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회복 느린 M&A 시장, 3분기 현재 전년대비 30% 감소 회복 느린 M&A 시장, 3분기 현재 전년대비 30% 감소 계속되는 금리 불확실성과 불경기 장기화로 투자 시장과 M&A 시장의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Bloomberg) 집계에 따르면, 2023년 3분기까지 한국 M&A 시장에서 총 1,891건, 648억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져 2022년 3분기 누적과 비교하였을 때 거래규모 대비 약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 ·2 분기에 비하여 3분기의 경우 거래규모는 소폭 상승하였으나, 저조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과 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의 악재가 누적되면서 M&A 시장의 한파가 [社告] Legal Times 2023년 10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3년 10월호가 나왔습니다! 기업법무의 전문 변호사들을 주요 업무분야별로 총정리해 일종의 '기업변호사 디렉토리(Directory)'로 꾸민 리걸타임즈 2023년 10월호(통권 제179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국제중재,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로 나눠 전문성이 뛰어난 기업변호사들을 55쪽 분량의 'Leading Lawyers 2023' 특집으로 집중 조명했습니다. 업무수행 [공정] "부킹닷컴 · 아고다 '환불불가 조항' 사용 가능" [공정] "부킹닷컴 · 아고다 '환불불가 조항' 사용 가능"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Booking.com)'과 '아고다(agoda)'가 아무 제재 없이 환불불가 조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9월 21일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환불불가 조항 사용금지' 시정명령 취소소송의 상고심(2020두41399, 2021두35124)에서 공정위의 상고를 기각하고, "환불불가 조항에 대한 수정 · 삭제 · 사용금지 시정명령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부킹닷컴과 아고다는 세계 [형사] 강제추행죄 처벌 범위 확대…'유형력 행사면 충분' [형사] 강제추행죄 처벌 범위 확대…'유형력 행사면 충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상대방의 신체에 유형력을 행사한 것만으로도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는 새로운 판례를 제시했다. 피해자가 항거하기 곤란할 정도의 폭행 또는 협박이 있어야 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고 본 기존 판례를 변경한 것으로, 강제추행죄의 처벌 범위가 넓어지게 됐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월 21일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3877)에서 이같이 판시, 강제추행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강제추행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이송했다.A씨는 201 [노동] "무기계약직 국도관리원에 공무원 수당 미지급, 차별 아니야" [노동] "무기계약직 국도관리원에 공무원 수당 미지급, 차별 아니야"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에게 일반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차별이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로서의 지위는 사회적 신분에 해당하지 않고, 공무원은 동일한 근로자 집단에 속한다고 보기 어려워 비교대상 집단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월 21일 무기계약직 국도관리원 512명이 "국토교통부 운전직 · 과적단속직 공무원들이 받는 정근수당 등 각종 수당과 출장여비를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다255941) [민사] "유치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무단 임대…무단 임대 후 매수자도 유치권소멸청구 가능" [민사] "유치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무단 임대…무단 임대 후 매수자도 유치권소멸청구 가능" 유치권자가 유치 중인 주상복합아파트를 타인에게 마음대로 임대했다면 나중에 이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도 이를 이유로 유치권소멸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8월 31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소유자 A씨가 "아파트를 인도하고, 인도완료일까지의 차임 상당액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하라"며 유치권을 주장하며 이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B씨와 B씨의 아들, 며느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다295278)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유치권소멸청구권을 인정하지 않은 원심 [부동산] 아파트 12억 5천만원에 팔며 중개보수 0.9% 최고요율 약정…0.8%만 지급하라 [부동산] 아파트 12억 5천만원에 팔며 중개보수 0.9% 최고요율 약정…0.8%만 지급하라 아파트를 매도하며 중개보수를 당시 조례에서 정한 최고요율에 따라 지급하기로 약정했으나, 법원이 약정한 중개보수가 부당하게 과다하다며 감액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21년 6월 5일 공인중개사인 B씨의 중개로 자신 소유의 서울 도봉구에 있는 아파트를 1,250,000,000원에 매도하고 잔금을 2021년 10월 8일 지급받기로 하는 내용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서에 첨부된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에는 A가 B에게 지급할 중개보수가 '12,37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재되어 있고, 중개보수 산출내 2022년 민사 1 · 2심 사건 감소…상고심은 증가 2022년 민사 1 · 2심 사건 감소…상고심은 증가 2022년 법원에 접수된 전체 소송 건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전자소송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9월 20일 대법원이 발간한 '2023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1년간 법원에 접수된 소송사건은 6,167,312건으로 전년 6,291,467건 대비 약 1.97% 감소했다. 