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2024년 들어 주요 로펌들의 경력변호사 영입,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산, 엔터테인먼트, 노동, 건설, IP 등 특정 업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경력변호사들이 집중적으로 리쿠르트 시장의 타깃이 되는 등 종전과 달라진 모습이 감지된다. 이와 관련, 대형 로펌의 한 중견변호사는 "최근의 로펌 리쿠르트가 전문성 위주로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며 "새해 들어 한층 활발해진 주요 로펌의 경력변호사 영입은 세계 경제의 회복 등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업무 수요 증가를 겨냥한 선대응의 측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산재]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문서파쇄 등 업무 수행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산재]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문서파쇄 등 업무 수행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외부 대행업체의 문서파쇄와 운송 업무를 담당한 지입차주도 산재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행업체가 직영기사와 동일하게 지입차주의 업무를 지휘 · 감독했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월 25일 문서파쇄 업무를 하다가 왼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지입차주 A씨가 "요양급여 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4869)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 기대"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 기대" "법령정보 데이터가 원활하게 유통되는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가 개발되고 리걸테크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완규 법제처장)법제처가 12월 8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SC컨벤션센터에서 법령정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리걸테크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리걸테크 업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리걸테크산업협의회 소속 기업과 관련 업체 등 10곳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법제처는 현재 추진 중인 지능형 법령정보 검색과 생성형 법령정보 서비스 그리고 법령정보 개방 체계 구축에 따른 위원회 결정문 1 [노동] "택시협동조합원은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대상 아니야" [노동] "택시협동조합원은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대상 아니야" 장애인고용법 30조 1항은 "고용노동부장관은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 안정을 위하여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택시협동조합의 조합원은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2부(재판장 신헌석 부장판사)는 11월 16일 대구 서구에 있는 A택시협동조합이 "장애인고용장려금 환수처분을 취소하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25232)에서 이같이 판시, A택시협동조합의 청구를 기각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장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인사노무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인사노무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노동] '회사 때려쳐' 질책 들은 다음 날 소주 마시고 발주처 골프 접대하다가 심정지…산재 [노동] '회사 때려쳐' 질책 들은 다음 날 소주 마시고 발주처 골프 접대하다가 심정지…산재 A씨는 2006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B사에서 근무하면서 분양 관련 업무를 했는데, C사는 대기업으로부터 분양대행용역을 수급하기 위해 2016년 11월 A씨를 이사로 채용했다. 이후 A씨는 2019년 9월 C사의 계열사인 아파트 · 상가 분양대행용역업체 D사로 이직, D사의 부사장으로서 마케팅본부의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며 분양대행용역의 수급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그러나 C사와 D사에 입사한 지 4년 8개월이 되도록 자신이 근무했었던 B사로부터 용역을 수급하지 못했다. A씨는 업무실적 저조 등을 이유로 2021년 10월 5 [손배] 음주회식 후 지하주차장에서 역과사고로 사망…산재 인정 불구 회사 손배책임 불인정 [손배] 음주회식 후 지하주차장에서 역과사고로 사망…산재 인정 불구 회사 손배책임 불인정 음주회식 후 지하주차장에서 역과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에게 산재는 인정됐으나, 회사 측이 손해배상책임을 질 것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산재 사고의 경우 산재 처리와 별도로 회사에 잘못이 있으면 손해배상책임도 인정된다.데이터베이스업체에서 솔루션개발팀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2년 5월 11일 회사 대표이사 B씨 등과 함께 업무성과 보고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후, 같은 날 오후 6시쯤부터 오후 9시쯤까지 B씨, 거래처 관계자들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횟집에서 1차 회식을 하면서 식사와 음주를 하고, 이후 인근에 있는 건물 2층의 노래주 [노동] "진폐증 산재급여는 원인제공 근무지 중 마지막 퇴직일 기준" [노동] "진폐증 산재급여는 원인제공 근무지 중 마지막 퇴직일 기준" 여러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진폐 진단을 받은 경우 산재보험급여의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을 어느 직장을 기준으로 정해야 할까.A씨는 1979년 9월 28일부터 1984년 3월 31일까지 약 4년 6개월간 B광업소에서 채탄보조공으로 일했다. 