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업안전] "울산조선소 내 굴착기 이동 중 사망 사고…현대重 대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무죄" [산업안전] "울산조선소 내 굴착기 이동 중 사망 사고…현대重 대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무죄" 2021년 9월 30일 HD현대중공업 근로자 A(57)씨가 울산조선소에서 굴착기를 운전하여 8도크 남쪽에서 건조 중인 선박의 진수를 위한 계류 작업을 한 다음 후속 작업을 위해 8도크와 9도크 사이에 있는 통로로 이동하다가 하청업체 근로자 B(68)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검사는 굴착기 운행 경로 등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사고가 난 도로가 평소 근로자들이 수시로 통행하는 곳인데도 굴착기 운행경로에 근로자를 출입시키지 않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굴착기를 유도하도록 하지 아니한 채 굴착기를 운행하도록 지시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후보에 김용빈 사법연수원장 내정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후보에 김용빈 사법연수원장 내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월 18일 신임 사무총장 후보로 김용빈 사법연수원장(64 · 사법연수원 16기)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사무총장에 임명되면 35년 만에 선관위 외부 출신이 사무총장을 맡게 된다.선관위는 "25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79학번)인 김용빈 원장은 1990년 판사로 임용되어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춘천지방법원장을 거쳐 지난해 사법연수원 차기 대법관 후보 8명으로 압축 차기 대법관 후보 8명으로 압축 7월 18일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가 윤준(62 · 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원장, 서경환(57 · 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손봉기(58 · 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엄상필(55 ·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권영준 (53 · 25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순영(57 · 25기) 서울고법 판사(중앙선거관리위원), 신숙희(54 · 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정계선(54 · 27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등 8명으로 좁혀졌다.권영준 교수를 제외한 7명의 후 [교통] 야간에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치어 사망…과속했어도 운전자 무죄 [교통] 야간에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치어 사망…과속했어도 운전자 무죄 A씨는 2020년 11월 1일 오후 8시 54분쯤 에쿠스 승용차를 운전하여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편도 1차로 도로를 시속 46.06㎞의 속도로 진행하다가 중앙선 부근에 술에 취해 누워있던 B(63)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기소됐다. 위 도로는 최고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된 도로다.대전지법 형사5부(재판장 김진선 부장판사)는 그러나 3월 29일 "자동차의 운전자는 통상 예견되는 사태에 대비하여 그 결과를 회피할 수 있는 정도의 주의의무를 다함으로써 족하고, 통상 예견하기 어려운 [교통] 방향지시등 안 켜고 끼어들었다고 보복운전…특수상해 · 특수손괴 유죄 [교통] 방향지시등 안 켜고 끼어들었다고 보복운전…특수상해 · 특수손괴 유죄 부산지법 동부지원 심우승 판사는 2월 7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쫓아가 추월한 후 갑자기 끼어드는 방법으로 보복운전을 해 사고를 유발한 A씨에게 특수상해와 특수손괴 유죄를 인정,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했다(2022고단1778). 위험한 물건인 차량을 이용해 상해, 손괴의 죄를 범했다는 것이다.A씨는 2021년 3월 10일 오후 4시 16분쯤 맥스크루즈 차량을 운전하여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터널 입구에서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B(62)씨가 헌재 재판관 후보 27명으로 압축 헌재 재판관 후보 27명으로 압축 오는 3월과 4월 퇴임하는 이선애,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재판관 후보가 현직 법관 18명, 변호사 7명, 교수 2명 등 27명으로 좁혀졌다. 대법원은 1월 31일 홈페이지에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을 공개하고, 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국민들로부터 이들 후보자들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의 적격 유무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인선은 대법원장 지명 케이스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하면 사실상 차기 헌재 재판관으로 확정되게 된다.명단에는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과 김광태 서울고법원장, 감용빈 사 윤관 전 대법원장 별세 윤관 전 대법원장 별세 윤관 전 대법원장이 11월 1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1935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윤 전 원장은 광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58년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1962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조에 입문했다.