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빅 6' 로펌, 경력변호사 영입 러시 2024년 들어 주요 로펌들의 경력변호사 영입,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산, 엔터테인먼트, 노동, 건설, IP 등 특정 업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경력변호사들이 집중적으로 리쿠르트 시장의 타깃이 되는 등 종전과 달라진 모습이 감지된다. 이와 관련, 대형 로펌의 한 중견변호사는 "최근의 로펌 리쿠르트가 전문성 위주로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며 "새해 들어 한층 활발해진 주요 로펌의 경력변호사 영입은 세계 경제의 회복 등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업무 수요 증가를 겨냥한 선대응의 측면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집중점검] 판례로 본 학교폭력 인정 · 불인정 사례 [집중점검] 판례로 본 학교폭력 인정 · 불인정 사례 학교폭력이 사건 수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조사를 거쳐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에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결정을 내리고, 가해학생이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내면 결국 법원에서 결론이 나게 된다.전수민 변호사, 변호사연수회서 강의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학교폭력 사건을 많이 다루는 법무법인 현재의 전수민 변호사가 1월 5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열린 제88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를 주제로 변호사들 상대 강의를 진행했다 [형사] 지역생활 커뮤니티에 '동물병원 과잉진료로 반려견 죽었다' 댓글 달았어도 명예훼손 무죄 [형사] 지역생활 커뮤니티에 '동물병원 과잉진료로 반려견 죽었다' 댓글 달았어도 명예훼손 무죄 A(54 · 여)씨는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호흡불안 등 증세를 보여 2021년 7월 17일 22:00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B동물병원에 방문해 이 강아지를 입원시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나, 약 26시간 만인 같은달 19일 00:05쯤 강아지가 죽자 B동물병원의 진료과정에 불만을 품게 되었다. A씨는 2022년 2월 4일경 지역생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른 사람이 기재한 '○○아파트 근처 24시 동물병원(B동물병원) 진료 잘 보나요'라는 글에 'B동물병원에서 과잉진료하다 이틀만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저처 [형사] '배드파더스' 운영 관여자, 명예훼손 유죄 [형사] '배드파더스' 운영 관여자, 명예훼손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라고 제보를 받은 사람 5명의 사진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배드파더스'(Bad Fathers) 사이트 운영자에게 전달,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 5명의 신상정보가 게시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699)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유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고유예는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때에는 면소된 것으로 간주하는 유죄 이원석 검찰총장 2024년 신년사 이원석 검찰총장 2024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검찰구성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웅비하는 청룡이 문 여의주(如意珠)가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검찰구성원 모두 뜻하는 일을 이루고 건강하며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새해를 설계하기에 앞서 지난 1년을 되돌아봅니다. 2023년은 우리 검찰이 '일하는 기풍'을 다시 진작하고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여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매진한 해였습니다.검찰구성원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직자가 힘들어야 국민이 편안하다'는 신념으로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 [손배] '강제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 주장…명예훼손 안 돼 [손배] '강제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 주장…명예훼손 안 돼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1월 30일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제작한 조각가 A씨 부부가 해당 노동자상의 모델이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이라고 주장한 전 대전시의원 B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상고심(2022다280283)에서 "이 주장은 사실의 적시가 아닌 의견 표명 또는 의혹 제기에 불과하다"고 판시, B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피고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2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같은 재판부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Corporate and M&A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Corporate and M&A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형사] 네이버 밴드에 '노조 지회장이 조합비 펑펑 써' 게시한 대의원, 명예훼손 무죄 [형사] 네이버 밴드에 '노조 지회장이 조합비 펑펑 써' 게시한 대의원, 명예훼손 무죄 한 노조 지회의 대의원인 A(62)씨는 2019년 7월 26일경 조합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회원이면 누구나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는 네이버 밴드에 '지회장(B)은 월급받아 저축하고 조합비가 지회장의 쌈지돈인양 펑펑 쓰고 회계감사 누락, 짜깁기에 도가 넘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되자 항소했다.항소심(2022노507)을 맡은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7월 6일 "A씨가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다거나, A씨에게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 [손배] BBQ, '회장 갑질 제보' 전 가맹점주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손배] BBQ, '회장 갑질 제보' 전 가맹점주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BBQ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윤 회장으로부터 폭언 · 욕설 등 갑질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방송사에 제보하여 보도되게 함으로써 명예를 훼손당하였다며 제보자인 전 가맹점주와 이 가맹점의 전 직원을 상대로 모두 13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1, 2심 패소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패소했다. 