소송사건의 68.6%를 차지한 민사사건은 4,227,700건이 접수되어 2021년 4,458,253건보다 23만여건 줄었다. 반면 형사사건은 2021년 148만 3,102건에서 157만 9,320건으로 증가했다. 가사사건도 1년 전 [조세] '재산세액 일부만 공제' 종부세법 시행령 유효 [조세] '재산세액 일부만 공제' 종부세법 시행령 유효 종합부동산세의 과세기준금액을 초과하는 재산세액 중 일부만을 공제하도록 한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조항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8월 31일, 2016년 6월 1일 현재 보유 중인 주택과 토지에 대해 2016년도 귀속 종합부동산세 등 28억여원을 부과받은 A사가 "종합부동산세 등 부과처분 중 적법 · 정당하게 부과된 부분을 초과한 2억 6,500여만원 전액을 취소하라"며 마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39796)에서 마포세무서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교통] '음주운전 면허정지' 개인택시기사의 택시운전자격 취소 적법 [교통] '음주운전 면허정지' 개인택시기사의 택시운전자격 취소 적법 대구지법 허이훈 판사는 8월 30일 음주운전으로 110일의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아 택시운전자격이 취소된 개인택시기사 A씨가 "택시운전자격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대구 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단10698)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2년 8월 26일 오후 10시 13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1%의 술에 취한 상태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도로에서 쏘나타 차량을 약 500m 운전했다가 적발되었다. A씨는 이로 인해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았다가 이의신청을 통해 운전면허 110일의 정지처분으로 [로펌 In] 아놀드앤포터, SK에코플랜트 미 폐배터리 투자 JV에 자문 [로펌 In] 아놀드앤포터, SK에코플랜트 미 폐배터리 투자 JV에 자문 미국계 로펌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가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인 테스(TES)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 (Ascend Elements)'와 함께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 및 투자하는 건에서 SK에코플랜트에 법률자문을 제공하여 약 900억원 규모의 딜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거래의 총 투자액은 6,580만 달러에 달하며, SK에코플랜트 · 테스 · 어센드 엘리먼츠 3사는 9월 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10월 10일부터 법사위 국정감사 실시 10월 10일부터 법사위 국정감사 실시 2023년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 국정감사가 10월 10일 대법원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11일엔 법무부 국감이 예정되어 있으며, 13일은 감사원, 16일엔 헌법재판소가 국감을 받는다.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이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9일, 대검 국감은 23일 진행될 예정이다.법사위의 올 국정감사 대상 기관은 모두 80곳이다. 다음은 주요 기관의 국감 일정이다.▲10월 10일=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법원도서관, 양형위원회, 윤리감사관▲10월 IHCF 가을 아카데미…美 투자지 선정과 인센티브 협상 전략 등 다뤄 IHCF 가을 아카데미…美 투자지 선정과 인센티브 협상 전략 등 다뤄 사내변호사 단체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회장 박철영)이 9월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IHCF 2023 가을 아카데미'를 개최, IHCF 회원 및 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IHCF는 기업법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법적 이슈들을 열린 시각으로 논의하고 사내변호사 회원 및 로펌 변호사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정기 세미나인 봄 · 가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가을 아카데미는 총 4개 주제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네트워킹 한동 로스쿨팀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 우승 한동 로스쿨팀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 우승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김성민, 김윤서, 박상돈 학생이 9월 