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증여자 소재불명이어도 증여받은 대지 장기미등기자에 과징금 적법" [민사] "증여자 소재불명이어도 증여받은 대지 장기미등기자에 과징금 적법" A씨는 1984년 11월 17일 B씨로부터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대지 860㎡를 증여받았는데, 당시 이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았다. A씨는 약 37년이 지난 2022년 1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8조에 따라 이 땅에 대해 '1984. 11. 17. 증여'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제주시가 'A씨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최초 시행일인 1995. 7. 1.로부터 3년 이내에 이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지 아니하여 부동산실명법 [형사] 업무 중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 노선계획안 이용해 땅 매입한 시청 공무원 유죄 확정 [형사] 업무 중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 노선계획안 이용해 땅 매입한 시청 공무원 유죄 확정 업무 중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 노선계획안 등의 정보를 이용해 아내와 조카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인 시청 공무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법원은 토지 매수 전 도로개설공사 보상계획이 공고되었더라도 어느 지번의 토지가 도로 부지에 확정적으로 포함되어 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토지 매수일보다 훨씬 뒤에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비로소 주민들에게 알려졌다며 유죄를 인정했다.경북 지역의 한 시청 공무원인 A씨는 도시계획과에서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도로개설공사의 구체적인 노선계획안,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시점, 보상 금 [민사] 밭 매수 후 35년 지나 등기…장기미등기 과징금 1,600만원 부과 적법 [민사] 밭 매수 후 35년 지나 등기…장기미등기 과징금 1,600만원 부과 적법 A는 1986. 6. 28. B로부터 구미시의 밭 1,058㎡를 매수하였으나, 약 35년이 지난 2021. 3. 5. 구미시장에게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에 따른 확인서 발급을 신청,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2021. 7. 20.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1. 8. 9. 해당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에 대해 구미시장이 장기미등기자에 대한 벌칙을 규정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제10조 제1항과 5조를 적용, 과징금 16,018,120원을 부과한 것은 [민사] "아버지가 아들 명의로 산 아파트에 아들이 근저당권 설정…아버지에게 피담보채무액 만큼 부당이득 반환하라" [민사] "아버지가 아들 명의로 산 아파트에 아들이 근저당권 설정…아버지에게 피담보채무액 만큼 부당이득 반환하라" 아버지가 아들 명의로 아파트를 매수했으나 아들이 이 아파트에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 이 경우 아버지가 아들을 상대로 직접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3자간 등기명의신탁에서 명의수탁자가 제3자에게 부동산을 매도하거나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등과 같이 처분하였을 때, 명의수탁자가 얻은 이익에 대하여 명의신탁자가 명의수탁자를 상대로 직접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현재 판례를 유지한 것이다.A씨는 2010년 3월 31일 아들인 B씨 명의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아파트를 10억 [부동산] "명의 빌려준 아파트 허락 없이 팔았어도 횡령 무죄" [부동산] "명의 빌려준 아파트 허락 없이 팔았어도 횡령 무죄" 명의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마친 아파트를 실제 주인의 허락 없이 팔았더라도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대법원 2016. 5. 19. 선고 2014도6992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양자간 명의신탁의 경우에도 명의수탁자는 명의신탁자인 피해자에 대하여 횡령죄에서 말하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월 18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기소 [민사] "사위에게 명의신탁한 아파트 돌려받았더라도 사위가 명의신탁 사실 몰랐으면 사해행위 취소 대상" [민사] "사위에게 명의신탁한 아파트 돌려받았더라도 사위가 명의신탁 사실 몰랐으면 사해행위 취소 대상" 채무초과 상태인 사위로부터 아파트를 매수한 장인이 사위에게 명의신탁했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회복하기 위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넘겨받았을 뿐이라며 사해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구지법 김은구 부장판사는 3월 19일 A캐피탈이 사위로부터 아파트를 매수한 이 모씨를 상대로 낸 사해행위취소소송(2019가단137324)에서 "이씨와 사위가 체결한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이씨는 아파트에 관하여 소유권이전등기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다.A캐피탈은 