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조세 l 하태흥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조세 l 하태흥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민사] 아버지가 자녀에게 준 땅 돌려받으려 '명의신탁' 주장했으나 패소 [민사] 아버지가 자녀에게 준 땅 돌려받으려 '명의신탁' 주장했으나 패소 아버지가 자녀에게 주었던 땅을 마음이 바뀌어 다시 돌려받으려고 "증여가 아닌 명의신탁이었다"고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A는 지난 2016년 2월 전북 진안군에 있는 토지 8필지를 자녀인 B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의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마쳤다. 그러나 A는 이후 "각 토지를 B에게 증여한 것이 아니라, 명의신탁한 것이고,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명의신탁약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B를 상대로 각 토지에 관한 등기말소를 구하는 소송(2022가단12680)을 냈다. 전주지법 김경선 판사는 10월 24일 "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공정거래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공정거래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민사] 선종구 회장, 유경선 유진 회장 상대 약정금 소송 승소 [민사] 선종구 회장, 유경선 유진 회장 상대 약정금 소송 승소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2008년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 과정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으로부터 받기로 한 400억원의 약정금을 받지 못했다며 유경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7월 13일 선 전 회장이 400억원과 주식 매수 관련 증여세 60억여원 등 460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유 회장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20다246821)에서 선 전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원고의 승소 범위를 넓혀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상고심에서의 쟁점 [조세] '조건만남' 상대男에게 받은 9억원에 증여세 부과 적법 [조세] '조건만남' 상대男에게 받은 9억원에 증여세 부과 적법 A(여)씨는 17세였던 2004~2005년경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전업 주식투자자인 B(50)씨를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A씨는 2011년에 4,300만원 규모의 이자소득을 얻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건의 부동산을 취득하였는데, 그에 대해 서울 반포세무서가 자금출처 조사를 실시한 결과 A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B로부터 모두 73차례에 걸쳐 합계 9억 3,700여만원을 입금 받고, 그중 9억 2,300여만원 상당은 1회 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임을 확인했다. 반포세무서가 위 9억 2,300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유경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유경란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중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자 다시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가 된 주인공이다. 5년간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기업에 대한 풍부한 회계감사 경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황태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황태상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법무법인 세종의 황태상 변호사는 변호사가 되기 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4년간 공인회계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세무조사대응, 조세 불복, 조세 · 회계 관련 소송 및 자문 업무를 폭넓게 수행하며, 상장사 [조세] "한날 다수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선후관계 따져 합산 대상 정해야" [조세] "한날 다수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선후관계 따져 합산 대상 정해야" 구 상증세법 48조 1항은 "공익법인등이 출연받은 재산의 가액은 증여세 과세가액에 산입하지 아니한다. 다만, 공익법인 등이 내국법인의 주식을 출연받은 경우로서 그 내국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하는 가액을 증여세 과세가액에 산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날 다수의 공익법인 등에 주식을 출연한 경우 과세대상 주식을 어떻게 합산해야 할까.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2015년 11월 17일 공익법인인 밀알미술관에 오뚜기 주식 3,000주(지분율 0.09%), 남서울은혜 [조세] "조정 권고로 증여세 처분 취소 후 소 취하…과세 특례제척기간 적용 불가" [조세] "조정 권고로 증여세 처분 취소 후 소 취하…과세 특례제척기간 적용 불가" 구 국세기본법 26조의2 2항 1호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감사원법에 따른 심사청구 또는 행정소송법에 따른 소송에 대한 결정이나 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결정 또는 판결이 확정된 날부터 1년의 기간이 지나기 전까지 경정결정이나 그 밖에 필요한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같은항 5호는 "최초의 신고 · 결정 또는 경정에서 과세표준 및 세액의 계산 근거가 된 거래 또는 행위 등이 그 거래 · 행위 등과 관련된 소송에 대하여 판결(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화해나 그 밖의 행위를 포함)에 의하여 다른 것으로 확정된 경우 [조세] "포괄적 주식교환 증여세 계산 때 납세자에 유리한 합병규정 준용해야" [조세] "포괄적 주식교환 증여세 계산 때 납세자에 유리한 합병규정 준용해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은 합병과 경제적 실질이 유사해 증여세를 계산할 때 합병에 관한 규정을 준용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통상적으로 상증세법상 주식의 평가에 관한 일반규정이 아닌 합병규정에 따라 산정할 경우 증여이익이 더 적게 계산되어 납세자에게 유리한 판결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월 29일 비상장법인인 스타엠의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A씨가 "포괄적 주식교환에 따라 배정받은 반포텍의 신주 1,099,344주에 대한 가산세 포함 120억여원의 증여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이강민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이강민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올해 선고된 주요 조세소송 판결에서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개인에 대하여 지방세법이 정 [Special Report] 2022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법무법인 율촌 조세부문에 따르면, 2022년은 기업실적 개선, 고용 회복 및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세수 여건이 좋아 세무조사나 불복이 감소하는 추세였다고 한다. 