23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한동 로스쿨은 2019년에 개최된 제11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부터 올해까지 연속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가상의 무력 충돌 상황에서 국제인도법의 법리를 활용하여 국제법을 위반하는 적대행위를 통제하고 민간주민과 민간물자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국제인도법의 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국제적십자위 법무부,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취소 법무부,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취소 로톡에 가입하여 활동한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법무부에서 취소됐다.법무부는 9월 26일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중 120명에 대해 변협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의 위헌성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사가 계속 중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여 혐의없음 결정하고, 형량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3명에 대하여는 이용기간이 짧고 서비스가 중단된 사정 등을 고려하여 불문경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로톡에 가입하여 활동한 변호사의 행위가 변호사 광고규정에 위반되는지 미 법원, 웨스팅하우스가 낸 'APR 1400 수출통제' 청구 기각 미 법원, 웨스팅하우스가 낸 'APR 1400 수출통제' 청구 기각 미 웨스팅하우스가 미 원자력법(the US Atomic Energy Act, AEA)에 근거해 한국형 원자로인 APR 1400의 해외수출을 통제해 달라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미국 소송에서 미 콜럼비아특구 연방지방법원이 9월 18일 웨스팅하우스의 청구를 기각했다.국제중재 매체인 GAR 보도에 따르면, 이 법원의 Amit Mehta 판사는 미 원자력법에 한국형 원자로의 수출을 통제할 근거 규정이 없다며 따라서 웨스팅하우스에 사법적인 구제를 받을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Amit Mehta 판사는 그러한 정책에 코로나 후 처음, IAKL 30차 총회에 470명 참석 코로나 후 처음, IAKL 30차 총회에 470명 참석 'Defying Gravity and Soaring Together-Toward a Sustainable Future'(도전을 이겨내고 다함께 비상-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여).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제30회 연차총회가 9월 14~17일 성균관대 로스쿨에서 국내외 한인 법률가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중 해외 참가자가 3분의 1이 넘는 160여명으로, IAKL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해외 참가자가 늘었다고 전했다.윤석열 대통령도 9월 15 김명수 대법원장 퇴임사 전문 김명수 대법원장 퇴임사 전문 김명수 대법원장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9월 22일 퇴임했다. 김 대법원장은 퇴임사에서 "법관의 독립은 사법부의 생명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고, "사법부의 독립된 법관들은 단호한 의지와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재판과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취임사에서도 다짐했던 '좋은 재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사법부의 저력은 최근 사법부에 제기되고 있는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퇴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재] "건축상 받은 부산 카페 건물 모방한 울산 카페 건물 철거하라" [지재] "건축상 받은 부산 카페 건물 모방한 울산 카페 건물 철거하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유명한 카페 건물을 모방해 건축된 울산 북구의 한 카페 건물에 대해 법원의 철거명령이 내려졌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박태일 부장판사)는 9월 14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웨이브온' 카페 건물을 설계한 이뎀건축사사무소와 이 건물을 임차해 웨이브온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임차인이 울산 북구에 있는 A카페 건물을 건축한 B건축사사무소와 A카페 건물의 건물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을 청구한 소송(2019가합41266)에서 이뎀건축사사무소의 청구를 받아들여 "B건축사사무소는 원고에게 5,000만원을 학력보다 '경력' 중시하는 청년 채용 분야 늘린다 학력보다 '경력' 중시하는 청년 채용 분야 늘린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법령 개정이 추진된다. 법제처는 9월 21일 전문대학이나 특성화고등학교 또는 특수목적고등학교 등을 졸업하고 추가적인 실무경력을 쌓으면 취업이 가능하도록 대통령령 20개, 부령 11개에 대해 일괄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의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실무경력 7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했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실무경력 9년) 소지자까지 확대한다.또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대학 또는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