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중재에 새바람 일으키는 WIC 국제중재에 새바람 일으키는 WIC 3월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위치한 대한상사중재원 심리실에 중견 여성 변호사 10명이 줄지어 들어섰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율촌, 화우, 지평 등 한국의 메이저 로펌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로, 미국 로펌 커빙턴앤벌링(Covington & Burling) 소속의 정경화 변호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시간이 곧 돈인 시니어 로펌 변호사들이 바쁜 시간을 낸 이유가 뭘까. 궁금증은 곧 풀렸다.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정경화 변호사와 함께 이날 한자리에 모인 김앤장의 김세연, 임수현, 김혜성 변호사와 조은아 중국 로펌 더헝, '한국 투자-분쟁해결' 세미나 개최 중국 로펌 더헝, '한국 투자-분쟁해결' 세미나 개최 중국 로펌 더헝(DeHeng Law Offices)은 1993년에 설립되어 해외에만 11개 오피스를 가동할 정도로 국제 업무가 발달한 로펌이다. 전체 변호사는 약 5천명. 금융과 크로스보더 투자, M&A, 건설과 부동산, IP, 분쟁해결 등 기업법무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헝의 변호사들이 최근 서울을 방문, 한국 투자와 분쟁해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중일국제상사조정센터 서울연락사무소와 더헝글로벌자산관리업무센터의 서울연락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3월 29일 서울 중구 동호로의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현판식과 세미나엔 KCAB 인터내셔널 새 의장에 장승화 교수 선임 KCAB 인터내셔널 새 의장에 장승화 교수 선임 대한상사중재원(KCAB)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즉, KCAB INTERNATIONAL 의장에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 장 교수가 오는 4월부터 새 의장으로 KCAB INTERNATIONAL을 이끌게 된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이후 이어진 의장 공석 상태를 해소하고 KCAB의 국제중재사건을 관할하는 KCAB INTERNATIONA이 정상화를 도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무보수 명예직인 KCAB INTERNATIONAL 의장에게 실질적인 인사권과 예산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역할에 한계가 있을 수 MBC 아나운서 출신의 여 변호사 MBC 아나운서 출신의 여 변호사 SK에코플랜트 글로벌법무담당 부사장에 이어 HFW의 건설 섹터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경 변호사는 유명 방송사의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나운서 출신 변호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MBC에 입사한 이 변호사는 아나운서와 편성 PD로 11년을 근무했다. 그러나 아들만 셋을 둔 엄마로서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이른바 경단녀로 4년을 보낸 후 40살의 나이에 다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법대에 진학해 변호사가 되었다.오클랜드 법대 3년 만에 우등 졸업오클랜드 법대의 4년 과정을 3년 만에 우등으로 마치고 뉴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로펌의 국제화 전진기지, 싱가포르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한국 로펌의 국제화 전진기지, 싱가포르 싱가포르 대법원에서 멀지 않은 6 Battery Road의 Standard Chartered Bank Building. 싱가포르의 주요 로펌 중 하나인 TSMP Corporation 외에 미국 로펌 Sidley Austin과 Shearman & Sterling, '국제중재 전문'으로 유명한 Three Crowns 등 국제 로펌 여러 곳이 입주하고 있는, 로펌들이 사무소 입지로 선호하는 빌딩이다. 입주사를 안내하는 1층 명판에서 한국 로펌 두 곳도 확인된다. 한국 로펌 중 가장 먼저 싱가포르 사무소를 연 법무법인 피터앤 사단법인 올,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개최 사단법인 올,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개최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이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8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부한다. 수강료는 10만원, 이전 아카데미 수강자나 사단법인 올 회원, 시민단체 전업 활동가는 5만원이다.이번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총 6강좌로 법의 각 분야에서의 젠더 관련 이슈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송효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정 독일 뉘른베르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4년 4월호(통권 제184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한국 로펌들의 새로운 해외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를 현지 취재해 한국 로펌들의 진출 현황과 동남아 전략, 한국 로펌은 물론 외국 로펌,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변호사들의 활약상을 커버스토리로 담아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글로벌법무담당 부사장을 끝으로 영국 로펌 HFW으로 옮긴 '건설 전문' 이현경 파트너 변호사와 26년 전 싱가포르의 차세대 로펌으로 출발해 메이저로 발전하고 있는 TSMP Law Corpo 민변 새 회장에 윤복남 변호사 당선 민변 새 회장에 윤복남 변호사 당선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인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의 윤복남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3월 18일 마무리된 선거에서 민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윤 변호사가 단독 출마한 이번 회장 선거엔 총 선거권자 1,151명 중 54.8%인 631명이 참여했으며, 제16대 회장인 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5월 25일부터 2년이다.