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가입철회' 제대로 설명 안 한 조합 추진위, 계약금 반환하라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 가입자에게 가입 철회권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위약금에 대해서도 주택법과 다르게 거짓으로 설명했다가 계약금을 돌려주게 됐다.A는 2021년 12월 22일 대전 서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사업을 추진한 B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그 업무대행사인 C사가 운영하는 홍보관에 방문하여 C사의 D 팀장 등을 만나 위 아파트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가입비 명목으로 1차 계약금 1,500만원을 납부하고, 이른바 '가계약서'인 가입계약서와 입금확인증을 교부받았다. A는 다음 날인 12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건설 분야 리그테이블 건설법무법인 태평양 건설팀에 따르면, 2022년까지 건축허가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공사비 상승과 자금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건축허가 이후 착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 결과 건축 착공이 2022년 18.1% 줄어든데 이어 2023년에는 감소폭이 크게 심화되고 있다.한은, 내년 건설투자 전망치 하향 조정한국은행은 2023년 예상보다 양호한 건설기성 효과로 건설투자 전망치를 상향 조정(-0.4% →+0.7%)하였으나, 2024년 전망치는 하향 조정(+0.2% → -0.1%)하여 2024년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성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성호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서울고법 재판연구원을 거쳐 법무법인 화우에 입사한 김성호 변호사는 대형 건설사, 공공기관, 시행사 등의 건설 · 부동산 관련 분쟁에서 활약이 돋보인다. 발전소 등 해외플랜트 관련 분쟁, 도로, 터널, 교량 등 국내 SOC 사업 관련 분쟁, 중재 사건 [주목 이 로펌!] '빅 4' 출신 5인방의 법무법인 청출 [주목 이 로펌!] '빅 4' 출신 5인방의 법무법인 청출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보니까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층은 매우 다양한데 대형 로펌의 고객풀은 좀 제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부분을 메워보자, 그렇게 의기투합해서 법무법인 청출을 시작하게 된 거죠."지난해 6월 문을 열어 의미 있는 업무사례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는 법무법인 청출의 파트너들은 여전히 틈새가 많아 보이는 한국 법률시장에서의 수요 측면을 지적하며 청출 출범의 배경을 소개했다. 청출이 주목하는 대상은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많은 대형 로펌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중견 · 중소기업부터 스 [Special Report] 2022 건설 ·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건설 ·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건설 · 부동산김앤장 부동산팀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연초까지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편이었으나, 지난 수년간 가격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거래가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9~10월 이후에는 신규 매매나 개발 건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금융기관의 유동성 부족 및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PF 대출이 현저하게 감소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외국계 투자자들이나 일부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전통적인 은행권 중심의 대출 대신에 대출형 펀드를 설정 [부동산] '사업부지 96% 확보' 허위 광고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한 분양대행업체에 5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사업부지 96% 확보' 허위 광고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한 분양대행업체에 50% 배상책임 인정 사업부지의 96%를 확보했다며 마치 아파트 건설이 순조롭게 될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해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 분양대행업체가 조합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울산지법 민사11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12월 1일 울산 언양읍 일대에 아파트 신축을 위해 구성된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163명이 "허위 광고에 속아 조합에 가입했으니 손해배상금 중 일부에 해당하는 1인당 10만원∼500만원을 지급하라"며 분양대행업체인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9가합1134)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모두 5억, 7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송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송무 송무기업법무의 수행은 크게 자문과 법원에서의 분쟁해결을 의미하는 송무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 로펌의 역사는 국제법무, 기업법무에 대한 자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떤 사안이든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송무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측면이 있다.로펌마다 송무변호사들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법무를 포함하여 송무 쪽에 무게중심이 실린 송무 전문 로펌들도 적지 않게 설립되어 발전하고 있다. 