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영권 승계' 이재용 회장, 공소사실별 무죄 판단 이유 '경영권 승계' 이재용 회장, 공소사실별 무죄 판단 이유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사건의 1심 판결 선고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피고인까지 모두 23개로 공소사실 요지를 추려 상세한 판단 내용을 설명했다.재판부는 우선 검찰의 기소 논리는 이 사건 합병 즉,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재용의 '승계작업'을 위한 목적만으로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의 '전단적' 결정에 따라 추진되었다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삼성물산 주주들의 손해를 의도 ‧ 감수한 약탈적 불법 합병이고, 이미 대법원 판결 등을 통해 이러한 사 [민사] '책임경영이행 자료제출 요청' 불응 이유 대표이사 상대 신용보증잔액 청구 기각 [민사] '책임경영이행 자료제출 요청' 불응 이유 대표이사 상대 신용보증잔액 청구 기각 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5월 23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을 해준 A사의 대표이사 B씨가 책임경영이행 점검을 위한 자료제출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며 B씨를 상대로 보증잔액의 지급을 청구한 소송(2022가단5152367)에서 "자료제출 협력 등 부수의무 위반도 책임경영의무 위반으로 정한 책임경영이행약정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조항으로 무효"라고 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청구를 기각했다. 최나리 변호사가 B씨를 대리했다.경기신용보증재단은 2021년 4월 A사와 신용보증금액 199,000,000원(보증비율 100%)으로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현기용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현기용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들로 5월 1일 기준 만 45세 미만의 주니어 파트너 또는 시니어 어소시에이트 변호사가 대상입니다. 주요 업무분야별로 로펌의 추천과 리걸타임즈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나, 취재의 한계 등으로 미처 포함되지 않은 변호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밝혀둡니다. 2023 라이징 스타에 오른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 [ESG] IFRS 기후 관련 공시기준의 제정 동향 [ESG] IFRS 기후 관련 공시기준의 제정 동향 전세계는 2015년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2018년 보고서에서 1.5도 목표를 달성하려면 "에너지, 토지, 인프라(운송 및 건물 포함), 산업 체계의 신속하고 광범위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글로벌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파괴적 변화(disruptive change)'가 초래될 수 있다. 투자와 대출을 비롯한 경제적 의사 결정에서 기후변화가 기업의 전략과 [Special Report] 2022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보험 분야 리그테이블 보험금융감독당국이 올해 검사체계를 종전의 종합검사/부문검사에서 정기검사/수시검사 체계로 변경하여 다수의 보험회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그에 따른 제재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들의 검사 및 제재 대응에 대한 자문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련 업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법무법인 태평양은 특히 "2023년부터 보험회사의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및 새로운 감독회계 기준인 K-ICS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2022년 자본확충 등을 모색하는 보험회사들의 자문 수요가 세법학회, 2022년 동계학술대회 개최 세법학회, 2022년 동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세법학회(학회장 백제흠)가 12월 16일 '2022 개정 세법 중요 쟁점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에 있는 법무법인 세종 세미나실에서 2022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제1주제인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이슈에 대한 검토'에 대해 이재홍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발표하고, 이상율 전 조세심판원장(법무법인 가온), 최정희 교수(건양대), 이진우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토론을 벌일 예정. 김석환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사회를 맡았다.제2주제인 '보험계약 관련 새로 [조세] "셀트리온제약-한서제약 합병 '영업권' 법인세 부과 잘못" 확정 [조세] "셀트리온제약-한서제약 합병 '영업권' 법인세 부과 잘못" 확정 코스닥 상장법인인 (주)셀트리온제약이 2009년 한서제약(주)을 흡수합병하며 회계장부에 계상한 영업권 281억여원은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것일 뿐, 무형자산에 대한 대가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월 27일 셀트리온제약이 "한서제약 합병 과정에서 계상한 영업권 281억여원에 대한 가산세 포함 2009 사업연도 법인세 9,991,555,400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두45640)에서 이같이 판시, [TMT]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 [TMT]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의 법제도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6월 14일 가상자산/블록체인 시리즈의 두 번째 세미나인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 세미나를 개최했다.법무법인 태평양 개최EU의 가상자산 규제법안(MiCA, Markets in Crypto Assets Regulation)의 도입이 임박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가상자산제도 수립에 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국내에서는 가칭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발의될 예정이다.최근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와 루나의 폭락으로 [Focus] 크로스보더 M&A에서의 ESG 이슈 [Focus] 크로스보더 M&A에서의 ESG 이슈 전 세계적으로 Environmental(환경보호),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적정지배구조) 등 경영과 투자에 있어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비재무적 요소를 의미하는 ES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2021년 9월 PwC가 진행한 글로벌 투자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ESG를 기업 전략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으며, 79%는 또 대상기업이 ESG 리스크와 기회를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투자결정의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Mergermarket이 2021년 2분기 글로벌 M&A 딜메이커를 상대로 [손배] 기관투자자들, '분식회계' 대우조선 상대 손배소 승소 [손배] 기관투자자들, '분식회계' 대우조선 상대 손배소 승소 2012~2014년 분식회계를 저지른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안진회계법인이 기관투자자들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김지숙 부장판사)는 2월 4일 우정사업본부가 대우조선해양의 주식을 매수했다가 손해를 입은 것과 관련, 국가가 "분식회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대우조선해양과 고재호 전 대표, 김갑중 전 재무총괄부사장(CFO), 안진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낸 소송(2016가합541982)에서 대우조선해양과 고 전 사장, 김 전 부사장 등이 연대하여 총 112억여원을 배상하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유아교재 연구개발 업체인 A미디어의 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B씨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매출액 전액이 특수관계법인인 C사에 대한 영유아용 교재와 교구 제품 판매로 발생, 2013년 7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영업손익 65억여원을 기초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45조의3에 따른 증여세 12억여원을 신고 · 납부했다. 