윤 당선인은 "진보적 법률전문가 단체로서 민변은 사회의 여러 차별과 혐오에 맞서 때로는 법정투쟁으로, 때로는 시민단체와의 연대로써 역량을 백분 발휘하여야 한다"며 "전 세계가 갈등과 분쟁으로 곳곳에 전쟁의 서울대 로스쿨, 피터앤김 · 김앤장 찾은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 서울대 로스쿨, 피터앤김 · 김앤장 찾은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 3월 12일 오전 하버드아시아법학회(Harvard Asia Law Society, HALS) 소속 하버드 로스쿨 학생 20명이 서울 트레이드타워에 위치한 법무법인 피터앤김을 방문했다. HALS는 아시아의 법률문화와 실무에 관심 있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의 모임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매년 아시아의 주요 나라를 방문해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법률 구조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해외방문 프로그램이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올 해외방문의 목적지가 한국이었다.1995년 시작되어 코로나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 계속된 해외 화우, 대법 공보관 · 재판연구관 출신 영입 화우, 대법 공보관 · 재판연구관 출신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대법원 공보관과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사법정책심의관을 역임한 이동근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의 황재호 전 대전지법 부장판사(34기), 유성욱 전 제주지법 부장판사(35기) 등 3명을 영입하여 송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황재호 변호사는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상사 분쟁 전문가로,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편찬한 '주석 상법 회사편(제6판)' 집필에도 참여했다.유성욱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 성균관대 로스쿨, 서울대 출신 최다 합격 성균관대 로스쿨, 서울대 출신 최다 합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올해 선발한 132명의 2024학년도 신입생 중 서울대 출신이 48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교인 성균관대 출신이 두 번째로 많은 44명 합격했으며, 연세대 15명, 고려대 11명, 경찰대 · 서강대 · 한국방송통신대 각 2명의 순서로 성균관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 중앙대, KAIST, 한양대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냈다. 출신 계열별로는 상경계열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40명), 인문계열 16명, 공학계열 12명, 사범계열( 2024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사회계열 최다 2024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사회계열 최다 올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2명 중 48명(39.3%)이 자교 출신 즉, 고려대 출신이었으며,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8명, 경찰대 5명, 성균광대 4명, 경희대 3명, 서강대 · 이화여대 각 2명의 순서. 캠브리지대, 서울시립대, 충북대, KAIST, 한국외대, 한양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했다.학부에서의 전공은 사회계열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문계열(24명), 경제계열(20명), 경영계열(18명), 사범계열(8명), 공학계열(6명) 순이다.고려대 로스 올 연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4명이 자교 출신 올 연세대 로스쿨 신입생, 10명 중 4명이 자교 출신 올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3명 중 52명(42.3%)이 연세대에서 학부를 마친 이른바 자교 출신이고,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13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2명 순으로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찰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실대, 이화여자대, 전북대, 포항공과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방송통신대, 캠브리지대, 펜실베니아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했다. 학부에서의 전공은 상경계열이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31명), 인문계열(18명), 공학계열(9명), 사범계열 올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배출 대학은? 올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배출 대학은?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신입생 152명 중 100명(65.8%)이 자교 출신 즉, 서울대 학부 출신이고, 이어 연세대 출신 20명, 고려대 출신 18명이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하는 등 SKY 출신이 전체 신입생의 90.8%인 138명을 차지했다.