시기사의 택시운전자격 취소 적법 [교통] '음주운전 면허정지' 개인택시기사의 택시운전자격 취소 적법 대구지법 허이훈 판사는 8월 30일 음주운전으로 110일의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아 택시운전자격이 취소된 개인택시기사 A씨가 "택시운전자격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대구 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단10698)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2년 8월 26일 오후 10시 13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1%의 술에 취한 상태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도로에서 쏘나타 차량을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었다. A씨는 이로 인해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았다가 이의신청을 통해 운전면허 110일의 정지처분으로 [행정] "6 · 25 참전용사라도 횡령 · 배임 전과 있으면 국립묘지 안장 대상 아니야" [행정] "6 · 25 참전용사라도 횡령 · 배임 전과 있으면 국립묘지 안장 대상 아니야"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5월 25일 업무상 횡령 · 배임 등 전과를 이유로 국립묘지안장 비대상결정을 받은 6 · 25 참전용사 A씨의 자녀가 "안장 비대상결정을 취소하라"며 국립서울현충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72793)에서 "안장 비대상결정은 적법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6 · 25 전쟁이 발발하자 18세에 국군에 입대해 참전했다. 1952년 4월 전투를 하던 중 총상을 입게 되었고, 이에 1961년 8월 전상군경 상이등급 2급을 받았다. A씨가 사망한 후 A씨의 자녀가 국립서울현충원 [행정] "코로나 영업난에 술 판 노래연습장 영업정지 10일 적법" [행정] "코로나 영업난에 술 판 노래연습장 영업정지 10일 적법" 서울 구로구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A씨는 2022년 3월 22일 오후 11시쯤 손님에게 주류를 판매한 행위로 경찰에 적발되어 구로구청장으로부터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자 구로구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262)을 냈다.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음악산업법) 22조 1항은 "노래연습장업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3호에서 '주류를 판매 · 제공하지 아니할 것'을 들고 있다. 이를 위반 시 구청장은 영업의 폐쇄명령, 등록의 취소처분,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명령, 시정조 [신간소개] "국제건설계약 금전클레임의 이론과 실무" [신간소개] "국제건설계약 금전클레임의 이론과 실무"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프로젝트 중 하나인 파나마 운하는 약 10년간의 건설프로젝트에서 총 수억 달러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했다. 런던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에서는 수십억 파운드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했다. 한국 건설사들도 프로젝트마다 수억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금전 클레임을 제기하고 있고 상당수는 중재나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국제건설계약 금전클레임의 이론과 실무를 다룬 놓치기 아까운 책이 최근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법무법인 율촌에 이어 영국 로펌 Trowers & Hamlins의 두바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윤 [행정] "유통기한 변조한 치킨무 한 차례 제공했다고 음식점 폐쇄처분 위법" [행정] "유통기한 변조한 치킨무 한 차례 제공했다고 음식점 폐쇄처분 위법" 포항시 남구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2022년 11월 28일 치킨과 함께 고객에게 제공되는 치킨무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했다. 스티커를 사용해 '2022. 11. 23.'에서 '2022. 12. 23.'로 바꾼 것. 유통기한 변조 제품 판매에 관한 민원을 접수한 남구청은 A씨의 음식점을 현장점검을 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식품 등의 표시 · 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을 이유로 A씨에게 영업소 폐쇄처분을 내렸다. 남구청은 2023년 1월 13일에도 A씨 음식점에 대한 [교통] "전동킥보드 500m 음주운전했다고 모든 운전면허 취소 위법" [교통] "전동킥보드 500m 음주운전했다고 모든 운전면허 취소 위법" A씨는 2023년 3월 1일 오후 9시 5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07%의 술에 취한 상태로 대구시 동구에 있는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어,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제1종 대형과 제1종 보통, 제2종 소형,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등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처분을 받자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10537)을 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음주운전하면 자동차 음주운전과 같이 운전자가 가진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 또는 정지시킬 수 있다.A씨는 재판에서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7월 6일 근무시간을 부풀려 1,100여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당수령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98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전남에 있는 한 경찰서 감찰관으로 근무했던 A씨는 2018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1,015시간에 해당하는 초과근무수당 합계 1,100여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이유로 2022년 강등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A씨는 초과근무 담당자와 공모해 실제보다 많은 시간을 초과근 [공정] "납품업체 파견 직원에 타사 제품 팔게 한 롯데하이마트 과징금 적법" [공정] "납품업체 파견 직원에 타사 제품 팔게 한 롯데하이마트 과징금 적법" 납품업체로부터 파견받은 직원들에게 다른 업체 제품까지 팔도록 한 롯데하이마트에 시정명령 등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6-2부(재판장 위광하 부장판사)는 7월 12일 롯데하이마트가 "시정명령과 통지명령, 10억원의 과징금 납부명령을 모두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누33090)에서 이같이 판시, 롯데하이마트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롯데하이마트를 대리했다. 공정위는 법무법인 인본이 대리했다.공정위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정] LX하우시스 창호 '냉난방비 40% 절감' 광고는 과장 광고 [공정] LX하우시스 창호 '냉난방비 40% 절감' 광고는 과장 광고 창호 등 건축장식자재업체인 LX하우시스가 자사의 창호 제품에 대해 '냉난방비를 40% 줄여준다'는 등의 문구를 사용해 광고한 것은 과장 광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행위금지 적법, 과징금납부 취소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2월 16일 LX하우시스가 "행위금지명령과 7억 1,000만원의 과징금납부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누45390)에서 이같이 판시, 행위금지명령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창호 시공비까지 관련매출액에 포함하여 과징금을 산정한 것은 위법하다며 과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