전 가맹점주의 인터뷰가 허위사실 적시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설령 진실한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로 선해하더라도 원고들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기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박용상, 윤진수 선정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 박용상, 윤진수 선정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이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에 전윤철(서울법대 18회) 전 감사원장, 박용상(21회) 전 언론중재위원장, 윤진수(31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선정하고, 제3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 이동규(35회)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이연현(36회) 재단법인 학봉장학회 이사장, 이호택(37회)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 임병용(38회)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정, 5월 31일 저녁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정기총회에서 현창한다 [민사] 성형수술 받은 적 없는데 바비톡에 '부작용으로 퇴사' 후기…"삭제하라" [민사] 성형수술 받은 적 없는데 바비톡에 '부작용으로 퇴사' 후기…"삭제하라" 성형정보 앱인 '바비톡'이 허위로 작성된 성형수술 후기를 삭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문제가 된 성형수술 후기 게시물은 A씨가 성형외과 병원 개설신고를 한 지 사흘 만인 2022년 10월 22일 바비톡 어플리케이션의 성형톡 부작용게시판에 올라왔다. '성형외과 대표원장 A에게 눈 재수술+눈매교정 수술 받았다', '잘 다니던 회사도 퇴사하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비대칭에 과교정에 심각한 수준이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A의 2022년 10월경 매출 내역, 수술과 시술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곽경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곽경란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 보좌관으로 근무하여 입법과 규제에 대한 감각도 갖춘 곽경란 변호사는 미디어와 방송통신 분야의 규제 및 관련 송무사건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KLPGA 방송 중계권자 선정 입찰중지 가처분 승소한국여자 [형사] '사무장 병원'도 의사 진료 방해하면 업무방해 유죄 [형사] '사무장 병원'도 의사 진료 방해하면 업무방해 유죄 '사무장 병원'은 운영을 방해하더라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으나, 그곳에서 일하는 의사의 진료는 업무방해죄의 보호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6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1회에 걸쳐 의사 B씨가 일하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병원에서 "돈을 당장 내어 놓으라"고 큰 소리를 지르거나 환자 진료 예약이 있는 B씨를 붙잡고 있는 등 B씨의 진료업무를 방해하고(업무방해), 다른 환자나 위 병원 관계자들이 듣고 있는 중에 "줄기세포 시술을 받아보았더니 아무런 효과가 없고 부작용만 있다. 모두 사기다" [손배] "현대산업개발 잇단 붕괴사고로 광주시민 명예훼손" 손배소 기각 [손배] "현대산업개발 잇단 붕괴사고로 광주시민 명예훼손" 손배소 기각 광주지법 김소연 판사는 3월 14일 광주시민 101명이 현대산업개발의 잇따른 붕괴사고로 명예가 훼손되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514653)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원고들은 2021년 6월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시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사고 후 현대산업개발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음에도 202년 1월 화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또다시 6명이 사망하는 붕괴사고를 일으켜 광주시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원고들은 연이은 사고로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존심이 '노동 전문' 이광선 변호사, 율촌 합류 '노동 전문' 이광선 변호사, 율촌 합류 임금피크제 분쟁, 통상임금 소송,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일선 기업의 자문수요가 끊이지 않는 인사노무 분야도 변호사들의 이동이 잦은 분야 중 하나다. 새해 첫 움직임은 법무법인 지평 노동그룹에서 활동하던 이광선(사법연수원 35기), 구자형(변시 3회), 김동현(변시 4회) 변호사가 2월 1일자로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다.이광선 변호사는 지평 노동그룹에서 자문과 소송을 아우르며 맹활약했던 핵심 변호사 중 한 명으로, 2008년 지평에 합류하기 전 사내변호사로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변호사 경력 17년의 중견 변호사인 그는 [신간소개] 《평판 위기 넘는 법》 [신간소개] 《평판 위기 넘는 법》 Q : 쿠팡이츠(배달서비스 앱) 배달을 받은 손님이 저희 가게 음식에 관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리뷰에 잔뜩 써놓았습니다.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것 같은데 이것도 명예훼손이 되나요?"고객이 배달업체 리뷰에 허위 사실을 적시해 가게를 음해하는 경우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공의 이익'이 존재하는지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Q : 홍보담당자로 일하면서 기업의 잘못에 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과하라는 글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런데 법무팀에서는 회사 잘못이 없는데 도의적 [형사] "헬스장 불친절에 '후기 올리겠다'고 카톡 보냈어도 협박죄 무죄" [형사] "헬스장 불친절에 '후기 올리겠다'고 카톡 보냈어도 협박죄 무죄" 헬스장 업주의 불친절한 응대에 '인터넷에 후기글을 올리겠다'고 한 20대 여성이 협박죄로 약식기소되자 정식재판을 청구해 무죄판결을 받았다.A씨는 2021년 3월 거주지 인근의 헬스장을 찾아 연간회원권 가격과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받았으나, 이후 해당 업체의 인터넷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가격 등이 서로 다른 점을 발견했다. A씨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헬스장 업주 B씨에게 이를 문의하자 B씨는 "영업장을 인수받은 지 얼마 되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관리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A씨가 계속 꼬치꼬치 캐묻자 '2022 언론중재 모의조정대회', 충남대팀 금상 수상 '2022 언론중재 모의조정대회', 충남대팀 금상 수상 11월 11일 열린 '2022년도 언론중재위원회 모의조정대회'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잘못 보도된 사례를 다룬 '월요일팀(충남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날아라 냉동 오리팀(연세대)', 동상은 '하이프팀(한양대)'과 '스피커팀(성신여대)'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등 가상의 언론분쟁 사례를 다룬 모의조정 시나리오를 1편씩 출품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는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모의 [형사] '재수 없어 죽었다' 막말한 집도의 비판 전단 배포…명예훼손 아니야 [형사] '재수 없어 죽었다' 막말한 집도의 비판 전단 배포…명예훼손 아니야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월 28일 수술 후 숨진 어머니를 두고 '재수가 없어 죽었다'고 막말을 한 의사를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8421)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머니가 사망하자, 2017년 11월 14일 이 병원 정문 앞에서 "수술을 한 정형외과 의사 B씨가 (A씨 모친이) '재수가 없어 죽었다' [신간소개] "미국엔 명예훼손 형사처벌 조항 없어" [신간소개] "미국엔 명예훼손 형사처벌 조항 없어" 한국변호사이자 미국변호사(버지니아 · 메릴랜드주 · 워싱턴 DC)로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근 변호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고, 명예훼손에 대해 일부 주법에 형사처벌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형법규정이 사문화 되어 있다고 한다. 명예훼손과 관련해 헌법상 고의 즉, actual malice(실질적 고의)를 구성요건으로 해석하고 있는 미 연방대법원 판례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헌법상 고의를 하위법인 형법에서 입증할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그런 점에서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2020년에 사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