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 방향지시등 안 켜고 끼어들었다고 보복운전…특수상해 · 특수손괴 유죄 [교통] 방향지시등 안 켜고 끼어들었다고 보복운전…특수상해 · 특수손괴 유죄 부산지법 동부지원 심우승 판사는 2월 7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쫓아가 추월한 후 갑자기 끼어드는 방법으로 보복운전을 해 사고를 유발한 A씨에게 특수상해와 특수손괴 유죄를 인정,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했다(2022고단1778). 위험한 물건인 차량을 이용해 상해, 손괴의 죄를 범했다는 것이다.A씨는 2021년 3월 10일 오후 4시 16분쯤 맥스크루즈 차량을 운전하여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터널 입구에서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B(62)씨가 [교통] 이른 아침 육교 옆 횡단보도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교통] 이른 아침 육교 옆 횡단보도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A(56 · 여)씨는 2022년 2월 5일 오전 6시 55분쯤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여 양산시에 있는 왕복 6차로 도로를 부산 방면에서 울산 방면으로 2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횡단보도를 무단황단하던 B(81 · 여)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됐다. 이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70km인데 사고 당시 A씨는 정상 속도로 주행 중이었고, B씨는 보행 신호등이 적색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다. 횡단보도 바로 옆에는 육교도 있었다.울산지법 한윤옥 판사는 10월 19일 '신뢰의 원칙 [교통] "교통표지 잘못됐다고 무조건 '영조물 하자' 책임 못 물어" [교통] "교통표지 잘못됐다고 무조건 '영조물 하자' 책임 못 물어" A는 2017년 3월 29일 오후 5시 52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ㅏ' 형태의 교차로에서 동쪽 방면에서 서쪽 방면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적색 신호에서 유턴을 했다가, 맞은편 도로에서 직진좌회전 동시신호에 따라 운전하던 B의 트랙스 자동차에 오토바이 뒷부분을 들이받혀 외상성 경막하 출혈 등의 상해를 입었다. 당시 이 교차로의 동쪽 방면에서 서쪽 방면으로는 3색(적색, 황색, 녹색) 신호등과 함께 유턴 지시표지와 그에 관한 보조표지로서 '좌회전시, 보행신호시/소형 승용, 이륜에 한함'이라는 표지 [노동] "전동킥보드 타고 출근하다가 신호 위반해 교통사고 당했어도 산재" 전동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다가 신호를 위반하여 횡단보도를 횡단하다가 화물차와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했더라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회사원인 A씨는 2019년 11월 20일 오전 9시 38분쯤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던 중 서울의 한 빌딩 앞에 있는 보행신호등의 녹색등화가 점멸될 때 횡단보도에 진입하여 횡단하다가, 보행신호등이 적색등화로 바뀐 후 차량신호등의 녹색등화에 따라 편도 3차로 도로의 3차로에서 주행을 시작한 화물차에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왼쪽 정강뼈 골절, 왼쪽 [노동] "출근길 무면허로 오토바이 몰다가 사망했어도 사고 직접 원인 아니면 산재" [노동] "출근길 무면허로 오토바이 몰다가 사망했어도 사고 직접 원인 아니면 산재" 출근길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무면허 운전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20년 2월 11일 오전 5시 50분쯤 울산 울주군에 있는 공장에 가서 일하라는 업무수행 전표를 받고, 무면허 상태에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신 소유의 50cc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오전 6시 15분쯤 공장 인근 하수처리장 앞 T자형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직진하던 B씨의 1톤 포터 트럭이 A의 오토바이 뒤 범퍼 부분을 들이받아 오토바이가 전도되는 사고를 당해 2월 24일 [보험] 17회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8,400만원 편취, 징역 1년 6월 실형 [보험] 17회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8,400만원 편취, 징역 1년 6월 실형 A(22)씨는 2020년 8월 27일 오후 3시 8분쯤 밀양시에 있는 회전교차로에서 지역 선후배 2명을 동승시켜 오피러스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로를 변경하는 B씨의 K5 차량을 발견하자 일부러 K5 차량의 우측 뒷문 부위를 자신의 오피러스 차량 앞 부분으로 들이받은 후,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와 B씨의 보험회사에 각각 보험사고 접수와 보험금 청구를 하고, A씨 등 3명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치료비, 차량 수리비, 합의금, 렌트비 등 보험금 82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그러나 사실 이 사고는 A씨가 고의로 낸 사고로, [교통] "횡단보도 자전거 타고 무단횡단 6세 어린이 치어 전치 2주…무죄" [교통] "횡단보도 자전거 타고 무단횡단 6세 어린이 치어 전치 2주…무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신호를 위반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6세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미경 부장판사)는 3월 19일 2020년 8월 24일 오후 3시 6분쯤 그랜드 스타렉스 화물차를 운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인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우회전하다가, 보행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6세 어린이의 자전거를 화물차의 조수석 앞 펜더 부분으로 들이받아 전치 약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특가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치상)로 기소된 [노동] "회식 다음날 출근길 과속 운전으로 사망했어도 산재" [노동] "회식 다음날 출근길 과속 운전으로 사망했어도 산재" 근로자가 회식 다음 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고 출근하던 중 과속 운전으로 사고가 나 숨졌다. 