상증세법 45조의3 1항은 "법인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등의 경우에는 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에서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그 법인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리걸타임즈 특집] 2020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형사올해 검찰 특수부 등 직접수사부서가 대폭 축소되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검찰에서 대규모 인지수사와 소환조사, 압수수색 등을 최소화함에 따라 로펌의 기업형사사건은 상당 부분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라임펀드, 옵티머스펀드 등 사모펀드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특색 있게 이루어졌고,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의 업무상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의 전 · 현직 임원이 무더기로 기소되는 등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적지 않았다. 자동차 회사 배기가스 조작 사건이나 SK네트웍스 등 개별 기업에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총수익률스왑과 관계된 제문제(2)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총수익률스왑과 관계된 제문제(2) 9월호에 이어 TRS(Total Return Swap)에 관해서 설명을 이어간다.(3)순환출자 해소의 문제공정거래법은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해당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들의 자산총액의 합계액이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는 자기의 주식을 취득 또는 소유하고 있는 계열회사의 주식을 취득 또는 소유하여서는 안 된다는 순환출자 금지 규정을 두고 있다(공정거래법 제9조 제1항, 시행령 제21조 제2항). 다만, 예외적으로 담보권의 실행 또는 대물변제의 수령 등의 사유가 있어 출자를 한 회사는 당해 주식을 취 [민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10년' 약관 유효" [민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10년' 약관 유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이 유효기간 경과로 소멸한 마일리지를 도로 지급하라며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경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해당 약관을 개정하여 현재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10월 1일 이후'에 적립되는 마일리지에 대하여 그 유효기간을 10년으로 규정하고 유효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마일리지는 소멸처리하고 있다. 이에 A씨 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7명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리걸타임즈 칼럼] 공모리츠 투자 권유 [리걸타임즈 칼럼] 공모리츠 투자 권유 부동산, 특히 토지는 공급과 수요의 양 측면에서 다른 재화와 전혀 다른 특성이 있다. 토지의 공급도 완전히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도시의 토지는 용적률의 증가를 통해서, 용도변경을 통해서, 지하와 고층개발을 통해서 실질적인 공급량이 늘어난다. 하지만 사람에게 아가미가 생기지 않는 한, 바다가 토지의 공급을 대체하기는 어렵고, 토지의 공급이 한정적인 것은 명백하다.한편 다른 재화는 더 우수한 대체재의 공급을 통해서, 생활방식의 통해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다. 우리의 주식인 쌀 소비량을 봐도 그렇고, 빅맥지수는 이제 아무도 사용하지 않 [리걸타임즈 집중분석] 최근 분식회계 형사사건의 동향 [리걸타임즈 집중분석] 최근 분식회계 형사사건의 동향 법무법인 지평이 2월 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회계규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분식회계 관련 민 · 형사소송 사례분석"이란 주제로 발표한 김형우 변호사가 분식회계 형사사건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최근 동향에 대한 글을 보내왔다. 김 변호사는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했다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편집자2012년 상호저축은행이 BIS자기자본비율을 높게 조작하기 위해 부실여신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분식한 사건을 비롯하여, 2015년 홈씨어터PC제조사 M사건, K제약 사건, R리조트 사건, D조선 [행정] "자격정지 3회 받은 어린이집 원장, 원장자격 취소 적법" 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강경숙 부장판사)는 최근 자격정지처분을 3회 받았다는 사유 등으로 어린이집 원장자격이 취소된, 양산에서 3개 어린이집 원장을 지낸 A씨가 "어린이집 원장자격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양산시 웅상출장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228)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2년 3월 '어린이집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보육아동의 병원입원기간 중 출석부를 허위 조작 출석 보고하여 시간연장보육료, 기본보육료 등 12,436,300원을 부당 청구하여 보조금을 교부받았다'는 사유로 원장자격정지 3개월의 [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1, 2차 제재 모두 집행정지 확정 대법원이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를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내린 2차 제재에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데 이어 1차 제재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0월 11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사인 지정 3년, 재무담당 임원 해임 권고 등 1차 제재 처분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재항고 사건(2019무749)에서 증선위의 재항고를 심리 불속행 기각, 1차 제재 처분의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한 원심 결정을 율촌, "보험산업의 당면 과제와 극복방안"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이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렉처홀에서 "보험산업의 당면 과제와 그 극복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제회계기준(IFRS 17,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17)과 시가 평가 기반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의 자본확충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국 사례를 중심으로 보험회사의 자본금 확충방안 및 실패 시 도산 문제, ILS(Insurance-Linked Securities)의 활 [행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 본안 판결때까지 정지하라"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회계 분식'을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 내린 제재처분의 효력이 당분간 정지된다. 법원은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가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없고, 본안 행정소송에서 판단을 받기도 전에 제재처분이 이루어진다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박성규 부장판사)는 1월 22일 삼성바이오가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낸 제재처분 집행정지 신청(2018아13670)을 받아들여,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와 재무담당임원 해임 권고, 회계장부와 재무제표 수정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