기업법무로 범위에 제한을 두더라도 워낙 많은 송무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조세]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모두 합쳐 종부세 부과 위법" [조세]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모두 합쳐 종부세 부과 위법"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부지를 모두 합쳐 과세표준을 산정해 지역주택조합에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조합원별로 과세표준을 산정한 후 그 종합부동산세액을 합산하여 부과해야 한다는 것으로, 종합부동산세는 과세표준이 클수록 세율이 높아 지역주택조합에 유리한 판결이다.울산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6월 16일 울산 남구에 있는 토지를 공동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A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들로부터 신탁받은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단순 합산하는 방법으로 과세표준과 세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사업 당초 예정보다 지연됐다고 계약 해제 불가"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사업 당초 예정보다 지연됐다고 계약 해제 불가" 조합 가입 후 3년이 지나도록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진행이 당초 예정했던 일정보다 지연되었다는 사정만으로 조합가입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진행과정에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변수가 많고 그에 따라 사업의 진행이 지연되는 등의 사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는 이유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월 28일 조합원 A씨가 "계약해제로 인한 원상회복으로서 1억 2,030만원을 반환하라"며 서울 동작구의 B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로부터 계약금 환불 못 받았으면 신탁사 상대 청구 가능"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로부터 계약금 환불 못 받았으면 신탁사 상대 청구 가능"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조합원가입계약을 맺은 사람이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계약해제에 따른 계약금 반환소송을 내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 추진위원회와 자금관리계약을 체결한 신탁사를 상대로 채권자대위소송을 내 계약금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 A씨는, 김포시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806세대를 신축하여 분양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설립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2019년 6월 14일 조합원가입계약을 체결하고, 우리자산신탁이 개설한 자금관리계좌로 1, 2, 3차 계약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양도 후 투기과열지구 지정됐어도 소유권 넘겨야" [부동산]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양도 후 투기과열지구 지정됐어도 소유권 넘겨야" 지역주택조합원이 분양권을 양도한 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더라도 분양권 매매는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분양권 양도 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다고 주택법상 전매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는 것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소급효를 인정하는 것이 되어 부당하다는 이유다.A씨는 2017년 8월 4일 B씨로부터, 대구 수성구에 신축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채(주택형 84㎡)에 관한 분양권을 2,500만원에 양도받고, B씨에게 매매대금 2,500만원에 B씨가 조합에 이미 납입한 분담금(계약금) 5,650만원을 더한 8,15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민사] "지역주택조합 가입 후 세대원으로 변경됐으면 조합원 자격 자동 상실" [민사] "지역주택조합 가입 후 세대원으로 변경됐으면 조합원 자격 자동 상실" 주민등록상 세대주로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한 후 세대원으로 변경되었다면 조합이 가입계약을 해지하지 않았더라도 조합원 자격을 자동 상실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강 모씨 등 27명은 주민등록상 세대주로서 2015년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각각 김천시에 있는 A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추진비와 분담금으로 1,500만∼3,900여만원씩을 납부했으나, 이후 A조합이 2018년 6월 임시총회에서 총사업비와 원고들을 포함한 조합원의 분담금을 증액하기로 의결하자, "주민등록상 세대원으로 변경되어 조합원자격이 상실되었다"고 주장 [형사] 실업급여 1,082만원 부정하게 타냈다가 벌금 200만원 [형사] 실업급여 1,082만원 부정하게 타냈다가 벌금 200만원 주부인 A(45)씨는 2018년 6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0일까지 울산에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주상복합아파트 전기공사 현장에서 실제 근로한 사실이 없음에도 거짓으로 신고된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용을 근거로 일한 것처럼 허위 신고해 구직급여 108만여원을 받는 등 2020년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모두 1,082만여원의 구직급여를 타낸 혐의(고용보험법 위반)로 기소됐다.