2018년 11월 이씨의 사위 정 모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와 공작기계 리 [부동산]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 안 돌려줘도 횡령 무죄" [부동산]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 안 돌려줘도 횡령 무죄" 명의수탁자가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의 반환을 거부해도 횡령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2월 7일 명의신탁 받은 부동산 지분의 반환을 거부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기소된 명의수탁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19고합511). A씨는 B씨와 직장동료로 지내면서 밀접한 친분관계를 유지하던 중 2007년경 B씨의 부모가 각각 3분의 1씩 소유하고 있던 서울 광진구에 있는 토지와 지상 건물에 관하여 B씨의 부모와 명의신탁 계약을 체결, B씨의 부모가 사망하면 그 상속인들에게 소유 [부동산] "아들 명의로 지역주택조합원 가입하고 아파트 분양받아…과징금 부과 적법"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없게 되자 아들 명의로 조합원에 가입하고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부동산실명법(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3조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법원은 계약명의신탁에 해당, 과징금 부과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부동산실명법 3조는 "누구든지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명의수탁자의 명의로 등기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해당 부동산 가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한다.전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수일 부장판사)는 12월 18 [형사] '1세대 1주택' 인정받으려 오빠에게 아파트 명의신탁한 남매 벌금형 대구지법 김태환 판사는 4월 30일 1세대 1주택 지위를 인정받아 양도소득세를 안 내려고 오빠에게 아파트를 명의신탁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로 기소된 주부 김 모(47)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18고정1168). 명의수탁자인 부동산업을 하는 김씨의 오빠(53)에게는 벌금 150만원이 선고됐다.김씨는 2017년 2월 10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자신 소유의 아파트에 대해 오빠와 명의신탁약정을 체결하고 매매계약서를 작성하여, 한 달여 후인 3월 27일 이 아파트를 오빠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함으로써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 [부동산] "동생에게 아파트 명의신탁…과징금 미감경 정당" A와 B(동생)는 자매 사이인데, C아파트에 관하여 2011. 4. 4. B 명의로, 2015. 8. 10. A 명의로 각각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검사는 A가 아파트의 매매대금을 완납하고도 B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3조를 위반하였다며 2016년 3월 A를 약식기소했다. 이에 A가 정식재판을 청구하였으나 법원은 같은해 8월 A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였다.한편 군산시는 같은해 4월 A에게 5280만원의 과징금 부과에 대한 사전예고를 하고, 의견진술서 제출을 요청했다 [조세] "명의신탁 토지 취득세 냈으면 등기 때 또 낼 필요 없어" 부동산 매수인이 명의수탁자 명의로 등기를 마친 뒤 취득세를 냈다면 자신의 명의로 다시 등기를 했을 때 새로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3월 22일 H사가 용인시 처인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4두43110)에서 이같이 판시, 처인구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취득세 등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신화가 H사를 대리했다.H사는 2012년 10월 처인구청에 용인시 이동면에 있는 밭 두 필지 2476㎡ 조정으로 주택임대차 분쟁 신속 해결 조정으로 주택임대차 분쟁 신속 해결 법원의 소송 또는 조정절차를 통하여 해결되던 주택임대차 관련 분쟁이 분쟁조정위 제도를 통해 적은 비용의 신속한 해결이 기대되고, 2017년 6월부터 과태료를 신용카드 ㆍ 직불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정법원의 결정을 거쳐 조부모의 면접교섭권이 인정되고 만 19세 이상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국민은 사전 지문 등록 절차 없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법무부가 안내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한다. ◇부동산실명법 과징금 납부기한 연장=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20 부동산개발사업과 명의신탁 부동산개발사업과 명의신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사업이나 그 외 다수의 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부동산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의 성사가 확실하지 않은 사업초기에 최대한 많은 사업부지를 신속하게, 그리고 사업의 성공에 대한 기대이익이 반영되지 않은 가격에 취득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나 