성균관대 4명, 한국과학기술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외국대학 출신도 3명 있었다.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대 졸업생도 1명씩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여학생이 더 많아152명 중 남학생이 75명, 여학생이 77명으로, 여학생이 2명 더 많다.학부에서의 전공은 경영학과 28명, 경제 '국제중재 전문' 피터앤김의 공익활동은… '국제중재 전문' 피터앤김의 공익활동은… 지난 2월 16일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한동대 로스쿨의 30명이 넘는 로스쿨생들이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7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피터앤김을 찾았다. '국제중재 전문' 피터앤김이 매년 일종의 공익활동으로 실시하는 'P&K Pre-Vis Moot'에 참여해 변론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피터앤김 모의중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특히 이번 모의중재에 참여한 로스쿨생들은 오는 3월 22일~3월 28일 7일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31회 Willem C. Vis Moot, 3월 10일~3월 17일 8일간 로펌 바른, 판 · 검사 출신 등 22명 영입 로펌 바른, 판 · 검사 출신 등 22명 영입 2023년 1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법무법인 바른이 올 들어 판, 검사 출신의 경력 변호사와 외국변호사 등을 잇따라 영입하며 법률서비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6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최근 부장판사 출신의 반정모(사법연수원 28기), 이강호(33기), 김태형(36기) 변호사와 박재순(34기) 전 수원고법 고법판사, 김영오(34기)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를 영입했다. 또 구천을 중국변호사와 고현주 외국변호사 등 올 들어 바른에 합류한 전문가가 3월 현재 22명에 이른다. 최근 바른에 합류 [로펌 In] 디라이트, '샘 알트만도 챙겨야 할 AI 트렌드' 세미나 개최 [로펌 In] 디라이트, '샘 알트만도 챙겨야 할 AI 트렌드'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함께 3월 27일 오후 3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샘 알트만도 챙겨야 할 AI 트렌드' 세미나를 연다.인공지능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동시에 발생하는 위기 요소를 알아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세미나다.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모두 6개 세션으로 나눠 ▲글로벌 AI 트렌드와 전망(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Next-Gen AI 트렌드와 전망(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싱가포르 'IBA 아비트레이션 데이'에 한국 국제중재 변호사 대거 참석 싱가포르 'IBA 아비트레이션 데이'에 한국 국제중재 변호사 대거 참석 서울에선 봄기운이 돋기 시작한 2월 23일 싱가포르에서 전 세계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IBA 아비트레이션 데이(25th Annual IBA Arbitration Day) 행사가 열렸다. IBA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아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2월 22~23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를 향한 아비트레이션 모델 구축(Building the arbitration model for tomorrow)'. 이틀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딘 가운데 한국의 국제중재 전문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2024년 들어 주요 로펌들의 경력변호사 영입,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산, 엔터테인먼트, 노동, 건설, IP 등 특정 업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경력변호사들이 집중적으로 리쿠르트 시장의 타깃이 되는 등 종전과 달라진 모습이 감지된다. 이와 관련, 대형 로펌의 한 중견변호사는 "최근의 로펌 리쿠르트가 전문성 위주로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며 "새해 들어 한층 활발해진 주요 로펌의 경력변호사 영입은 세계 경제의 회복 등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업무 수요 증가를 겨냥한 선대응의 측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로스쿨팀, 14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 우승 연세대 로스쿨팀, 14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 우승 2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4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The 14th Willem Vis Pre-Moot International Commercial Arbitration Competition of Seoul 2024)'에서 조세연, 김가현, 오정윤, 최은수 학생이 변론인으로, 손예원, 양채원, 정다운, 조현우 학생이 리서처로 팀을 이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팀(지도교수 김준기)이 우승했다. 또 오정윤 학생이 결승전 최우수변론상을 받았으며, 준결승전에서도 조세연 학생이 최우수변론상을 받았다. 연세대 학부생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