울산지법 김도영 판사는 9월 9일 "누구든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아서는 아니된다"고 판시하고, "실업급여 제도는 실업한 근로자들의 생활 [손배] "법원 결정 임시총회 하루 전 별도 임시총회 개최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개최 비용 70% 배상하라" [손배] "법원 결정 임시총회 하루 전 별도 임시총회 개최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개최 비용 70% 배상하라" 지역주택조합장과 이사들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공고된 임시총회일에 하루 앞서 동일한 안건을 목적으로 하는 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법원은 조합장과 이사들에게 개최 비용의 70%를 조합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대구에 있는 A지역주택조합의 조합장인 B씨와 이사 2명은, 조합원의 2/3 이상이 법원으로부터 임시총회소집허가결정을 받아 2018년 8월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2018년 7월 12일경 이미 공고했음에도, 7월 25일경 이사회를 열어 이 임시총회 안건과 대부분의 안건이 동일한 8월 24일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그에 소요되 [형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공사 변경돼 아파트 브랜드 바뀌더라도 사기 아니야" [형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공사 변경돼 아파트 브랜드 바뀌더라도 사기 아니야"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 후 시공사가 변경되어 아파트 브랜드가 바뀌더라도 조합원들이 시공사 변경 가능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다면 사기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울산 남구의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업무대행사 대표로 총 1,246세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한 A(여 · 62)씨는 2016년 11월 4일 분양대행업체 직원을 통하여 B씨에게 "국내 유수 건설사인 C건설의 대표브랜드 아파트를 신축하고 일반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역주택조합의 중요 부분인 토지를 95% 이상 확보하였고 사업자금도 충분히 준 [부동산] "사업계획 변경돼 조망권 나쁜 아파트 배정받았다고 계약해제 불가" [부동산] "사업계획 변경돼 조망권 나쁜 아파트 배정받았다고 계약해제 불가" 지역지택조합의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당초 계약한 아파트 동 · 호수보다 조망권이 나쁜 동 · 호수를 배정받았다고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4년 5월 울산 중구에 있는 B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업무대행사와 B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추후 건립될 아파트의 특정 동 특정 호수(전용면적 84.80㎡)를 총 분담금 2억 8,985만원에 분양받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대행비 1,000만원, 분담금 8,700여만원, 취득세 470여만원 등 1억 200여만원을 납입했다. 그러나 이후 기존 550세대 2개 [민사] "총회 결의 없이 '아파트 무산땐 분담금 전액 환불' 확인서 교부…기망행위" 지역주택조합 가입자가 '아파트 건립 사업이 무산되면 분담금을 환불해 주겠다'는 안전보장확인서에 속아 가입했다며 3,700만원의 분담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내 이겼다. 법원은 안전보장확인서가 총회 결의를 거치지 않아 무효라며 조합이 기망행위를 했다고 보았다. A씨는 2019년 1월 17일경 파주시에 있는 B지역주택조합과 장차 신축될 조합아파트 1세대를 분양받기로 하는 내용의 가입계약을 체결하고, 분담금과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3,700만원을 지급했다. B조합은 가입계약 체결 당시 A씨에게 사업이 무산될 경우 A씨가 납부한 [형사]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자금 8,100만원 횡령한 추진위원장, 징역 1년 실형 [형사]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자금 8,100만원 횡령한 추진위원장, 징역 1년 실형 울산지법 이상엽 판사는 1월 13일 양산시에 있는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의 자금을 빼돌려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된 추진위원장 A(6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19고단350). 다만, 합의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2016년 5월부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의 추진위원장으로서 추진위의 자금 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한 A씨는, 2017년 3월 21일경 추진위의 사업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설사로부터 빌린 5억원을 추진위 명의의 농협은행 계좌에 입금하여 보관하던 중 다음날인 3월 22일경 추진 [민사] "지역주택조합 분담금 반환 시기는 주택 사용검사 받은 때" [민사] "지역주택조합 분담금 반환 시기는 주택 사용검사 받은 때" 지역주택조합원 자격을 상실한 전 조합원이 낸 분담금 반환소송에서, 법원이 조합규약에서 분담금의 반환 시기로 정한 '사업의 완료' 시기는 구체적으로 주택의 사용검사를 받은 때로 보아야 한다고 판결했다.윤 모씨는 2015년 6월경 울산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던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면서 업무대행용역비 1,500만원과 계약금 등 8,300만원을 납부했으나, 2019년 5월 2일자로 세대주 요건을 결여하여 조합원 자격이 상실되자 조합에 낸 8,300만원 중 조합규약상 반환이 안되는 업무대행용역비 1,500만원 [형사] 브랜드 아파트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며 조합원 모집해 3억여원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대행사 대표, 징역 10월 실형 [형사] 브랜드 아파트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며 조합원 모집해 3억여원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대행사 대표, 징역 10월 실형 브랜드 아파트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며 조합원을 모집해 3억여원을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가 사기죄로 기소되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유정우 판사는 11월 13일 유명 건설사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시공한다며 조합원 가입을 유도해 모두 8명으로부터 조합원 가입계약금 등 명목의 3억 4,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울산의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업무대행사 대표 신 모(여 · 61)씨에게 사기 유죄를 인정, 징역 10월을 선고했다(2019고단1992, 4069).울산에 1,246세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