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스트라이크 아웃' 불구 동구바이오제약 GMP 적합판정 취소 집행정지 인용 '원스트라이크 아웃' 불구 동구바이오제약 GMP 적합판정 취소 집행정지 인용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김태환 부장판사)가 9월 6일 경인지방식약청장이 동구바이오제약에 대해 내린 내용고형제에 관한 GMP 적합판정 취소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은 본안 1심 선고일 후 30일까지 내용고형제 품목 600여개의 제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의 품질 확보를 위해 원료 제조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관리기준을 국가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을 뜻한다. 그러나 경인지방식약청이 올 2월 동구바이 [증권] "SK하이닉스 주식 29,771주 공매도 위탁했는데 매도주문된 41,919주 기준 과징금 부과 위법" [증권] "SK하이닉스 주식 29,771주 공매도 위탁했는데 매도주문된 41,919주 기준 과징금 부과 위법" 프랑스 금융회사인 케플러 쉐브레는 2021년 9월 고객인 프랑스 자산운용사로부터 이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A펀드 계좌의 SK하이닉스 주식 29,771주에 대한 매도주문 지시를 받았으나, 직원의 실수로 이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또 다른 펀드인 C펀드의 SK하이닉스 주식 29,771주를 매도해 달라고 B증권사에 요청했다. 그러나 C펀드에는 SK하이닉스 주식이 없었다.최종 체결 물량은 29,771주그 결과 B증권은 한국거래소에 SK하이닉스 주식 41,919주에 대한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매도주문 물량도 29,771주가 아닌 41,91 [의료] "병원 폐업했어도 의료급여 부당청구 병원장에 업무정지 갈음 과징금 부과 적법" [의료] "병원 폐업했어도 의료급여 부당청구 병원장에 업무정지 갈음 과징금 부과 적법" 병원을 개설해 운영해온 의사가 병원을 폐업했더라도 병원 운영시 의료급여비용 부당청구에 대해 해당 의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8-2부(재판장 조진구 부장판사)는 7월 19일 의료급여비용 부당청구를 이유로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1,800여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A씨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67301)에서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형사] "별건 형 집행 중인 피고인 사기 사건, 국선변호인 없이 재판 무효" [형사] "별건 형 집행 중인 피고인 사기 사건, 국선변호인 없이 재판 무효" 다른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되어 형 집행 중에 있는 피고인이 별도의 사건으로 또 기소된 경우에도 국선변호인을 선정해주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5월 형사소송법상 필요적 국선변호인 선정사유인 '구속'의 의미에 별건으로 구속되거나 형 집행 중인 구금 상태까지 포함된다고 본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취지에 따른 판결로, 대법원은 이 경우 국선변호인 없이 이루어진 증거조사 등 일체 소송행위는 모두 무효라고 밝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7월 31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4도8 [형사] 도계장 앞 드러누워 생닭 트럭 진입 막은 동물보호 활동가들 유죄 [형사] 도계장 앞 드러누워 생닭 트럭 진입 막은 동물보호 활동가들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8월 1일 도계장 앞에 드러누워 5시간 동안 생닭을 실은 트럭의 진입을 막았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 등 동물권리보호 활동가 단체인 DxE(Direct Action Everywhere) 소속 활동가 3명에 대한 상고심(2021도2084)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 각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 등 3명은 2019년 10월 4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쯤까지 5시간 동안 경기도 용인에 있는 도계장 정문 앞 도로에 자신들의 손을 콘크리트 [로펌 iN] 바른, '선거법 AI 챗봇' 도입 [로펌 iN] 바른, '선거법 AI 챗봇' 도입 법무법인 바른이 8월 28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 15층 강당에서 바른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선거법 분야 AI 챗봇' 시연 설명회를 열고 리걸테크 기업 로앤굿(대표 민명기)과 공동개발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바른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로앤굿과 선거법 분야 챗봇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바른이 선보인 '선거법 AI 챗봇'은 로앤굿이 자체 DB를 구축하고 챗GPT4o와 결합해 개발한 것이다. 로앤굿은 '선거법 AI 챗봇'에 1만건 이상의 선거법 관련 판례와 유권해석 등 공공데이터 [형사] "압수수색 직전 아파트 밖으로 던진 SSD 카드 탐색하며 참여권 보장 안 했어도 증거능력 있어" [형사] "압수수색 직전 아파트 밖으로 던진 SSD 카드 탐색하며 참여권 보장 안 했어도 증거능력 있어" 경찰의 압수수색 직전 신발주머니에 담아서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진 SSD 카드에 대해 경찰이 추가 영장 없이 압수해 탐색하며 피고인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았더라도 증거능력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가 여자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어 유포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마포구에 있는 A씨의 고층 아파트에서 PC 등을 압수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가 발부한 압수수색 · 검증영장에 의한 것이었다.A씨는 압수수색 직전 아파트 밖으로 신발주머니를 집어던졌다. 