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IP l 김운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3 올해의 변호사] IP l 김운호 변호사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2023년, 법률시장에선 분야별로 명암이 엇갈리지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은 딜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며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조세, 공정거래, 송무, 국제중재, 국제분쟁, 건설, 부동산, Family Law, 보험, 해상, IP, 게임 · 엔터테인먼트,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와 리걸테크에서 2023년을 빛낸 '2023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리걸타임즈 특집] 2023 IP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IP 분야 리그테이블 IP특허법원 등 법원이나 특허청에서 지식재산권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경향이 계속되어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입법 관점에서 보면, 저작권의 경우 AI와 관련하여 저작물 사용에 관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상표법은 선등록상표의 상표권자가 후출원상표의 상표등록에 동의를 하면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존 동의제의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표법 개정안이 공포되어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유럽통합특허법원 6월 1일 출범한편 유럽에서 다국적 관할권을 갖는 유럽통합특허법원(Unified Patent Court, U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광장 [2023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광장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로펌 In] 법무법인 광장, MIP '올해의 로펌' 선정 [로펌 In] 법무법인 광장, MIP '올해의 로펌' 선정 법무법인 광장이 최근 Managing IP(MIP)가 주최한 Managing IP Asia Pacific Awards 2023에서 저작권과 디자인(Copyright & Design)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올해의 로펌'(Firm of the Year 2023)으로 선정되었다. 또 광장의 김운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2022년도에 이어 '2023 올해의 IP 변호사'(Practitioner of the Year 2023)로 연속 선정되었다.김운호 변호사는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침해소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광장, M&A 자문 2위…판교사무소도 추가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광장, M&A 자문 2위…판교사무소도 추가 1977년 로펌 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해 3,5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법무법인 광장이 2022년에도 주요 법률자문 분야에서 선두권을 공고히 하며 순항하고 있다. 10월 초 발표된 3분기 누적 M&A 리그테이블에서 광장은 더벨 집계 거래금액 16조 6,000억원, 거래건수 81건을 기록하며 거래금액, 거래건수 기준 모두 김앤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딜 자문에 강한 광장의 높은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결과로, 광장에선 금리 인상에 따른 기업 투자 위축으로 법률시장의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구어낸 고무적인 [노동] "앨트웰 정수기 수리기사도 근로자" [노동] "앨트웰 정수기 수리기사도 근로자" 정수기 판매업체인 앨트웰과 용역계약을 맺고 정수기 설치 · 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 '앨트마스터'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판결이 나왔다. 앨트웰이 업무수행에 관하여 지휘 · 감독을 했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28일 전 앨트마스터 7명이 "연차휴가수당과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앨트웰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29554)에서 이같이 판시, 앨트웰의 상고를 기각하고, "피고는 원고들에게 연차휴가수당과 퇴직금을 합해 각 1,300여만∼6,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지재] "코웨이,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아니야" [지재] "코웨이,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아니야" 얼음정수기 특허를 둘러싸고 코웨이와 청호나이스가 벌인 특허침해소송의 항소심에서 코웨이가 1심을 뒤집고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7월 14일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와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5나2017331)에서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시, 코웨이에 100억원의 손해배상을 선고했던 1심을 취소하고, 청호나이스의 손해배상청구와 판매금지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코웨이를, 청호나이스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율촌이 대리했다."