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호텔롯데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유효" [노동] "호텔롯데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유효" 롯데쇼핑에 이어 호텔롯데의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도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합리적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정현석 부장판사)는 4월 12일 호텔롯데의 롯데월드 사업부 소속 전 · 현 직원 60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에 따라 과소지급된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합557636)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호텔롯데는 롯데월드노조와 단체협약을 맺고,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해야 하는 고령자고용법 규정의 시행일인 2016년 1월 1일부터 [노동] "롯데쇼핑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유효" [노동] "롯데쇼핑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유효"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의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에 대해 법원이 유효 판결을 내렸다. 합리적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법 이근영 판사는 3월 26일 롯데쇼핑 전 · 현 직원 10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지 않았다면 지급받을 수 있었던 임금에서 기지급액을 뺀 차액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5394284)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롯데쇼핑은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해야 한다고 정한 개정 고령자고용법(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 대한변협 우수변호사에 김기원, 조예경, 하영욱 변호사 대한변협 우수변호사에 김기원, 조예경, 하영욱 변호사 대한변협(협회장 김영훈)이 김기원(변시 5회), 조예경(사시 54회), 하영욱(변시 5회) 변호사를 우수변호사로 선정, 12월 26일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변호사 선정은 24회째 선정이다.김기원 변호사는 정년제도와 변호사법의 해석에 대한 2건의 학술논문과 도시정비법, 공동주택관리법, 건설산업기본법, 법학전문대학원 결원보충제에 관한 3건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여 [노동] "정년 연장 없이 의사 임금만 깎은 서울의료원 임금피크제 유효" [노동] "정년 연장 없이 의사 임금만 깎은 서울의료원 임금피크제 유효" 의사들에 대해 정년 연장 없이 임금만 깎은 서울의료원의 임금피크제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사들이 불이익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게 된 데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고, 그 내용도 현저하게 사회통념상 합리성을 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서울북부지법 방혜미 판사는 9월 5일 A씨 등 서울시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직 중 전임의로서 과장 내지 과장대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4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에 따라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며 서울의료원을 상대로 낸 소송(2021가단147669)에서 이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인사노무 분야 리그테이블 인사노무법무법인 화우 인사노무팀은 2023년 노동 분야의 주요 흐름을 다음 세 가지로 짚었다. 첫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 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둘째, 임금피크제의 연령에 의한 차별취급 여부, 회사 내 성과상여금의 평균임금성, 특수고용형태 직군의 근로자성 등 노동법상의 주요 쟁점들에 관하여 기업들의 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를 인정하는 하급심 판결과 중앙노동위원회 판정,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신생노조 설립 등에 따라 일선 기업의 노조 대응 업무의 중요성이 한층 더 [노동] "정년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 계약종료 통보…부당해고 아니야" [노동] "정년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 계약종료 통보…부당해고 아니야"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정년에 도달한 기간제 요양보호사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했더라도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취업규칙 등에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촉탁직 근로자로 재고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하거나 그에 준하는 관행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재고용에 대한 기대권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1월 2일 A사회복지법인이 "요양보호사 B(63)씨에 대한 근로계약 종료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417 새 대법원장 후보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새 대법원장 후보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8일 공석 중인 대법원장 후보에 대법관을 역임한 조희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66)를 지명했다. 이균용 후보자에 대한 국회동의가 무산됨에 따라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로스쿨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원로급 법조인을 임명해 조속히 사법부 수장 공백을 해소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조희대 후보자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조 지명자는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데 평생을 헌신했고, 대법관으로서도 원칙론자로 정평이 날 정도로 법과 원칙이 바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에 허영 교수 선정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에 허영 교수 선정 헌법학자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허영 석좌교수가 제54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9월 1일 서울 을지로 롯데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대한변협은 8월 31일 "허영 교수가 1972년부터 경희대, 독일 Bonn대, 연세대, 명지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고, 한국 헌법학 이론의 기틀을 다졌음은 물론 고시헌법을 이론적 학문의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변협은 또 "허 교수가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활동을 통해 학계는 '법조일원화 10년' 절반의 성공 '법조일원화 10년' 절반의 성공 2013년부터 시행된, 법조경력 5년 이상이 되어야 판사로 임용될 수 있는 법조일원화제도 10주년을 맞아 법원행정처와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사법정책연구원이 7월 14일 공동으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과연 제도 시행 10년의 성과와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기조 발표에 나선 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은 "신규 임용 법관의 연령이나 법조경력, 전공의 다양성, 법원 전체의 인적 구조 변화 등을 보면,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법관에 의한 재판이라는 법조일원화 도입의 취지는 상당 부분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법 [노동] "정년 후 촉탁직으로 재고용된 시내버스기사 계약갱신 거절 무효" [노동] "정년 후 촉탁직으로 재고용된 시내버스기사 계약갱신 거절 무효" 정년에 도달한 후 회사와 촉탁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계속 근무한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계약갱신을 거절한 것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6월 29일 시내버스회사인 동화운수가 "운전기사 A씨에 대한 근로계약 만료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62492)에서 동화운수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주관 변호사가 피고보조참가한 A씨를 대리했다. 