이후 약 8년 6개월이 지난 1992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 회사의 터널 신설공사 현장에서 암반에 구멍을 뚫는 착암공으로 근무하다가 사고로 퇴직했다. 그는 2006년 12월 진폐증 진단을 받고, 진폐정밀진단 결과 '진폐병형 제1형, 심폐기능 정상'으로 판정받아 [산재] "사용사업주 과실로 파견근로자 사망에 파견사업주도 손배책임 져야" [산재] "사용사업주 과실로 파견근로자 사망에 파견사업주도 손배책임 져야" 학교에 파견된 시설관리원이 사다리 작업을 하다가 추락사했다. 법원은 사용사업주인 학교에 과실이 있다면 파견사업주도 산재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다.서울남부지법 김샛별 판사는 3월 14일 추락사한 학교 시설관리원 A씨의 배우자와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파견사업주인 경비용역업체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245857)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B사의 책임을 30% 인정해 "피고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3,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B사의 근로자로서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학교에 파견되어 시설관리원으로 근 [산재] "석면폐증도 진폐증처럼 치료 가능성 따지지 말고 장해급여 바로 지급해야" [산재] "석면폐증도 진폐증처럼 치료 가능성 따지지 말고 장해급여 바로 지급해야" 석면폐증 환자도 진폐증의 경우와 같이 장해등급기준에 해당하게 된 때에는 치료 가능성을 따지지 않고 곧바로 해당 장해등급에 따른 장해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4월 13일 석면폐증이 악화되어 사망한 A씨의 배우자가 "장해등급 제1급에 따른 미지급 장해급여를 지급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1113)에서 이같이 판시, "미지급 보험급여 부지급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더보상이 1심부터 원고를 대리했다.A씨는 1 [Focu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 재판 동향 [Focus]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 재판 동향 작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 대표나 오너 등이 경영책임자로서 형사처벌될 수 있어 우리 사회에 핫이슈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31일 의정부지검이 대표이사가 아닌 삼표산업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로 기소하였고, 한 달쯤 지난 4월 2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경영책임자인 한국제강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실형선고하면서 관심이 한층 집중되고 있다.2022년 229건 발생2022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고는 229건이었다. 고용노동부는 52건(22.7%)을 처리하면서 24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 [노동] "순차적으로 임금 줄어드는 임금피크제, 근로자 과반수 동의 안 받았으면 무효" [노동] "순차적으로 임금 줄어드는 임금피크제, 근로자 과반수 동의 안 받았으면 무효" 정년이 2년 늘어나지만 임금이 순차적으로 감소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임금피크제 도입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정년 연장은 고령자고용법에 따른 것으로 임금 규정과 대가관계나 연계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임금피크제 도입이 전체적으로 근로자에게 불리하다고 보았다.대구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정일 부장판사)는 4월 27일 대구에 있는 한 농업협동조합의 정년퇴직자 5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지 않았더라면 지급받았을 임금과 실제 수령한 임금의 차액을 지급하라"며 조합 [산재] "주 62시간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별정우체국 집배원…국가 배상책임 50%" [산재] "주 62시간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별정우체국 집배원…국가 배상책임 50%"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에 파견되어 일하다가 과로사한 별정우체국 집배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은 데 이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50%를 배상받게 되었다. 국가를 사용자로 보아 이른바 산재 손해배상을 인정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석준협 부장판사)는 5월 12일 숨진 별정우체국 집배원 A(사망 당시 46세)씨의 부인과 어머니, 두 자녀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와 별정우체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나11684, 11691)에서 국가의 책임을 50% 인정, "국가가 원고들에게 모두 1억 9,000여 [노동] "자전거로 퇴근 중 신호위반 사고 내 다쳐…산재 아니야" [노동] "자전거로 퇴근 중 신호위반 사고 내 다쳐…산재 아니야"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교차로에 신호를 어기고 진입했다가 승용차와 부딪혀 다쳤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주유소에서 주유관리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2021년 5월 10일 업무를 마치고 본인 소유의 