법원은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리조트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던 A씨는 2020년 6월 9일 근무를 마친 후 주방장의 제안으로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중 협력업체 직원이 합석하여 오후 10시 50분쯤까지 술을 마셨다. A씨는 다음날 승용차를 운전하여 출근하다가 오전 5시 10분쯤 충남 태안군에 있는 제한속도 시속 70km의 편도 3차로 도로의 2차로를 주행하던 중 반대방향 차로 연석, 신호등, 가로수를 연달아 들이받고 19분쯤 지나 도 [교통] "우회전 10초만에 횡단보도 무단횡단 80대 치어 사망…운전자 무죄" [교통] "우회전 10초만에 횡단보도 무단횡단 80대 치어 사망…운전자 무죄" 2월의 해뜨기 전 아직 어둠이 덜 가신 시각, 보행자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던 8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태호 부장판사)는 5월 11일 2019년 2월 25일 06:34경 전남 목포시 산정동에 있는 모 시공업체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무단 횡단하던 8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된 A(30)씨에 대한 항소심(2020노1367)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교통] 신호 위반 오토바이와 비접촉사고 내고 도주한 택시기사 무죄 [교통] 신호 위반 오토바이와 비접촉사고 내고 도주한 택시기사 무죄 택시기사 A(65)씨는 2020년 1월 3일 오후 11시 5분쯤 쏘나타 택시를 운전하여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편도 3차로 도로를 2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진행차로 전방의 교차로 신호등이 적색 정지신호인 것을 확인하고 유턴을 하게 되었는데, 반대 1차로를 따라 진행 중이던 B(17)군의 오토바이가 택시를 피하기 위해 급히 차로를 변경하면서 반대 3차로의 도로가에 불법으로 주차되어 있던 인피니티 QX50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으며 바닥에 넘어졌다. 이 사고로 B군이 전치 약 14주의 절구의 골절 등의 상해를, 오토바이 동승자(1 [노동] "승용차로 출근 중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신호등 흠 등 다른 사정 있으면 산재" [노동] "승용차로 출근 중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신호등 흠 등 다른 사정 있으면 산재" 근로자가 승용차로 출근 중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사망했더라도 교통사고가 오로지 또는 주로 근로자의 신호위반 운전때문에 발생하였다고 볼 수 없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9월 8일 승용차를 운전하여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A씨의 부인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5267)에서 이같이 판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원이 원고를 대리했으며, 제주도가 피고보조참가했다.2019년 8 [교통] '황색 점멸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음주 화물차에 사망사고…운전자 책임 100% [교통] '황색 점멸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음주 화물차에 사망사고…운전자 책임 100% 보행자가 황색 점멸신호 중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음주운전자가 몰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법원은 사고 당시 횡단보도의 보행신호가 황색 점멸신호였더라도 책임은 전적으로 운전자에게 있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김수영 판사는 2월 7일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화물차에 치여 숨진 A(사고 당시 18세)씨의 부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가해 화물차의 보험사인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9가단5093932)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피고 측의 책임을 100% 인정, "삼성화재는 원고들에게 6억 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 [교통] "야간에 무단횡단하던 검은 옷 보행자 치어 사망…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월 30일 야간에 검은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된 운전자 황 모씨에 대한 상고심(2019도16425)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고 당시 피해자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여 업무상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다.