경찰이 그 안에 있는 SSD 카드 등을 발견했으 [조세] "여동생 계좌에서 오빠 계좌로 8,400만원 입금됐다고 증여세 부과 위법" [조세] "여동생 계좌에서 오빠 계좌로 8,400만원 입금됐다고 증여세 부과 위법" 성인인 여동생 명의의 계좌에서 오빠 A 명의의 계좌로 중국 위안화 520,436위안(8,400여만원)이 입금되었다. 북부산세무서는 A가 여동생으로부터 위 돈을 증여받은 것이라고 보아 A에게 가산세 포함 증여세 1,100여만원을 부과했다. 증여세 부과가 적법할까.부산고법 행정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8월 16일 A가 "여동생으로부터 증여받은 것이 아니라 차용한 것이니 증여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북부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4누20130)에서 1심을 판결을 취소하고, "증여세 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행정] "사전통지 없이 건물 앞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삭선 위법" [행정] "사전통지 없이 건물 앞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삭선 위법" 도시관리공단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건물 앞에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던 이 건물의 지분 소유자에게 사전통지와 의견제출절차없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삭선하기로 결정한 것은 절차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삭선결정이 행정처분이라고 본 것이다.강남구에 있는 건물의 9분의 2 지분권자인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4년간 이 건물 앞에 위치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 주차구획 맞은편에 2021년 11월경 설치된 유료주차장인 B주차장 측에서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 거주자 [행정]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초등교사에 징계시효 10년 적용 위법 [행정]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초등교사에 징계시효 10년 적용 위법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라)목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의 하나로 '성희롱 행위'를 들고 있고, 구 교육공무원법 52조 4호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징계사유가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라목에 따른 성희롱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0년 이내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고 징계시효를 특별히 장기로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 서울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공공기관 종사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구 교육공무원 '제9회 모의행정심판 경연' 고려대 · 성균관대 법전원팀 우승 '제9회 모의행정심판 경연' 고려대 · 성균관대 법전원팀 우승 8월 1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9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에서 고려대 ·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정의의 심판을 내리조' 팀이 우승, 국민권익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고려대 · 중앙대 법전원 아마겟돈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전남대 법전원 중꺾행 팀, 부산대 법전원 112 팀, 장려상은 충북대 법전원 로저 페더러 팀, 부산대 법전원 행정심히위험해 팀, 서울대 법전원 작당모의 팀,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등고자비 팀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엔 13개 대 [TMT]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시행과 불공정거래 규제 [TMT]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시행과 불공정거래 규제 2024년 7월 19일자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명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었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미공개중요정보의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자기 또는 특수관계인 발행 가상자산의 거래 등 다양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 가상자산규제 · 수사대응팀에서 불공정거래 규제에 초점을 맞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1. [재건축] "세입자 손실보상 내용 없어도 주택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유효" [재건축] "세입자 손실보상 내용 없어도 주택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유효" 토지등소유자의 강제가입제를 취하는 재개발사업과 달리 임의가입제를 취하는 재건축사업의 경우 관리처분계획에 세입자별 손실보상에 관한 내용이 없더라도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7월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건물의 임차권자 29명이 "세입자별 손실보상을 위한 권리명세와 평가액을 누락한 관리처분계획은 무효"라며 한국토지신탁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64362)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영등포구 