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I 특성 반영한 법제도 필요" "AI 특성 반영한 법제도 필요" 대한변협이 2월 27일 '2023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열고 최근 발간한 《2023년도 인권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1986년 첫 인권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38번째 인권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인권'을 특집으로 편성해 한층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훈 변협 회장은 발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발휘하는 생성형 AI인 챗GPT를 비롯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발 빠르게 생활영역에 침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무분별한 활용이 초래할 부작 로펌 바른, 판 · 검사 출신 등 22명 영입 로펌 바른, 판 · 검사 출신 등 22명 영입 2023년 1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법무법인 바른이 올 들어 판, 검사 출신의 경력 변호사와 외국변호사 등을 잇따라 영입하며 법률서비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6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최근 부장판사 출신의 반정모(사법연수원 28기), 이강호(33기), 김태형(36기) 변호사와 박재순(34기) 전 수원고법 고법판사, 김영오(34기)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를 영입했다. 또 구천을 중국변호사와 고현주 외국변호사 등 올 들어 바른에 합류한 전문가가 3월 현재 22명에 이른다. 최근 바른에 합류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2024년 들어 주요 로펌들의 경력변호사 영입,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산, 엔터테인먼트, 노동, 건설, IP 등 특정 업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경력변호사들이 집중적으로 리쿠르트 시장의 타깃이 되는 등 종전과 달라진 모습이 감지된다. 이와 관련, 대형 로펌의 한 중견변호사는 "최근의 로펌 리쿠르트가 전문성 위주로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며 "새해 들어 한층 활발해진 주요 로펌의 경력변호사 영입은 세계 경제의 회복 등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업무 수요 증가를 겨냥한 선대응의 측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세] "코레일 복지포인트,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코레일 복지포인트,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코레일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는 소득세법상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법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10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근로소득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22누13617)에서 이같이 판시, 코레일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2015년 귀속 28억 1,300여만원의 원천징수 근로소득세에 대한 경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코레일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개선요구에 따라 2007년 11월 20일부터 소속 임직 [해외법조] 2024년 중동 · 북아프리카 법률동향 전망 [해외법조] 2024년 중동 · 북아프리카 법률동향 전망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국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관련 법률자문 수요도 비례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동의 유력 로펌인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가 최근 2024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 10개국의 최신 법률동향과 그와 관련된 최신의 주요 이슈들을 묶어 "Eyes on 2024: Legal Updates in MENA"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MENA 10개국 법률동향 소개네옴시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노동] "프리랜서 타다 기사도 근로자" [노동] "프리랜서 타다 기사도 근로자" 차량 호출 서비스인 '타다'의 프리랜서 운전기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지난 12월 21일 타다 운영사 VCNC의 모회사인 쏘카가 "타다 운전기사 A씨에 대한 해고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56601)에서 이같이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쏘카의 청구를 기각했다. [노동] "현대차의 '근무성적 불량' 저성과자 해고 정당" [노동] "현대차의 '근무성적 불량' 저성과자 해고 정당"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2월 28일 현대자동차가 근무성적 불량을 이유로 과장 A씨를 해고한 것을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33470)에서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판시, 현대자동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현대차 공장의 생산개발본부 상용엔진생산기술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3월 '근무성적과 근무태도가 불량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 사회통념상 더 이상 고용관계를 계 [노동] "4년간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일방적 계약 종료…부당해고" [노동] "4년간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일방적 계약 종료…부당해고"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21일 약 4년간 KBS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신규인력 충원을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된 A씨가 "KBS의 근로자임을 확인하라"며 KBS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22225)에서 A씨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고 부당해고를 인정, "원고가 피고의 근로자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5년 10월 31일 한국방송공사(KBS)와 프리랜서 프로그램 출연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약을 거듭 갱신하며 약 4년간 KBS 강릉방송국과 춘천방 [노동] "부당해고자 원직복직 위한 일시적 대기발령 정당" [노동] "부당해고자 원직복직 위한 일시적 대기발령 정당" 기업이 부당해고한 근로자를 원직으로 복직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대기발령하더라도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정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02년 3월 현대자동차의 사내협력업체인 B사에 입사, 현대차에 파견되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자동차조립업무에 종사했으나, B사는 2005년 2월 2일 A씨를 징계해고하고 A씨로부터 현대차의 사업장 출입증을 회수했다. 