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Corporate and M&A l 문호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Corporate and M&A l 문호준 변호사 약20년간 M&A 거래에 자문해 온 문호준 변호사에 따르면, 자문하는 딜이 성사가 많이 되는 해가 있고,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딜이 많은 해가 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덮친 올해는 아무래도 후자에 가까운데, 문 변호사는 코로나 탓도 있지만, 딜 자체의 성격상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리걸타임즈 취재에 따르면, 문 변호사는 여러 의미 있는 딜을 수행하며 다른 어느 해 못지않게 바쁘게 2020년을 마무리하고 있다.대한항공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내 알짜 사업부인 기내식 사업과 기내 면세품 판매사 [공정] "공정위 조사방해한 쌍용양회에 과징금 가중 적법" [공정] "공정위 조사방해한 쌍용양회에 과징금 가중 적법" 시멘트의 시장점유율과 가격을 담합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한 쌍용양회에 과징금을 가중해 874억여원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월 12일 쌍용양회가 "시정명령과 87,489,000,000원의 과징금납부명령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36212)에서 이같이 판시, 쌍용양회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부법무공단이 1심인 서울고법부터 공정위를 대리했다. 쌍용양회는 1심에서 법무법인 세종이, 상고심에서는 김앤장이 각각 대리했다.쌍용양 로펌 변호사들, 상장사 사외이사 진출 활발 로펌 변호사들, 상장사 사외이사 진출 활발 상장사들의 올 3월 정기주주총회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감염의 우려 때문에 본사 사옥 대신 외부의 컨벤션센터를 빌려 주총을 개최하는가 하면 주총장 내에서도 주주들이 마스크를 낀 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아 총회를 진행했다. 또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투표제를 채택한 기업들이 많았다.이와 함께 상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사외이사 6년 연임 제한' 조항이 도입됨에 따라 상장사들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이 늘어난 것이 특징 중 하나. 1월 29일부터 시행된 개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2019 기업법무 시장' 결산] 노동 분야 리그테이블 노동화우 노동팀에 따르면, 2019년 노동분야의 큰 흐름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감독의 강화, 노동조합의 활성화로 압축된다. 정부가 내년 1월부터 확대 적용될 예정인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 법 위반에 대한 처벌을 유예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대상에 경영상 사유를 추가하기로 했지만, 다수의 기업에서 집중근무제, 선택적 · 탄력적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상황. 노조활동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조직활동 강화 움직임 속에 특히 IT 기업들에서 활발했다고 한다.이와 함께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 '2016 올해의 변호사'M&A 정준혁 변호사 '2016 올해의 변호사'M&A 정준혁 변호사 "비록 올해 M&A 시장이 작년만큼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시장 자체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해외기업을 인수하는 아웃바운드 M&A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합니다."법무법인 세종에서 10년째 활약하고 있는 정준혁 변호사는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처럼 M&A 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중국, 일본 기업들처럼 한국 기업들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외국 기업 등을 인수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할 것이라는 게 그의 의견. 그는 또 "우리나라는 지난 20년간 투자와 투자회수(exit)가 검증된 2016 증권 ·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2016 증권 ·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자본시장 분야는 2014년 3분기 이후 IPO 시장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올해에는 약간 주춤하는 모습이라는게 시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졌고, 중국은 성장률 둔화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또 대내적으로 가계 부채의 증가, 대기업에 대한 검찰수사, 정치적 불안 등이 자본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정된 가장 큰 딜이었던 롯데호텔 IPO가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로 연기되고 두산밥캣은 상장과정에서 거품 논란이 일자 공모를 철회하고 상장가를 낮춰 우여곡절 끝에 상장 2016 업무분야별 리그테이블 국내 시장 위축…로펌 해외진출 활발 2016 업무분야별 리그테이블 국내 시장 위축…로펌 해외진출 활발 수많은 사건과 함께 한 해가 저문다. 2016년의 법률시장은 어땠을까. 주요 로펌의 변호사들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거래가 위축된 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 반면 대기업 등이 관련된 형사사건이 빈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 등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변호사들의 발빠른 대응이 빛을 발한 분야도 적지 않다. 장기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조선, 해운 쪽에선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이에 관련된 채권 신고와 뒤처리 등 수많은 자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해외투자가 계속 [회사법 및 M&A] Leading Lawyers 2016 전국의 개업변호사가 2만명에 육박하는 등 변호사 수가 급증하고 있다. 