일대 32,123㎡를 정비구역으로 하는 [정보공개] '교사에 교육 외 업무 부과' 관련 로펌 법률자문 결과 공개하라 [정보공개] '교사에 교육 외 업무 부과' 관련 로펌 법률자문 결과 공개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교사가 학생 교육보다 채용, 회계, 시설관리 등 행정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교육부 A과장 등의 참여 하에 2021년 9월 '교원업무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두 달 뒤인 2021년 11월 교육부장관과 시 · 도교육감들에게 '교사에게 채용 · 회계 · 시설관리 업무를 부과하는 행위는 초 · 중등교육법 20조와 유아교육법 21조에 반하여 위법하므로, 교사에게 위와 같은 업무 부과를 금지하도록 초 · 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의료]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승인, 일반 국민은 취소소송 불가" [의료]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승인, 일반 국민은 취소소송 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취소소송을 냈으나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7월 11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1차 또는 2차 접종자인 일반 국민 85명이 "A제약회사와 B제약회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취소하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59445)에서 "원고들에게 긴급사용승인과 관련한 일반적 · 추상적 이익을 넘어 법률상 보호되는 직접적 · 구체적 이익이 있다고 볼 수 없어 그 원고적격을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들 [의료] "사무장 병원 병원장에 요양급여 40% 환수 과도하지 않아" [의료] "사무장 병원 병원장에 요양급여 40% 환수 과도하지 않아" 사무장 병원에 고용된 병원장에게 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의 40%를 환수하는 처분을 내린 것은 과도하지 않고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00% 환수처분에 불복소송을 내 취소판결을 받고,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침을 만들어 공단부담금에 대해서만 감경을 적용해 재환수처분했으나 원고가 다시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다시 지침에 합리성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지자 공단이 업무처리지침을 다시 마련해 감경비율을 60%로 정해 40%만 환수에 나선 것인데, 원고가 재량권을 일탈 · 남용이 아니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상급심의 판단이 주목된다. [형사] "소년범에 형 감경 안 했어도 적법" [형사] "소년범에 형 감경 안 했어도 적법" 소년법 60조 2항은 "소년의 특성에 비추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그 형을 감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조항은 임의적 감경을 규정한 것에 불과해 소년범에게 소년법 60조 2항에 따른 형 감경을 하지 않아도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7월 11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에 대한 상고심(2024도5948)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소년법 60조 2항에 따른 형 감경을 하지 않고 징역 장기 3년, 단기 2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조세] 시가 확인 어려운 고가 부동산 상속세 어떻게 매기나? [조세] 시가 확인 어려운 고가 부동산 상속세 어떻게 매기나? 거래가 거의 없어 시가를 확인하기 어려운 고가(高價)의 건물을 상속받은 경우 상속세를 부과하기 위한 건물의 시가를 어떻게 산정해야 할까. A씨는 2021년 5월 작고한 아버지로부터 서울 서초구의 대지 433㎡와 그 지상 건물 495.41㎡, 같은 동의 또 다른 대지 743.1㎡을 상속받은 후, 공시지가 등을 토대로 이 부동산의 가액을 141억여원이라고 평가하고 전체 상속재산의 가액에 포함해 상속세 97억 8,100여만원을 납부했다. 그러나 서울지방국세청은 위 상속세 조사를 하면서 2022년 4월 A씨 아버지의 사망 시점을 산정기준일 [산재] "32년간 조선사에서 일하고 1년 7개월간 지게차 운전 후 무릎관절염 발병…산재보상 기준은 조선사 임금" [산재] "32년간 조선사에서 일하고 1년 7개월간 지게차 운전 후 무릎관절염 발병…산재보상 기준은 조선사 임금" A는 1984년부터 32년 동안 조선업체인 B사에서 공구를 사용하여 선체 블록을 조립하는 취부 업무와 절단, 용접 등의 업무를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쪼그려 앉은 채 일해야 하는 업무였다. A는 2016년 B사에서 퇴직한 후 C사에서 약 1년 7개월간 지게차를 운전했다. A는 2019년 6월 오른쪽 무릎관절 골관절염 진단을 받고 업무상 질병으로 승인받았으나, 근로복지공단은 A가 지게차를 운전했던 마지막 근무 사업장인 C사에서의 임금을 기초로 평균임금을 산정해 요양급여와 장해일시금 등을 지급했다. A는 근무기간이 가장 길었던 B사를 [행정] "직접생산 약속하고 완제품 수입해 바닥마감재 납품…입찰제한 6개월 적법" [행정] "직접생산 약속하고 완제품 수입해 바닥마감재 납품…입찰제한 6개월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박정대 부장판사)는 6월 20일 바닥마감재를 직접 생산해 납품하기로 조달청과 계약을 맺었음에도 완제품을 수입해 납품했다가 직접생산의무 위반을 이유로 입찰참가자격제한 6개월의 처분을 받은 개인사업자 A씨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조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합70015)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먼저 자필확인서와 수입신고서 기재 등을 근거로 원고의 직접생산의무위반을 인정했다.이어 원고의 재량권 일탈 · 남용 주장과 관련, "피고가 이 사건 계약을 체결하면서 '직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