제빙원수 바로 얼려서 [손배]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위자료 100만원 판결 확정 [손배]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 위자료 100만원 판결 확정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이 검출되어 플라스틱 덮개를 장착하면서도 이를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코웨이에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하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26일 코웨이로부터 얼음정수기를 대여받거나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 227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36510)에서 코웨이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원고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코웨이의 정수기 점검 직원이 2015년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송무법무법인 광장에 따르면, 제조물책임과 관련한 민형사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광장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중 하나인 SK케미칼 대표 등 34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지난 1월 전 대표이사에 대한 무죄 판결을 받아냈으며, 이외에도 깨끗한나라 생리대 사건, 갤럭시노트7 사건, 정수기 니켈 검출 사건, 전기세 누진세 사건,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사건 등을 수행했다. 또 상장폐지된 파티게임즈의 주주들이 회사와 임원들을 상대로 상장폐지에 따른 주가 하락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피고 측을 대리해 지난 8 [노동] "청호나이스 정수기 엔지니어도 근로자" [노동] "청호나이스 정수기 엔지니어도 근로자" 청호나이스와 용역위탁계약을 맺고 정수기 설치와 AS 등의 업무를 수행한 엔지니어도 회사의 지휘 · 감독을 받아 근무했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1월 11일 A, B씨 등 청호나이스 전 엔지니어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1352)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단이 1심부터 원고들을 대리했다. 청호나이스는 법무법인 지평이 대리했다.A씨는 청호나이스와 천대엽 대법관은 누구… 천대엽 대법관은 누구… 부산 출신인 천대엽 대법관은 해박한 법률지식과 재판실무능력을 겸비한 법률전문가로, 두 차례에 걸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수석부장 등 법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형사 일선 법관들에게 참고가 되는 형사실무제요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서울중앙지법 형사부 부장판사와 서울고법 형사부 부장판사,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형사법 전문가로 법원 안팎에서 인정받고 있다.성폭력 피해자인 아동이나 지적 장애인이 주요 피해부분에 대해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나머지 사소한 부분에 대한 진술이 다소 부정확하더 [노동] "위임계약 맺고 일했어도 종속관계 인정되면 근로자" [노동] "위임계약 맺고 일했어도 종속관계 인정되면 근로자" 위임계약을 맺고 정수기 설치, 수리 등의 일을 수행했더라도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했다면 근로자이고, 따라서 과로로 뇌내출혈이 발생했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A(42)씨는 2016년 10월 1일 B사와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B사 지점으로부터 정수기의 배달, 설치, 수리 업무 등을 배당받아 수행하다가 2017년 5월 31일 위임계약을 해지했다. 위임계약 해지 약 1주일 후인 6월 '뇌간의 뇌내출혈' 진단을 받은 A씨는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하였으나, 'A씨는 정수기 수리업을 하는 사업주일 [손배] "니켈 검출된 사실 알리지 않아 정수기 사전예약 해제됐어도 영업사원에 배상 불필요" [손배] "니켈 검출된 사실 알리지 않아 정수기 사전예약 해제됐어도 영업사원에 배상 불필요" 코웨이 정수기 영업사원인 전 모, 임 모씨는 "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된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소비자 및 원고들과 같은 영업사원에게 알리지 않는 불법행위를 하였고, 이로 인하여 원고들의 영업활동으로 체결된 코웨이 정수기 제품에 관한 959건의 사전예약 중 901건이 해제됨으로써 전씨는 175,091,344원, 임씨는 33,493,703원 상당의 각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는 손해를 입었다"며 코웨이를 상대로 각각 지급받지 못한 수당에 해당하는 175,091,344원과 33,493,703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2019가합20 [손배] "니켈 검출 사실 숨긴 코웨이, 정수기 소비자에 100만원씩 배상하라" [손배] "니켈 검출 사실 숨긴 코웨이, 정수기 소비자에 100만원씩 배상하라"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이 검출되어 플라스틱 커버를 장착하면서도 이를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코웨이가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1인당 100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패소 판결을 취소하고 계약자들에게 일부 승소 판결했다.