동화운수는 김앤장이 대리했다.A씨는 2011 [노동] "1년 미만 기간제 교육공무직 근로자에 처우개선수당 미지급 차별" [노동] "1년 미만 기간제 교육공무직 근로자에 처우개선수당 미지급 차별" 교육공무직 기간제근로자가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이라는 이유로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달리 처우개선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차별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6월 29일 서울시가 "기간제근로자 A씨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을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5262)에서 이같이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서울시 [노동] "정년 이후 재고용 관행 있었으면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재고용 기간 임금 줘야" [노동] "정년 이후 재고용 관행 있었으면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재고용 기간 임금 줘야"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기간제 근로자로 다시 고용하는 관행이 있었다면 근로자에겐 정년 후 재고용에 대한 기대권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부당해고로 재고용되지 못했다면 정년 이전은 물론 재고용 기간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A(66)씨는 포스코에 근무하면서 경비 업무 등을 수행하다가 2005년 5월 포센으로 전직해 계속 경비 업무를 수행했다. 포스코로부터 분사되어 2005년 3월 설립된 포센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포항제철소의 방호 ·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다.그런데 포스코의 하도급업체 직원들이 [노동] "회사에 안 알린 택시기사 초과운송수입금, 평균임금에 포함 안 돼" [노동] "회사에 안 알린 택시기사 초과운송수입금, 평균임금에 포함 안 돼" 택시기사가 사납금만을 회사에 입금하고 초과운송수입금은 회사에 알리지 않은 채 개인 수입금으로 귀속시켰다면 초과운송수입금은 회사가 이에 대한 관리 · 지배가능성이 없어 퇴직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5월 18일 한 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로 근무하다가 2015년 12월 31일 정년퇴직한 A씨가 미지급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55986)에서 이같이 판시, 초과운송수입금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피고는 원고에게 미지급 퇴직 [노동] "순차적으로 임금 줄어드는 임금피크제, 근로자 과반수 동의 안 받았으면 무효" [노동] "순차적으로 임금 줄어드는 임금피크제, 근로자 과반수 동의 안 받았으면 무효" 정년이 2년 늘어나지만 임금이 순차적으로 감소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임금피크제 도입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정년 연장은 고령자고용법에 따른 것으로 임금 규정과 대가관계나 연계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임금피크제 도입이 전체적으로 근로자에게 불리하다고 보았다.대구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정일 부장판사)는 4월 27일 대구에 있는 한 농업협동조합의 정년퇴직자 5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지 않았더라면 지급받았을 임금과 실제 수령한 임금의 차액을 지급하라"며 조합 IHCF-태평양, 인사노무 세미나 인기 IHCF-태평양, 인사노무 세미나 인기 사내변호사 단체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회장 박철영)이 국내외 로펌들과 함께 기업법무의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세미나가 기업체 변호사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IHCF는 지난 5월 9일 미국 로펌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와 '중재판정 집행과 대응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데 이어 5월 18일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정리해고 이슈 및 23년도 주요 노동 쟁점' 주제의 인사노무 세미나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5월 18일 센트로폴리스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태 [노동]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도 임금 삭감 폭 크면 무효" [노동]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도 임금 삭감 폭 크면 무효"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라도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직원의 임금 삭감 폭이 크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회일 부장판사)는 5월 11일 KB신용정보 전 · 현 직원 4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가 시행되지 않았더라면 지급했을 임금과 퇴직금에서 기지급액을 뺀 차액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20가합575036)에서 KB신용정보의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며, "피고는 원고들에게 5억 3,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기덕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했다. KB신용정보는 법무법인 광장이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정희빈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정희빈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법무법인 충정의 정희빈 변호사는 인사노무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변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의류업체 백화점 판매원의 근로자성이 다투어진 소송, 서울시내 대형 병원 의사의 6개월 정직 무효소송, 최근 들어 특히 많은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보훈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보훈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대학 시절 일찌감치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해 노무사 자격까지 갖춘 김보훈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노동변호사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개업변호사 일을 시작하는 대신 기업체에 변호사로 입사해 기업실무를 먼저 익혔다. 삼성전자를 거쳐 한국도 [노동] "인사평가에서 2년 연속 D등급 받았다고 '정년연장 연구원' 해임은 부당해고" [노동] "인사평가에서 2년 연속 D등급 받았다고 '정년연장 연구원' 해임은 부당해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사평가에서, 평가대상자 중 5%는 상대평가로 인하여 언제나 받게 되는 D등급을 2년 연속받았다는 사유로 '정년연장 연구원'을 해고한 것은 부당해고라는 판결이 나왔다. 정년연장 연구원은 우수한 연구성과 또는 공적 등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한 정도가 탁월한 직원에 대해 소정의 임용절차를 거쳐 65세까지 정년을 연장하는 제도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2월 1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정년연장 연구원 A씨에 대한 해임을 부당해고로 판단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행정] '부당 전역' 소송하다가 연령정년 도달한 군법무관…현역 지위 인정 판결 [행정] '부당 전역' 소송하다가 연령정년 도달한 군법무관…현역 지위 인정 판결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의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지시'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가 강제 전역당했던 육군 법무관이 14년간 이어진 소송전 끝에 대법원에서 현역 지위를 인정받았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3월 13일 전직 육군 법무관 A씨가 "현역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3545)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동료 군법무관 5명과 함께 2008년 10월 국방부의 '군내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지시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