수익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특히 사업시행자가 전면에 나설 경우 매수인의 기대심리를 촉발시켜 매수가격을 끌어 올리게 되므로, 사업시행자의 입장에서는 그 이름을 알리지 않고 제3자를 내세워 이른바 토지작업을 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익명 토지작업 유혹 [형사] "중간생략등기로 명의신탁된 부동산 임의 처분해도 횡령죄 무죄" 이른바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에서 명의수탁자가 신탁받은 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해도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5월 19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안 모(58)씨에 대한 상고심(2014도6992)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판결 전문 보기)재판부는 "부동산을 매수한 명의신탁자가 자신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아니하고 명의수탁자와 맺은 명의신탁약정에 따 이름 긴 법률은 약칭으로 이름 긴 법률은 약칭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은 법률의 이름이 너무 길고 복잡하다. 간략하게 부르는 방법이 없을까. 법제처가 지난해 9월 마련한 '법률 제명 약칭 기준'에 따르면, 이 법은 평창올림픽법으로 약칭된다. 또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은 가등기담보법으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가정폭력처벌법으로 약칭된다.2015년 9월 22일 기준으로 법제처가 약칭을 마련한 법률은 모두 684개. 법제처는 법률명 약칭을 많이 사용하는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학계 [부동산] "모친 위로 위해 144.2㎡ 대지 명의신탁…과징금 감액하라" 아들이 144.2㎡의 대지를 매수하면서 어머니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해 명의신탁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다른 사람의 토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생 아무런 땅도 소유하지 못한 모친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과징금 절반을 감액받게 되었다.인천지법 행정1부(재판장 강석규 부장판사)는 7월 9일 안 모씨가 과징금 감경사유가 있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며 인천광역시 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50690)에서 안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과징금 30,570,400원의 부과처분 중 15 [민사] "명의수탁자에 대한 제3자 명의 가등기도 무효" 류 모씨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전 312㎡와 전 392㎡(이 사건 1, 2 토지)를 토지소유자로부터 매수하면서 2002년 3월 외사촌매제인 김 모씨 등 2명과 명의신탁약정을 체결하고 2002년 3월 이 사건 1, 2 토지에 관하여 김씨 등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피고들은 토지에 빌라를 건축하여 분양하는 일을 같이 하던 사이이다.위 명의신탁 약정 당시 김씨 등은 류씨가 요구하는 경우 류씨가 지정한 류씨의 처남댁인 A씨에게 1, 2 토지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 주기로 아울러 약정했다. 류씨는 명의수탁자인 김씨 등이 [형사]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집행유예 수천억원의 회사돈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1월 22일 부동산실명법 등 경미한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는 이날 선 전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21개 공소사실 중 18개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부동산실명법 위반과 아들 유학자금과 급여 합계 1억 1894만원의 횡령과 미화 99만 9975달러, 한화 약 11억 7365만원 상당의 미신고 자본거래로 인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부동산 명의신탁 자진신고 하면 과징금 감경 앞으로 부동산 명의신탁 사실을 자진신고하고 실명전환할 경우 과징금이 감경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11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청회 등 정부내 입법 절차를 거쳐 2014년 2월경 국회에 제출될 예정.개정안에 따르면, ▲당사자가 경제적 어려움 등 납부기한 내에 과징금을 일시에 납부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분할 납부하거나 납부를 연기할 수 있도록 하고 ▲명의신탁자 등이 자진하여 신고하고 실명 전환을 하면 과징금을 감경할 수 있게 했다.개정안은 [형사] "매도인이 명의신탁 사실 알고 팔았으면, 명의수탁자가 재산 처분해도 무죄" 유 모(65)씨는 1991년 4월 박 모씨가 심 모씨로부터 천안시 군동리의 밭 2922㎡를 살 때 명의신탁 약정을 맺고 자신의 이름으로 이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후 박씨를 위해 이 부동산을 보관하던 중 2008년 5월 시가 6억 6300만원 상당의 이 부동산을 임의로 담보로 제공, 성환농업협동조합에 채권최고액 3억 66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주었다. 유씨의 행위는 횡령죄가 될까. 91년 박씨가 이 땅을 사면서 등기는 유씨 앞으로 한 명의신탁 약정에 대해 매도인인 심씨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