코웨이의 정수기 점검 직원이 2015년 7월 23일경 고객 정수기를 정기 점검하던 중 냉수 탱크에서 은색의 금속 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회사에 보고했다. 조사 결과 얼음을 냉각하는 데 사용되는 부품인 증발기의 외부 니켈도금이 박리되어 그 아래 설치되어 있던 냉수 탱크에 떨어졌다는 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정수기 기사들 법정수당 찾아준 이충윤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정수기 기사들 법정수당 찾아준 이충윤 변호사 "이판결은 정수기 기사들처럼 비록 근로계약 대신 용역위탁계약을 맺고 업무를 수행했더라도 사용자의 지휘 · 감독 아래 근무했으면 근로자이고, 더구나 휴일근로수당 등 근로기준법상 법정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매우 의미 있는 판결입니다."법무법인 해율의 이충윤 변호사가 최근 정수기 회사와 용역위탁계약을 맺고 정수기 설치, 수리, 필터교체,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 정수기 기사들을 대리해 회사를 상대로 매우 중요한 승소판결(울산지법 2018가합24567 판결)을 받아냈다.정수기 기사들은 각자 개인사업자등록을 내고 업무를 수행했다. 근로자성과 [社告] Legal Times 2020년 5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0년 5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Legal Times) 2020년 5월호(통권 142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김앤장 입사동기 4명이 주축이 되어 '서초동 김앤장'을 표방하며 발전하고 있는 법무법인 최선을 취재했습니다. 서초동의 수많은 법률소비자들에게 김앤장 스타일의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인 수임료로 제공하자는 것이 최선의 모토로,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김앤장 스타일, 최선 스타일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46명의 법조인 출신 당선자를 배출한 21대 국회 격전의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사법 [노동] "용역위탁계약 맺고 일한 정수기 수리기사에게 주휴 · 연차휴가수당 지급하라" [노동] "용역위탁계약 맺고 일한 정수기 수리기사에게 주휴 · 연차휴가수당 지급하라" 회사와 용역위탁계약을 맺고 일한 정수기 수리기사들에게도 근로기준법상 법정수당인 휴일근로수당과 주휴수당, 연차휴가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회사 측은 정수기 수리기사들과 포괄임금계약을 맺어 추가로 지급할 수당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울산지법 민사12부(재판장 김용두 부장판사)는 2월 19일 김 모씨 등 정수기 업체인 T사와 용역위탁계약을 맺고 근무하다가 퇴사한 정수기 수리기사 8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2018가합24567)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각 주휴수당과 휴일근로수당, 연차휴 '회사법 및 M&A' Leading Lawyers 2017 '회사법 및 M&A' Leading Lawyers 2017 변호사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변호사들의 전문화가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 업무분야가 갈수록 세분화되고, 이에 비례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변호사들의 외연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로펌별, 업무분야별로 활발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고무적인 모습도 감지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지난해에 이어 주요 업무분야에서 활약하는 리딩로이어(leading lawyers)를 발굴해 소개한다. 취재를 통해 축적된 자료와 해당 분야 변호사들의 의견, 사내변호사 평가 등을 종합해 정리했다.올 들어 한국 시장에서의 M&A 거래가 증가하며 회사법과 M&A에 [노동] "주식 갖고 일한 '종업원 지주제' 회사 영업본부장도 근로자" 종업원들이 자기회사 주식을 취득해 보유하는 '종업원 지주제' 회사에서 주식을 갖고 일한 이사 겸 영업본부장도 근로자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동부지법 김현진 판사는 최근 종업원 지주제 회사인, 정수기 제조 · 도매업체 K사에서 영업본부장(이사)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오 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45483)에서 "오씨는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시,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3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오씨는 2013년 9월 K사와 연봉을 4800만원, 직책을 영업본부장(이사)로 하는 근로계약을 2016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2016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올 한 해는 정운호 게이트, 롯데그룹 수사, 가습기살균제 사건 등으로 대표되는 법조 비리, 대기업 범죄, 소비자 피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대규모 수사가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정치권 및 고위공직자 비리와 연관된 기업총수 관련 형사사건 등이 빈발하는 등 기업과 기업인이 관련된 형사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부정경쟁), 지적재산권(영업비밀침해), 금융(증권관련 불공정거래), 조세(조세포탈) 등의 분야에서도 형사문제가 제기되며 로펌의 기업형사 변호사들이 다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로펌의 기업형사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