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orporate] 임직원에 대한 주식연계보상 확대 [Corporate] 임직원에 대한 주식연계보상 확대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의 임직원 보상 방식에 착안하여 주식을 기초로 보상을 제공하는 주식연계보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우수 인재를 유치할 필요성이 높은 기업들은 최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외에도 스톡그랜트, 그 중 특히 RSU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미국은 1950년대부터 스톡옵션 외에도 다양한 주식연계형 보상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톡그랜트(Stock Grant)는 회사가 임직원의 성과를 고려하여 회사 발행주식을 상여금 명목으로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상 지급이므로 스톡옵션과 달리 주가가 변동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4년 4월호(통권 제184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한국 로펌들의 새로운 해외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를 현지 취재해 한국 로펌들의 진출 현황과 동남아 전략, 한국 로펌은 물론 외국 로펌,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변호사들의 활약상을 커버스토리로 담아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글로벌법무담당 부사장을 끝으로 영국 로펌 HFW으로 옮긴 '건설 전문' 이현경 파트너 변호사와 26년 전 싱가포르의 차세대 로펌으로 출발해 메이저로 발전하고 있는 TSMP Law Corpo [형사] 서울남부지법, 변호사-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 압수 취소 결정 [형사] 서울남부지법, 변호사-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 압수 취소 결정 우리나라에선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의 비밀유지권, 이른바 '변호사-의뢰인 특권'(ACP : Attorney-Client Privilege)이 아직 명시적으로 입법화되어 있지 않아, 수사기관이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교환 자료를 압수하고 이를 수사와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남부지법이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교환에 대하여는 변호인이나 의뢰인이 그 공개를 거부할 수 있다"고 판시해 주목된다. 서울남부지법은 의뢰인이 변호사와 주고받은 문서, 메일, 메시지 등에 대한 검 '협치 · 협업 중시하는' 동인, 설립 20주년 맞아 '협치 · 협업 중시하는' 동인, 설립 20주년 맞아 2004년 2월 출범한 법무법인 동인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2월 23~24일 경기도 가평의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20주년 워크숍'을 진행했다.20년 전 5명으로 출발한 동인은 설립 10년만인 2014년 변호사 수 100명을 넘기면서 10대 로펌에 진입했고,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소속 변호사가 200여명에 달하며 한국 로펌사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법원, 검찰 출신의 전관 변호사들이 다수 포진하여 송무에 강한 로펌이라는 평을 들어왔으며, 지 [조세] "한화 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조세] "한화 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코레일과 달리 사기업인 주식회사 한화가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는 소득세법상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8-1부(재판장 정총령 부장판사)는 2월 2일 한화가 남대문세무서장 등 13개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근로소득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23누36536)에서 이같이 판시, 한화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한화는 소속 임직원들에게 각각 배정된 복지포인트 한도 내에서 개인이 원하는 복지항목과 수혜 수준을 선택하여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일정하게 복지포인 [조세] "코레일 복지포인트,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코레일 복지포인트,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코레일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는 소득세법상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법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10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근로소득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누13617)에서 이같이 판시, 코레일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2015년 귀속 28억 1,300여만원의 원천징수 근로소득세에 대한 경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코레일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개선요구에 따라 2007년 11월 20일부터 소속 임직 [특별기고] 국내중재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특별기고] 국내중재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1. 현황 해외 주요 선진국들은 중재제도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법률서비스 산업으로 인정하고 자국을 국제중재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중재제도를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재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중재산업진흥법')을 제정하여 2017. 6. 28.부터 시행 중이다. 중재산업진흥법 제3조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은 중재산업의 진흥을 위해 5년마다 중재산업 진흥 기본 '경영권 승계' 이재용 회장, 공소사실별 무죄 판단 이유 '경영권 승계' 이재용 회장, 공소사실별 무죄 판단 이유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사건의 1심 판결 선고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피고인까지 모두 23개로 공소사실 요지를 추려 상세한 판단 내용을 설명했다.재판부는 우선 검찰의 기소 논리는 이 사건 합병 즉,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재용의 '승계작업'을 위한 목적만으로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의 '전단적' 결정에 따라 추진되었다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삼성물산 주주들의 손해를 의도 ‧ 감수한 약탈적 불법 합병이고, 이미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이러한 사 [형사]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권 승계가 유일 목적 아니야" [형사]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권 승계가 유일 목적 아니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 재판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이긴 하지만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 온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월 5일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19개 혐의 모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2020고합718, 920).