크고 작은 법무법인도 유한, 무한 법무법인을 합쳐 900개가 넘는다. 이런 가운데 많은 변호사들이 분야별로 높은 수준의 전문화를 표방하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그동안 축적된 DB와 해당 분야 변호사들의 의견, 로펌과 변호사들의 고객에 해당하는 사내변호사 평가 등을 종합해 한국의 리딩 변호사를 발굴, 정리했다. 기업법무 11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금융과 함께 기업법무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핵심 분야가 '회사법 및 M&A' 분야라고 할 수 2016 상반기 M&A 리그테이블 김앤장-세종-광장 순 2016 상반기 M&A 리그테이블 김앤장-세종-광장 순 블룸버그(Bloomberg) 집계 결과, 올 상반기 한국 M&A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총액 기준 51% 감소,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6개월간 거래건수는 744건, 거래금액은 332억달러. 2분기 규모만 따지만 398건, 168.1억원의 M&A가 이루어져 거래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거래규모는 무려 70% 감소했다.특히 올 상반기 자본유출(Outbound)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66%의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자본유입(Inbound) 거래는 92건, 4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한국 로펌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구조조정, 무역구제, 핀테크 등 의뢰인의 수요를 쫓아 전문팀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해외사무소 개설 등 경쟁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올해 발전상을 조명했다. 시장개방 5년을 맞은 2016년, 한국 로펌들의 화두 중 하나는 글로벌 경쟁력의 제고다법무법인 세종은 올해 공정거래팀에서 가장 큰 낭보가 터졌다. 올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GCR Annual Awards'에서 아시아 · 태평양, 중동, [보험] 홍사승 전 쌍용양회 회장, 변호사비용 5억 5000만원 보상받게 돼 홍사승(68) 전 쌍용양회 회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 지출한 변호인비용 중 일부를 보험회사로부터 보상받게 됐다. 쌍용회사가 든 임원배상책임보험계약의 약관에 따라 무죄판결 부분에 할당된 방어비용은 보상받아야 하기 때문.대법원 제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7월 29일 홍 전 회장이 한화손해보험사를 상대로 낸 6억 3900만원의 보험금 청구소송 상고심(2013다91474)에서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 "피고는 원고에게 5억 5000여만원을 주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쌍용양회공업(주)는 2007년 3월 한화손해 1천억원대 계열사 부당지원 김석원 前회장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등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1일 1천200억여원을 계열사에 부당지원한 혐의(특가법상 배임 등)로 김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김석원 전 회장의 재판관련 청탁 대가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추가기소하고 김 전 회장의 사면청탁 대가로 2천만원을 받은 신정아씨도 같은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2004년 3월까지 쌍용양회 자금 1천271억원을 위장계열사 4 쌍용, 현대전자, 효성 임직원 등 13명 구속기소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반장 강찬우 대검 중수3과장)은 17일 지난 1월말까지의 수사결과를 종합,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등 13명을 구속기소하고, 4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다. 7차 공적자금 수사결과 발표다.또 이들이 은닉한 재산 1024억원을 발견해 예금보험공사에 통보해 회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01년 12월 공적자금비리 수사가 시작된 이후 적발된 은닉재산은 1818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사법처리된 인원은 구속 101명, 불구속 140명 등 241명에 김석원 쌍용 명예회장 영장 청구 대검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은 11월11일 김석원 쌍용양회공업 명예회장에 대해 300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50억원대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명예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김 명예회장은 쌍용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8~2000년 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쌍용양회 등 계열사 재산 300억원을 개인적으로 횡령,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다. 또 보증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50억원대의 부동산 명의를 변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15대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재 '담합' 시멘트 업계에 사상 최대 벌금 부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일 시멘트 대체품인 슬래그 분말 생산업체에 시멘트 공급을 제한키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7개 시멘트 업체를 벌금 5천만-2억원씩에 약속기소했다.또 한국양회공업협회에는 벌금 5천만원이, 업체 담당임원들에겐 5천만-1억원씩 벌금이 각각 부과됐다. 이들 벌금을 모두 합하면 16억5천만원에 달한다.단일 사건으로 이처럼 많은 액수의 벌금이 부과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검찰은 슬래그 분말업체에 사업중단을 종용한 혐의로 이모(62) 전 한국양회공업협회 부회장을 구속기소하고, 공급제한 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