서울민사 · 형사지법 · 광주고법 ·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청주 · 전주지법원장 등을 거쳐 1986년 대법관이 되었으며, 제9대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제12대 대법원장(1993∼1999년)을 지냈다. 37년을 판사로 산 셈이다.윤 전 대법원장은 재임 중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제도를 도입하는 [교통] "보행신호 빨간불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돌진한 오토바이와 충돌한 과속 고속버스 책임 없어" [교통] "보행신호 빨간불에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돌진한 오토바이와 충돌한 과속 고속버스 책임 없어" 고속버스 회사의 운전기사인 A씨가 2020년 10월 29일 고속버스 차량을 운전하여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편도 2차로중 2차로를 진행하던 중, 인도에서 횡단보도로 갑자기 돌진하는 B씨의 오토바이 차량과 고속버스 차량의 우측 승 · 하차 문짝 부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는 적색이었으며, B씨의 오토바이는 고속버스와 충돌한 후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택시와 2차로 충돌했다.이에 고속버스 차량에 대해 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한 KB손해보험이 "B씨의 전적인 과실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이므로, 보험자에게 사고 [행정] "지인 연락받고 순찰차 몰고 무단이탈 · 음주운전 방조한 경찰관 강등 적법" [행정] "지인 연락받고 순찰차 몰고 무단이탈 · 음주운전 방조한 경찰관 강등 적법" 전남 지역의 파출소에서 경위로 근무 중인 A씨는 2020년 10월 9일 상황 근무자로 관내를 이탈하려면 경찰서 상황실에 그 이유 등을 보고해야 함에도 지인인 B씨의 연락을 받고 오후 9시쯤부터 오후 9시 36분쯤까지 순찰차를 몰고 관내를 무단이탈했다. 이어 함께 술을 마신 B씨가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자 B씨에게 "입구까지 뒤에 딱 내가 따라갈게, 혹시 모르니까"라고 말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B씨의 차량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가며 음주운전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을 하던 B씨는 중앙선을 [노동] "출장 마치고 복귀 중 중앙선 침범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노동] "출장 마치고 복귀 중 중앙선 침범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산재" 출장업무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던 회사원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바람에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사망했더라도 산재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숨진 회사원의 중앙선 침범 이유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산재보험법 37조 2항의 업무상 재해로 보지 않는 '근로자의 범죄행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망'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5월 26일 출장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로 사망한 A씨의 배우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 후임에 노태악 대법관 내정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 후임에 노태악 대법관 내정 김명수 대법원장이 4월 22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위원으로 노태악 대법관을 내정하고, 곧 노태악 내정자에 대하여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 노태악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중앙선관위원으로 지명될 예정이나, 국회에 동의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노태악 내정자는 중앙선관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은 "노태악 내정자는 다양한 재판 경험과 치밀한 법이론을 갖춘 정통 법률전문가로서 뛰어난 능력을 겸비하였으며, 부드러운 성품, 과감한 추진력, 뛰어난 소통능력과 포 중앙선관위원에 김필곤 변호사 지명 중앙선관위원에 김필곤 변호사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로 판사 출신의 김필곤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2021년 2월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퇴임할 때까지 30여년간 법관으로 재직한 법률전문가로,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아동수당지급대상 8세 미만으로 확대 아동수당지급대상 8세 미만으로 확대 가정의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많은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수당지급대상을 7세 미만 아동에서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아동수당법이 4월 1일 시행되는 등 4월 중 모두 98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데이터산업 발전 기반 조성 및 데이터자산 보호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되어 4월 20일 시행되며, 자율주행시스템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규정을 신설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그 위반 윤석열 임기중 대법관 13명, 헌재 재판관 전원 교체 윤석열 임기중 대법관 13명, 헌재 재판관 전원 교체 대통령의 인사권 중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대법관과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는 사법구성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오는 5월 10일 취임해 5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재임 