자전거를 이용해 퇴근하던 중, 같은날 오후 6시 57분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교차로에서 4차로를 따라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가 진행방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편도 2차로 중 2차로를 따라 차량 신호 녹색등에 교차로를 직진하던 승용차량의 앞범퍼 부분을 위 자전거 오른쪽 측면 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산재] "출퇴근 동승자에 상해 입힌 운전자 보험사에 산재보험급여 구상 가능" [산재] "출퇴근 동승자에 상해 입힌 운전자 보험사에 산재보험급여 구상 가능" 평택시에 있는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현장에서 관로공으로 일하던 A가 2018년 11월 25일 오전 6시 12분쯤 동료 관로공인 B(사고 당시 66세)를 태우고 자신 소유의 포터화물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던 중 전날 내린 비와 눈의 영향으로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오른쪽에 있는 도랑에 빠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와 B는 평택시에 있는 숙소를 사용하며 평상시 A소유의 이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여 왔다.이 사고로 B는 왼쪽 대퇴골 전자간 골절, 흉추 제10번 압박골절 등의 상해를 입고 2020년 2월까지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후보자 37명으로 좁혀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후보자 37명으로 좁혀져 7월 18일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 풀(pool)이 현직 법관 33명, 변호사 3명, 교수 1명 등 모두 37명으로 좁혀졌다. 대법원은 4월 28일 3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천을 받아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종 후보자 2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법원에 따르면, 이번 대법관 제청과 관련해 총 79명의 법조인이 후보로 천거되어 그 중 37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노동] '무인주차장 600곳 전화응대' 50대 콜센터 女상담원 뇌출혈…산재 [노동] '무인주차장 600곳 전화응대' 50대 콜센터 女상담원 뇌출혈…산재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13일 전국 약 600개의 무인주차장 이용자들을 상대로 전화 문의 응대 업무를 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은 콜센터 상담원 A(사고 당시 만 52세 · 여)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47391)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최문환 변호사가 1심부터 A씨를 대리했다.A씨는 콜센터시스템 운영 대행회사와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2월 7일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건물 4층에 [민사] "군사시설도 토지 과반수 공유지분권자 요구 있으면 철거해야" [민사] "군사시설도 토지 과반수 공유지분권자 요구 있으면 철거해야" 벙커 등 군사시설이 있는 토지의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공유자의 요구가 있다면 국가가 군사시설을 철거하고 군사시설이 설치된 토지 부분을 인도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임야 9,918㎡의 5,047/6,06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임야의 2/6,06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국가가 임야 9,918㎡ 중 약 8.7%에 해당하는 865㎡에 벙커 등 군사시설을 설치 · 운용하고 있다. 이에 A씨가 "국가가 직접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군사시설이 토지 전체에 산재해 있어 국가가 토지 전부를 점유하고 있다고 [산재] "하수급업체 근로자에 상해 입힌 굴삭기 임대업자에 산재보험급여 구상금 청구 가능" [산재] "하수급업체 근로자에 상해 입힌 굴삭기 임대업자에 산재보험급여 구상금 청구 가능" 건설기계 임대업자인 A씨는 2019년 3월 B사와 굴삭기 운전자 포함을 조건으로 한 건설장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대차 계약에 따라 자신이 직접 굴삭기를 운전하면서 B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 양평군에 있는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토목공사 현장에서 굴착작업을 진행했다. B사는 이에 앞서 이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중 토목공사를 하도급 받았다.B사는 2019년 6월 5일 A씨의 굴삭기를 포함한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이 공사현장의 지하 9m 바닥 부분에서 토사 굴착과 정지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같은날 12:00쯤 B사 근로자 C씨가 지 [노동] '협심증' 법인 택시기사에 산재 불인정 판결 [노동] '협심증' 법인 택시기사에 산재 불인정 판결 협심증 등을 진단받은 법인 소속 택시기사가 만성적으로 과중한 업무를 했다며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법인 택시기사인 A씨는 2019년 3월 5일 오후 5시쯤 잠을 자다가 앞쪽 가슴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 담당의사로부터 '불안정성 협심증, 우측 경동맥 협착' 등을 진단받았다. 이에 A씨가 이 상병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으나, '업무와 상병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되자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2020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