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계 변호사 100명 싱가포르 상주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계 변호사 100명 싱가포르 상주 한국 로펌들이 싱가포르에 잇따라 현지법인을 설립해 진출하면서 싱가포르에 상주하는 한국계 변호사도 갈수록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5곳으로 늘어난 한국 로펌 싱가포르 사무소의 상주 변호사만 약 20명. 여기에다 싱가포르에 아시아 · 태평양 본부 등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사내변호사나 수많은 인터내셔널 로펌, 싱가포르 로펌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변호사도 적지 않아 싱가포르의 한국계 변호사 커뮤니티가 몰라보게 외연이 확대되고 있다.IAKL 싱가포르 지부 발족싱가포르엔 이미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로펌의 국제화 전진기지, 싱가포르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로펌의 국제화 전진기지, 싱가포르 싱가포르 대법원에서 멀지 않은 6 Battery Road의 Standard Chartered Bank Building. 싱가포르의 주요 로펌 중 하나인 TSMP Corporation 외에 미국 로펌 Sidley Austin과 Shearman & Sterling, '국제중재 전문'으로 유명한 Three Crowns 등 국제 로펌 여러 곳이 입주하고 있는, 로펌들이 사무소 입지로 선호하는 빌딩이다. 입주사를 안내하는 1층 명판에서 한국 로펌 두 곳도 확인된다. 한국 로펌 중 가장 먼저 싱가포르 사무소를 연 법무법인 피터앤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파키스탄 국적의 A는 2019년 10월 한국 여성 B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에 거주하다가 1년 뒤인 2020년 10월경 B와 고향인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 지역으로 가 함께 거주했다. A는 파키스탄에 거주 중이던 2021년 2월과 10월 두 차례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결혼이민(F-6-1, 국민의 배우자) 사증 발급을 신청했으나, 각각 '재정소득 미비와 불충분, 주거서류 미비', '제출서류 진정성(혼인관계증명서) 미비, 기타' 사유로 불허되었다. 그러자 A는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산재]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문서파쇄 등 업무 수행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산재]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문서파쇄 등 업무 수행한 지입차주도 근로자" 지입회사가 위탁받은 외부 대행업체의 문서파쇄와 운송 업무를 담당한 지입차주도 산재보험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행업체가 직영기사와 동일하게 지입차주의 업무를 지휘 · 감독했다고 본 것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월 25일 문서파쇄 업무를 하다가 왼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지입차주 A씨가 "요양급여 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4869)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 '테라 · 루나 사건' 관련 한창준 테라폼랩스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송환 '테라 · 루나 사건' 관련 한창준 테라폼랩스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송환 법무부는 「테라 · 루나 사건」 관련 피의자인 한창준(37) 테라폼랩스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2월 5일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2월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테라 · 루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금융 · 증권범죄합동수사부)의 인터폴 적색수배 및 범죄인인도 요청에 따라 해외로 도주한 테라 · 루나 사건 관련 피의자들을 추적해 왔으며, 피의자 한창준이 3월 23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Podgorica) 공항에서 몬테네그로 경찰에 의해 체포된 사실 [행정] "한국인과 혼인했다가 이혼한 우즈베키스탄 여성 영주자격 취소하며 구두로만 통보…무효" [행정] "한국인과 혼인했다가 이혼한 우즈베키스탄 여성 영주자격 취소하며 구두로만 통보…무효"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여)는 2013년 9월 19일 한국 남성과 혼인해 같은 해 12월 결혼이민(F-6-1) 체류자격 허가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뒤, 2018년 3월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 영주(F-5-2) 체류자격으로 변경허가를 받아 한국에서 체류해왔다. 이후 A는 2018년 11월 B와 협의이혼하고, 두 달 뒤인 2019년 1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C와 혼인했다. A는 2023년 4월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에서 자신의 친자(당시 5세)를 한국에 초청해서 동거하기 위해 사증 발급을 신청했다. 한국 대사관은 심사 과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Family Law l 김상훈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Family Law l 김상훈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Corporate and M&A l 강기욱 외국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Corporate and M&A l 강기욱 외국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Corporate and M&A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Corporate and M&A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⑮ 국제 컨퍼런스의 기술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⑮ 국제 컨퍼런스의 기술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한국 로펌의 외국변호사는 사무실을 대표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할 기회가 종종 생긴다. 내 경우에는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활동을 통해 그런 역할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업무 외적인 면에서 흥미로운 경험이었다.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어소 변호사 시절부터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할 기회가 많았다. 고된 업무를 뒤로 하고 가끔 비행기를 타고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면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기분 전환도 되곤 했다.