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 '제6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에 최영아 내과 전문의 '제6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에 최영아 내과 전문의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이 주관하는 제6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에 서울시립서북병원의 내과 전문의 최영아씨가 선정되어 1월 22일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2002년부터 밥퍼 목사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와 청량리 다일천사병원을 운영하며 노숙인 환자를 돌봐온 최영아씨는 이후 영등포 요셉의원, 서울역 다시서기의원진료소, 은평구 도티기념병원 등에서 진료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2012년에는 여성노숙인쉼터 마더하우스를, 2016년에는 노숙인 재활을 돕는 비영리법인 회복나눔네트워크를 설립했으며,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서 [형사] '옵션쇼크' 한국도이치증권 상무 · 한국도이치증권 무죄 확정 [형사] '옵션쇼크' 한국도이치증권 상무 · 한국도이치증권 무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21일, 2010년 11월 발생한 '옵션쇼크'에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한국도이치증권 주식파생상품 담당 상무 박 모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20415)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한국도이치증권도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은 "원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도이치은행 홍콩지점 임직원들이 코스피200 지수 하락 시 이익을 얻는 투기적 포지션을 구축하고 코스피200 지수를 조종한다는 [형사] 퇴사하며 회사 파일 4,200개 지우고 홈페이지 초기화…업무방해 유죄 [형사] 퇴사하며 회사 파일 4,200개 지우고 홈페이지 초기화…업무방해 유죄 A씨는 B사의 마케팅 등 업무를 담당하며 자신 명의 구글 계정을 회사의 임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업무 관련 파일을 저장해두었다. 그러나 A씨는 B사의 실질적인 운영자와 수익배분 등에 관하여 협의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고 2021년 4월 28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위 구글 계정에 저장되어 있던 업무용 파일 4,216개를 삭제하고, 다음날인 4월 29일 회사 홈페이지 양식을 초기화하고 그때까지 구축한 쇼핑몰 디자인을 삭제했다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서울동부지법 김 [형사] LG전자 채용비리 인사 책임자 유죄 확정 [형사] LG전자 채용비리 인사 책임자 유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7일 2014년과 2015년 LG전자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LG전자 생산그룹장 아들 등 2명을 부정 합격시켜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위계 업무방해)로 기소된 LG전자 본사 인사담당 책임자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7197)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실무진과 함께 이른바 '관리대상자'에 해당하는 응시자 2명이 각각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에 불합격하자 결과를 합격으로 바꾸고 최종합격시켰다.항소심 재판부는 [세미나 중계] 영업비밀 분쟁 대응전략과 AI 법률 이슈 [세미나 중계] 영업비밀 분쟁 대응전략과 AI 법률 이슈 기업들이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 개발, 비밀로 유지하고 있는 영업비밀은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의 핵심 자산이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리튬이차전지, 조선, 철강과 같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바, 최근 기술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매우 큰 경각심이 요청된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기업들의 업무방식에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어 AI 기술의 이용과 관련한 법적 쟁점의 확인과 그 사용에 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의 제시가 요구되는 상황 [민사] '자동차부품 공급 중단' 압박에 소송 금지 합의한 현대차 1차 협력업체…취소 가능 [민사] '자동차부품 공급 중단' 압박에 소송 금지 합의한 현대차 1차 협력업체…취소 가능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가 부품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2차 협력업체의 압박에 못 이겨 합의금을 주고 소송 등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약정했다. 대법원은 위법한 해악의 고지로 말미암은 강박에 의한 의사표시로 취소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 차체, 프레임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인 A사는, 2차 협력업체인 B사와 금형과 검사구 등을 대여하고 자동차 부품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A사와 B사 사이에 2018년 9월 무렵부터 부품의 단가조정, 납품지연, 품질관리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분쟁이 발 [리걸타임즈 특집] 2023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해상 분야 리그테이블 해상경색으로 인해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부진, 공급 경색 완화로 해상운임의 하락세가 진행되는 등 해운업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 벌크선 시장과 콘테이너선 시장은 모두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 감축으로 물동량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운임지수가 대폭 하락한 반면, 유조선 시장과 LNG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분기까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3분기부터 하락세로 반전하고 있다.해외 해운조사기관의 전망에 의하면, 2024년도 신조 컨테이너 인도량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형사법무법인 태평양에선 "검 · 경 수사권 조정으로 한때 상당히 축소되었던 검찰 수사 범위가 다시 확대되고 있고 특히 검찰이 공정거래, 자본시장 분야 등에서 기업 수사를 강화하면서, 올 한해 이에 대응한 로펌의 White-Collar Crime 관련 업무가 활발히 진행되었다"고 분석하고,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며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휴대폰 소액결제요금 미납가산금 담합 혐의로 검찰에 형사고발을 당한 KG모빌리언스를 대리하여 검찰 수사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태평양 형사팀의 대표적인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금융규제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금융규제 분야 리그테이블 금융규제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이상 외화송금, 대규모 횡령 등의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감독당국에서 금융기관 내부통제의 실효성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지주에 대하여 내부통제 통할 책임이 요청되고 임원별 책임과 권한의 내용을 사전에 문서화하는 '책무구조도'의 마련 등이 요청됨에 따라 내부통제 시스템의 보완 · 강화와 관련한 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들 중에도 내부통제 시스템의 점검 및 경영실태 평가를 자체적으로 진행해보고자 자문을 요청하 [형사] '중대재해처벌법 계기' 故 김용균 사건, 한국서부발전 대표 · 법인 무죄 확정 [형사] '중대재해처벌법 계기' 故 김용균 사건, 한국서부발전 대표 · 법인 무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월 7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던 용역업체 근로자 고(故) 김용균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대표 등에 대한 상고심(2023도2580)에서 김 전 대표와 한국서부발전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의 사망 사고는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서부발전과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한 한국발전기술의 근로자였던 김씨는 2018년 12월 10일 오후 10시 41분쯤 내지 오후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⑯ 커리어 전문화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⑯ 커리어 전문화 나는 20대 후반인 1998년 법무법인 김장리에 입사해 26년째 같은 로펌에서 외국변호사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처음 10년 동안은 주로 일반 기업법무와 M&A(general corporate & M&A) 분야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일을 하면서 국제 회사법무에 관해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특히 이 기간 동안 내가 한국 로펌 소속 외국변호사의 3대 기본기로 꼽는 한국법 노하우, 법률번역 기술, 영문계약 실무 능력을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그런데 같은 한국 로펌에서 일한지 10년이 되어가자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런지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