중 김명수 대법원장의 후임과 대법관 12명을 임명하게 된다. 2021년 9월 취임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2027년 9월 퇴임하는 오경미 대법관을 제외하고 대법원을 구성하는 대법원장 포함 14명의 대법관 중 13명을 교체하는 것으로, 법조계에선 벌써부터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차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물론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 [선거] '재외투표 개시 뒤 귀국하면 투표 불허' 헌법불합치 [선거] '재외투표 개시 뒤 귀국하면 투표 불허' 헌법불합치 A씨는 교육부의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턴십 등을 받던 중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2020년 1월 28일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였고, 재외투표기간인 4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30일 미국 주재 재외공관에 설치된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사무를 중지하는 결정을 하자 A씨는 계획된 귀국일정을 앞당겨 4월 8일 귀국해 투표를 하려고 하였으나, 공직선거법 218조의1 [노동] "산재 사고로 눈 수술 받은 후 출장 다녀오다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교통사고 부상도 산재" [노동] "산재 사고로 눈 수술 받은 후 출장 다녀오다가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교통사고 부상도 산재" 오전에 산재 사고를 당하여 눈 수술을 받은 직후 사업주의 지시로 운전을 하여 출장을 다녀오다가 같은 날 오후에 중앙선을 침범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법원은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회사에서 글램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오던 2019년 6월 20일 오전 11시쯤 회사의 프론트 바닥 청소를 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눈 부위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같은 날 정형외과에서 안검부 창상봉합술을 받았다. A씨는 그러나 위 수술을 받은 직후 사업주 지시에 따라 업무용 포터 차량을 운전하여 거래처인 [손배] "기대여명 넘겨 생존때 추가 손해배상은 여명기간 후 3년 내 청구해야" [손배] "기대여명 넘겨 생존때 추가 손해배상은 여명기간 후 3년 내 청구해야" 신체감정에서 예측된 여명기간을 토대로 손해배상을 받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예측된 여명기간을 넘겨 생존하게 된 경우 예측된 여명기간이 지난 때부터 3년 이내에 추가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여명기간이 지난 때부터 3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된다고 본 것이다.A씨는 2002년 4월 16일 오전 5시 50분쯤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마을버스에 부딪혀 목뼈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마을버스의 보험사인 MG손해보험(전 그린손해보험)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고, 법원은 ' [교통] "백색실선 넘어 진로 변경하다가 사고냈어도 종합보험 들었으면 공소 제기 불가" [교통] "백색실선 넘어 진로 변경하다가 사고냈어도 종합보험 들었으면 공소 제기 불가" 중앙선 침범과 달리 백색실선을 넘어 진로를 변경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경우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의 '신호위반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다.A씨는 2020년 11월 18일 오후 7시쯤 뉴파워트럭 화물차를 운전하여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편도2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백색실선을 넘어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침 같은 방향 2차로에서 진행하고 있던 B(50)씨의 아반떼 승용차의 왼쪽 앞 문짝 부분을 화물차 오른쪽 앞 [교통] 서행한다고 택시 추월 뒤 급정차해 접촉사고 낸 BMW 미니쿠퍼 운전자, 특수폭행 유죄 [교통] 서행한다고 택시 추월 뒤 급정차해 접촉사고 낸 BMW 미니쿠퍼 운전자, 특수폭행 유죄 서울중앙지법 형사5-3부(재판부 이관형 부장판사)는 5월 12일 손님을 태우기 위해 서행하는 택시를 추월한 뒤 급정차해 접촉사고를 낸 A(39)씨에 대한 항소심(2020노3532)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특수폭행죄를 적용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차량이 특수폭행죄의 구성요건 중 하나인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A씨는 2020년 8월 25일 오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진출입로에서 BMW 미니쿠퍼 승용차를 운전하여 진행하던 중 그 앞에서 B씨가 운전하는 K [손배] 목줄 없이 횡단보도 건너던 요크셔테리어 치어…차량수리비 청구 기각, 개 치료비 물라 [손배] 목줄 없이 횡단보도 건너던 요크셔테리어 치어…차량수리비 청구 기각, 개 치료비 물라 목줄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반려견을 차로 친 운전자가 반려견 주인을 상대로 차량 수리비용을 청구했다가 오히려 반소를 제기당해 개 치료비를 물어주게 되었다.울산지법 제 1-2 민사부(재판장 안복열 부장판사)는 5월 27일 제네시스 쿠페 380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주인을 따라 횡단보도를 횡단하던 요크셔테리어를 친 A씨가 요크셔테리어의 주인 B씨를 상대로 낸 차량수리비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13496, 2020나13502)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씨의 수리비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B씨 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