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女승무원에 생리휴가 안 준 아시아나항공 전 대표, 유죄 확정 [노동] 女승무원에 생리휴가 안 준 아시아나항공 전 대표, 유죄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4월 8일 여성 승무원 15명에게 138차례에 걸쳐 생리휴가를 주지 않았다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수천 전 아시아나항공 대표에 대한 상고심(2021도1500)에서 김 전 대표의 상고를 기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앤장이 1심부터 김 전 대표를 변호했다.김 전 대표는 재판에서 "생리휴가 청구가 휴일이나 비번과 인접한 날에 몰려 있고, 생리휴가 청구가 거절되자 여러 차례 다시 청구하였으며, 휴가청구 사유란에 '생리휴가'라고 기재하지 않은 경우 등 생리 [노동] "주 40시간제 도입하며 간부사원에 연월차 축소한 현대차 취업규칙 유효" 2003년 9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 주 40시간제가 도입되자 현대자동차가 간부사원을 상대로 연월차유급휴가일수를 줄이는 내용의 취업규칙을 제정 · 시행한 것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근로조건에 대한 불이익 변경이 아닐 뿐만 아니라 설령 불이익 변경이라고 보더라도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인정된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재판장 최형표 부장판사)는 10월 31일 현대자동차에서 일반직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가 "연월차유급휴가일수를 줄인 취업규칙은 무효"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2017가합42260)에서 이 [노동] "주5일제 근무 이전 생리휴가 안썼으면 별도 수당 줘야" 주5일제 근무 이전인 구 근로기준법(2003년9월15일 개정전) 시행 당시 생리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근로자에게 별도의 수당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에따라 이와 유사한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한명수 부장판사)는 5월18일 가모씨 등 한국씨티은행 전 · 현직 여직원 1298명이 2002년 6월부터 2년간 생리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기간에 해당하는 수당을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생리휴가근로수당 청구소송(2005가합57290)에서 "회사는 원고들에게 15억89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