입사 후 3년차 때인 2000년부터 당시 대표변호사님이 우리 회사(법무법인 김장리)가 회 [노동] "무기계약직 국도관리원에 공무원 수당 미지급, 차별 아니야" [노동] "무기계약직 국도관리원에 공무원 수당 미지급, 차별 아니야"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에게 일반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차별이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로서의 지위는 사회적 신분에 해당하지 않고, 공무원은 동일한 근로자 집단에 속한다고 보기 어려워 비교대상 집단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월 21일 무기계약직 국도관리원 512명이 "국토교통부 운전직 · 과적단속직 공무원들이 받는 정근수당 등 각종 수당과 출장여비를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다255941) 팬데믹 호황 끝낸 2022년 글로벌 로펌 경기 팬데믹 호황 끝낸 2022년 글로벌 로펌 경기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졌을 때 사업이 문을 닫고, 경제가 위축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몇 달이 지나면서 경제는 로켓처럼 뛰어올랐다. 세계 법률시장도 전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팬데믹이 끝난 2022년, 세계 200대 로펌(Global 200)의 총매출은 1.2% 증가한 데 그치고, 변호사 1인당 매출(Revenue per Lawyer, RPL)은 4.6% 감소했다. 100대 로펌의 지분파트너 1인당 수익(PEP)도 3% 감소했다. 1년 전에 발표된, 2021년의 2020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15.3%, RPL은 [인사] 법무부(공익법무관) *2023. 8. 1.자◇법무부[기획재정담당관실]▲이재상(34기)[국가소송과]▲문휘소(33기) ※보건복지부 파견▲송기현(33기) ※중앙노동위원회 파견▲오준호(33기) ※환경부 파견▲이경수(33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이재윤(33기) ※산업통상자원부 파견▲조성진(33기) ※서울지방보훈청 파견▲홍순형(33기) ※금융위원회 파견▲신호인(34기) ※질병관리청 파견▲이건주(34기)▲이창연(34기) ※국가보훈부 파견▲최창훈(34기) ※대통령비서실 파견[검찰과]▲이학준(34기)◇서울출입국 · 외국인청▲김정완(33기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29일 지도교수의 대리수술 의혹을 고발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수술실 간호기록지를 열람, 출력하여 고발대리 변호사에게 제공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서울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6명에 대한 상고심(2020도1056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A씨 등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1심부터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 등은 2017년 9월 변호사를 통해 지도교수인 같은 병원 성형외과 교수 B씨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⑩ 칵테일 파티의 기술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⑩ 칵테일 파티의 기술 미국 고객사의 한국 지사에서 회의를 하던 중 국내영업 담당자로부터 영어 스트레스에 대한 하소연을 들은 적이 있다. 미국 본사로 글로벌 영업전략 협의를 위해 출장을 갔었는데 각종 회의나 모임에서 각국 영업 담당자들은 서로 친근하게 웃고 떠들며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데 영어에 자신이 없던 자신만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소외된 채 잠자코 있었다고 했다. 그때 얼마나 스트레스가 컸는지 순간순간 자살 충동도 느꼈다고 했다.그 정도까지는 물론 아니지만, 나도 25년 전인 1998년 우리 사무실(법무법인 김장리)에 외국변호사로 입사한 후 외국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조재웅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조재웅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인천본부세관과 서울본부세관에서 법무관으로 복무할 당시부터 다양한 관세쟁송과 자문 수행 경험을 쌓은 조재웅 변호사는 관세와 무역 전문을 지향하고 있다.메이저 PE가 항공사 사업부문을 양수하는 M&A에서 세관 인허가 획득 및 규제절차 해소에 관한 자문과 [행정] "법률구조공단 지부장도 집단 행위 가능" [행정] "법률구조공단 지부장도 집단 행위 가능"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부장인 변호사도 집회에 참석하는 등 집단 행위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단 변호사의 지위나 직무 성격은 국가공무원과 달라 집단 행위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월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 · 현 지부장인 변호사 12명이 "불문경고 징계처분이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54799)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해외로펌] '한국계 호주 로펌' H&H Lawyers [해외로펌] '한국계 호주 로펌' H&H Lawyers 한국기업이 전 세계로 진출하면서 해외 각지에서 한국기업을 상대로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걸타임즈는 첫 번째 순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에너지, 부동산 등의 분야에서 투자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호주를 찾았다.세계 유수의 로펌들이 몰려 있는 시드니 중앙역 인근의 마틴 플레이스 32번가에 위치한 H&H Lawyers는 한국계 변호사가 약 30명의 전체 변호사 중 2/3를 차지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한국계 로펌이다. 주재원들을 위한 기업비자 발급부터 투자, 법인 설립과 사업, 청산에 이르기까지 호주 비즈니스 [노동] '협심증' 법인 택시기사에 산재 불인정 판결 [노동] '협심증' 법인 택시기사에 산재 불인정 판결 협심증 등을 진단받은 법인 소속 택시기사가 만성적으로 과중한 업무를 했다며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법인 택시기사인 A씨는 2019년 3월 5일 오후 5시쯤 잠을 자다가 앞쪽 가슴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 담당의사로부터 '불안정성 협심증, 우측 경동맥 협착' 등을 진단받았다. 이에 A씨가 이 상병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으나, '업무와 상병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되자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2020 [헌법] '부모 외국 체류 중 낳은 아들, 병역 마쳐야 국적 포기 가능' 합헌 [헌법] '부모 외국 체류 중 낳은 아들, 병역 마쳐야 국적 포기 가능' 합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월 23일 부모가 외국에서 영주할 목적 없이 체류한 상태에서 출생한 자는 병역의무를 해소한 경우에만 국적이탈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적법 12조 3항에 대해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2019헌바462). 이석태 재판관은 출장으로 평의에 불참했다.2000년 10월경 한국 국민인 부모의 미국 유학 중 태어나 선천적으로 한 · 미 복수국적을 취득한 A씨는 2018년 3월경 국적이탈을 신고했으나 '직계존속의 영주목적 없는 국외출생자'에 해당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