황씨는 2019년 1월 12일 오후 8시 35분쯤 티볼리 승용차를 운전해 경기 화성시에 있는 편도 3차로의 도로를 운행하다가 무단횡단하던 A(54)씨를 치어 외상성 뇌손상으로 숨지 [교통] "車보험 구상금분쟁심의위 조정결정, 법원이 뒤집어선 안 돼" 교통사고와 관련, 보험사들 사이의 분쟁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자동차보험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의 조정결정에서 정해진 당사자 간 과실비율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원이 뒤집어선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조정결정에 따라 당사자 사이에 조정결정의 주문과 같은 내용의 합의가 성립되는데, 이러한 합의는 민법상 화해계약에 해당한다는 이유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8월 14일 삼성화재해상보험이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17다217151)에서 자동차보험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의 조정결정과 [교통] "40km 이상 과속하다가 신호위반 택시와 충돌…과속 과실 10%" 심야에 40km 이상 과속하던 회사택시가 교차로에서 직진신호를 받고 직진하던 중 신호를 위반하여 직진신호에 좌회전을 하던 개인택시와 부딪혀 교통사고가 났다. 법원은 신호를 준수했으나 과속한 회사택시에게도 10%의 과실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부(재판장 김한성 부장판사)는 4월 5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구상금 35만 8000원을 지급하라"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7나694059)에서 원고측과 피고측의 과실비율을 90:10으로 보아,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 [교통] "신호등 고장 난 횡단보도 건너다 교통사고…지자체 책임 20%" 초등학생이 보행자 신호등 적색등이 고장 나 아무런 신호도 표시되지 않은 것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승합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법원은 신호등을 설치 ·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에 2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한소희 판사는 12월 13일 사고차량의 보험사인 롯데손해보험이 신호등을 설치 · 관리하는 김해시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2017가단5010148)에서 김해시의 책임을 20%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2억 3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13년 12월 4일 오후 7시 40분쯤 당시 초등학교 [손배] "주유소 자동세차장서 세차 마치고 나오다가 매트세척기와 충돌…주유소 책임 없어" 주유소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세차장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세차를 마치고 나오던 차량이 세차장 출구 옆에 설치된 매트세척기와 충돌했더라도 주유소 측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가이드바 등을 통해 진행방향을 안내하였으므로 주유소 측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부(재판장 최석문 부장판사)는 9월 6일 사고가 난 그랜저HG 차량의 보험사인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인천 남동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정 모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의 항소심(2016나63172)에서 이같이 판시, "정씨는 192,45 [교통] "비보호 좌회전하다 반대방향 직진 차량과 충돌…비보호 좌회전 차량 잘못 100%"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다가 반대방향에서 직진 신호에 따라 직진해오는 차량과 충돌한 경우 비보호 좌회전 차량에 전적으로 잘못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비보호 좌회전은 가능하지만 충돌사고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취지다.대구지법 민사3부(재판장 허용구 부장판사)는 5월 25일 직진 차량의 보험사인 동부화재해상보험이 좌회전 차량의 보험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의 항소심(2016나309440)에서 좌회전 차량의 과실비율을 100% 인정, "17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전부승소 판결했다. 1심은 직진 차 [교통] "자전거, 교차로에서 곧바로 좌회전 불가" A는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는데, 집에서 회사까지의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일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 통행을 하고 있다. A는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하던 중 구간 중간에 있는 네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기 위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등이 좌회전 화살표 신호로 바뀌자 해당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는 자동차의 우측 도로 부분을 이용하여 좌회전을 실시했다.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A가 교차로에서의 자전거 통행방법을 규정한 도로교통법 25조 3항을 위반했다고 단속했 [교통] "사고난 피해택시 수리비가 교환가격 초과해도 수리비 전액 배상해야" 교통사고로 인하여 택시가 파손된 경우 수리비가 택시의 교환가격을 초과하더라도 수리비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북부지법 신명희 판사는 10월 20일 콜택시 사업을 하는 A택시회사가 택시 파손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교통사고를 낸 트럭의 소유자인 B사와 이 트럭에 관해 공제조약을 체결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36003)에서 택시의 수리비 전액을 손해배상액으로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11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사는 소속 기사가 2015년 5월 8일 오후 2시 30분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