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 팔아요' 524만원 사기…징역 1년 6월 실형 [형사]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 팔아요' 524만원 사기…징역 1년 6월 실형 박 모(36)씨는 2019년 8월 29일경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번개장터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고, 이 글을 보고 연락한 신 모씨에게 '금원을 송금해주면 신세계모바일교환권을 주겠다'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신씨로부터 자신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3만 8,000원을 송금 받고, 이틀 후인 8월 31일경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 접속하여 '신세계상품권 47만원권을 37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해온 이 모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아이폰 수리기사가 부품 빼돌려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아이폰 수리기사가 부품 빼돌려 애플사의 국내 유일의 아이폰 공식 수리업체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수억원대의 정품 부품을 몰래 빼돌려 온 사실이 검찰에 적발됐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지청장 권오성)은 6월 16일 애플사의 리퍼폰(재생 가능한 중고 부품과 새 부품을 조합하여 만든 아이폰) 정책을 악용해 아이폰 부품을 조직적으로 절취 · 유통시킨 국내 아이폰 공식 수리업체 B사의 수리기사 A 등과 국내 휴대폰 유통업자 C, D , 중국인 해외 밀수출 업자 등 12명을 적발, 그 중 A 등 6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1명을 기소중지,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애플은 [손배] "세탁소에서 양복 바지 분실…중고품 가격으로 배상하라" 세탁소에 양복 세탁을 의뢰했는데 바지가 분실됐다. 법원은 세탁소 운영자에게 분실된 양복 바지의 중고품 가격을 기준으로 26만여원을 물어주라고 판결했다.대구지법 민사3부(재판장 허용구 부장판사)는 5월 12일 A씨가 "분실한 양복 하의 가격 200만원과 위자료 1원을 합한 200만 1원을 배상하라"며 세탁소 운영자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나13766)에서 "중고품 가격을 기준으로 26만 8905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판결 전문 보기)A는 2014년 5월 B가 운영하는 세탁소에 남성 양복 상 · 하의의 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