반면 납세자가 적극적인 경정청구를 통해 세액을 환급받거나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다투는 불복 비중은 꾸준히 증가했다. 율촌이 진단한 조세 사건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정체 또는 완만한 증가세.금융투자소득 과세 실시 여부 및 시행시기에 관한 결론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 납세자와 금융기관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엔 경기불황으로 향후 기업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조세] 강덕수 전 STX 회장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취소訴 최종 패소 [조세] 강덕수 전 STX 회장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취소訴 최종 패소 소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부과와 관련,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에 이어 강덕수 전 STX 회장도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1월 17일 강 전 회장이 "26억여원의 증여세 결정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45742)에서 강 전 회장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강 전회장을 대리했다.서초세무서는 STX그룹 각 계열회사의 2012 사업연도 매출액 중에서 계열회사에 대한 매출액 [Special Report] '2022 올해의 한국 로펌' 가온 [Special Report] '2022 올해의 한국 로펌' 가온 2017년 문을 연 법무법인 가온은 승소율이 높은 '조세 부티크'로 유명한 로펌이다. 다양한 세목의 조세쟁송에서 놀라운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조세 전문가들의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또 조세팀과 함께 대형 로펌 출신들이 포진한 기업자문팀,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팀에서도 애플의 인앱강제 수수료 초과 징수 시정, 김재열 ISU회장 당선 관련 법률자문 등 의미가 큰 사안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온을 '2022 올해의 한국 로펌(Korea Law Firm of the Year)'으 [Tax Law] 가족간 거래 절세방법은? [Tax Law] 가족간 거래 절세방법은? 오랫동안 집값이 무섭게 올랐다. 그사이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취득세, 양도소득세, 보유세)은 한층 강화되었다. 더는 살 수도, 팔 수도, 그렇다고 보유할 수도 없다는 하소연이 들린다. 이제 시장이 바뀌어 집값은 급락하고 있다. 세금 때문에 집을 처분하고 싶어도 수요가 붙지 않으니 거래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증여 거래는 늘고 있다고 한다. 양도소득세를 내면서까지 남에게 싸게 파느니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생각일 것이다.증여성 거래 성행일부는 증여가 아닌 매매의 방법을 선택한다. 자식에게 싸게 파는 방식으로 증여세를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가온, 조세심판 · 소송 승소 많은 '조세 전문' 로펌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가온, 조세심판 · 소송 승소 많은 '조세 전문' 로펌 법무법인 가온은 부티크(boutique), 그중에서도 조세 분야에 특화한 '조세 전문 부티크'로 이름이 높다. 법무법인 율촌에서 파트너까지 역임한 강남규 변호사가 지금부터 약 5년 전 설립해 조세심판과 조세소송 모두 처리건수와 승소율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조세심판원에서만 5년 가까이 끌어온 200억원대의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결정이 최근 성과를 낸 대표적인 사례이며, 역외주식 증여에 대한 100억원대의 증여세 부과처분 사건에선, 수증자의 국내 거주자성과 민법상 이해상반행위 규정의 적용 [조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132억 부과 적법 [조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132억 부과 적법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소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132억여원을 환급해달라고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1월 10일 서 회장이 "증여세 경정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인천 연수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2214)에서 서 회장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의식 변호사가 연수세무서장을 대리했다. 서 회장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대리했다.서 회장은 주식 50% 이상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과 사이의 [조세] "주식 명의신탁 부당무신고가산세 부과하려면 명의수탁자 부정행위 있어야" [조세] "주식 명의신탁 부당무신고가산세 부과하려면 명의수탁자 부정행위 있어야" 주식 명의수탁자에게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규정에 따른 증여세에 관하여 부당무신고가산세를 부과하거나 명의신탁자에게 이에 대한 연대납세의무를 부담시키기 위해서는 그 무신고와 관련하여 본래의 증여세 납세의무자인 명의수탁자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또 명의신탁자가 기존 명의신탁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금으로 새로운 주식을 취득하여 동일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했으나, 그 명의개서가 이루어지기 전에 기존 명의신탁 주식을 매도해 그 매도대금으로 해당 대출금을 변제했다면 새로운 주식에 대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조세 조세국내외 기업, 자산가 등이 당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조세 사건의 특성상 대형 로펌 위주로 조세팀이 가동되며 조세변호사들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로펌 입사 초기부터 조세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도 적지 않지만,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 등 판사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하고 있다. 또 행정고시에 먼저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관료로 근무한 경력의 국세청 출신 변호사도 적지 않으며, 최근 들어선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들이 조세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공인회계사 출신 많아로펌에서 가장 먼저 조세 분야를 개척한 주인공인 우창록 12345678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