현대차는 같은 날부터 사업장 출입증이 없다는 이유로 A씨에게 사업장 출입을 금지했다. A씨는 부당해고라며 현대차를 상대로 구제신청을 냈으나, 부산지방 [세미나 중계] 영업비밀 분쟁 대응전략과 AI 법률 이슈 [세미나 중계] 영업비밀 분쟁 대응전략과 AI 법률 이슈 기업들이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 개발, 비밀로 유지하고 있는 영업비밀은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의 핵심 자산이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리튬이차전지, 조선, 철강과 같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바, 최근 기술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매우 큰 경각심이 요청된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기업들의 업무방식에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어 AI 기술의 이용과 관련한 법적 쟁점의 확인과 그 사용에 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의 제시가 요구되는 상황 [노동] "초번 · 공휴일 근무 거부했다고 8년 경력 '워킹맘'에 본채용 거부…부당해고" [노동] "초번 · 공휴일 근무 거부했다고 8년 경력 '워킹맘'에 본채용 거부…부당해고" 회사가 용역업체가 바뀌어 3개월의 수습기간을 둔 시용계약을 체결하고 일하던 8년 9개월 경력의 '워킹맘'에게 새벽 근무와 공휴일 근무를 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자 본채용을 거부했다. 대법원은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 회사가 근로자에게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배려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1월 16일 도로관리용역업체인 A사가 "B씨에 대한 본채용 거부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9349)에서 이같이 판시, 중노위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인사노무법무법인 화우 인사노무팀은 2023년 노동 분야의 주요 흐름을 다음 세 가지로 짚었다. 첫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 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둘째, 임금피크제의 연령에 의한 차별취급 여부, 회사 내 성과상여금의 평균임금성, 특수고용형태 직군의 근로자성 등 노동법상의 주요 쟁점들에 관하여 기업들의 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를 인정하는 하급심 판결과 중앙노동위원회 판정,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신생노조 설립 등에 따라 일선 기업의 노조 대응 업무의 중요성이 한층 더 [노동] "정년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 계약종료 통보…부당해고 아니야" [노동] "정년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 계약종료 통보…부당해고 아니야"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정년에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했더라도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취업규칙 등에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촉탁직 근로자로 재고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하거나 그에 준하는 관행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재고용에 대한 기대권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1월 2일 A사회복지법인이 "요양보호사 B(63)씨에 대한 근로계약 종료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417 [노동] "위탁계약 체결하며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해고…유효" [노동] "위탁계약 체결하며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해고…유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5인 미만으로 줄어 근로기준법을 적용을 받지 않게 되면서 해고 통보를 받은 경리 직원이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월 9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A씨가 "해고는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72684)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A씨에 대한 해고처분은 민법상 고용계약의 해지통고로서 유효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02년 5월 1일 이 아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인터렉스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인터렉스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인사노무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인사노무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노동] "정년 후 촉탁직으로 재고용된 시내버스기사 계약갱신 거절 무효" [노동] "정년 후 촉탁직으로 재고용된 시내버스기사 계약갱신 거절 무효" 정년에 도달한 후 회사와 촉탁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계속 근무한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계약갱신을 거절한 것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6월 29일 시내버스회사인 동화운수가 "운전기사 A씨에 대한 근로계약 만료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62492)에서 동화운수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주관 변호사가 피고보조참가한 A씨를 대리했다. 동화운수는 김앤장이 대리했다.A씨는 2011 [손배] "고용노동청에 진정 냈다고 아파트 안내원 대기발령 요구한 입주자대표…관리업체와 연대해 위자료 물라" [손배] "고용노동청에 진정 냈다고 아파트 안내원 대기발령 요구한 입주자대표…관리업체와 연대해 위자료 물라"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냈다는 이유로 아파트 관리업체에 대기발령을 요구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관리업체와 연대하여 대기발령을 받은 아파트 안내원들에게 위자료를 물게 됐다.A, B씨는 2011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를 위탁관리하는 C사에 보안직종으로 입사해 이 아파트의 생활문화지원실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주민들 상대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사원으로 근무했다. A, B는 2020년 2월경부터 C사의 관리실장에게 휴게시간의 미활용 등을 이유로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반대 등으로 묵살되자 서울지방고용노 [보험]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증 악화돼 극단적 선택한 콜센터 상담사…재해사망보험금 주라" [보험]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증 악화돼 극단적 선택한 콜센터 상담사…재해사망보험금 주라"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악화되어 극단적 선택을 한 콜센터 상담사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은 데 이어 재해사망보험금까지 지급받게 됐다.2018년 6월 콜센터 상담사로 입사해 근무하던 A씨는, 1년 반 만인 2019년 12월 29일 오후 1시 30분쯤 성남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는 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콜센터 조직 내의 비합리적인 운영행태, 관리자 등의 공개적인 지적, 모욕, 업무 배제, 업무 질책 등으로 인해 자살충동, 우울감, 자괴감 등의 증상이 발현 내지 악화되었고, 혼합형 불안과 우울병 장애 등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