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긴급체포된 절도범 휴대폰에서 몰카사진 나왔어도 별도 압수절차 없었다면 증거능력 없어" [형사] "긴급체포된 절도범 휴대폰에서 몰카사진 나왔어도 별도 압수절차 없었다면 증거능력 없어"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된 피의자의 휴대폰에서 불법촬영 사진이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압수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7월 9일 절도와 주거침입,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임 모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4375)에서 이같이 판시,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임씨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충남 아산시에 있 [형사]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 팔아요' 524만원 사기…징역 1년 6월 실형 [형사]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 팔아요' 524만원 사기…징역 1년 6월 실형 박 모(36)씨는 2019년 8월 29일경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번개장터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고, 이 글을 보고 연락한 신 모씨에게 '금원을 송금해주면 신세계모바일교환권을 주겠다'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신씨로부터 자신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3만 8,000원을 송금 받고, 이틀 후인 8월 31일경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 접속하여 '신세계상품권 47만원권을 37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해온 이 모 [형사] "타인 명의 유심칩 구입해 자기 휴대폰에 부착 · 사용…처벌 대상" 다른 사람 명의로 개설된 휴대폰 유심(USIM)칩을 구입해 자기 휴대폰에 부착해 사용하면 전기통신사업법상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유심칩 없이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한 현 이동통신 시스템상 이같은 행위도 전기통신사업법이 금지하는 단말장치 부정이용에 해당한다는 취지다.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월 13일 상습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 대항 상고심(2019도15087)에서 이같이 판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보아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전기통신사업법 위 [형사] "구형 봉합식 전투화 판매 무죄" 군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는 구형 군용 전투화는 군복단속법상의 판매 금지 대상이 아니어 이를 판매했더라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5월 10일 군복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33)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19857)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씨는 2017년 12월 24일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사이트에 중고 구형 군용 전투화 1켤레를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림으로써 이 전투화를 판매할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100 [형사] 중고나라에 '유심카드, 게임머니 판다'고 속여 300만원 가로채…징역 1년 실형 울산지법 김주옥 판사는 3월 7일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유심카드(USIM)나 게임머니를 판다고 속여 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2019고단355).2016년 10월 사기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2017년 6월 형집행을 종료한 A씨는 출소한 지 5개월 만인 11월 25일경 울산 남구에 있는 모텔에서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유심카드를 12만원에 판매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B씨에게 대금 12만원을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거짓말 [형사] 중고나라에 '피규어 판다'고 속여 8000만원 가로채…징역 1년 6월 실형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사기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동부지법 김진환 판사는 5월 12일 '중고나라' 인터넷사이트에 피규어(모형인형)를 판매한다거나 공동구매를 한다고 거짓으로 글을 올려 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박 모(26)씨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2017고단488) 또 배상을 신청한 피해자들에게 합의된 배상액을 각각 지급하라고 명했다. 일본에서 피규어를 구입하여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재판매하는 사업을 하던 박씨는 2016년 1월 26일 피규어를 판매할 것처럼 중고나라에 글을 [형사] 10년 전 구입한 군용침낭 되팔려고 '중고나라'에 올렸다가 벌금 300만원 10년 전 구입한 군용 침낭과 배낭 커버 등을 팔려고 '중고나라' 사이트에 올렸다가 벌금형 유죄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4월 13일 10년 전 구입한 군용 침낭을 인터넷 사이트 '중고나라'에 31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혐의(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유 모(여 · 63)씨에 대한 상고심(2017도588)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유씨는 2005년경 군용 침낭 1개, 군용 침낭 내피 1개, 군용 침낭 외피 1개, 군용 배낭 커버 [형사] "중고나라 게시판에 '갤럭시S7 47만원에 판다'고 속여 94만원 가로채" 대전지법 조현호 판사는 2월 24일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게시판을 이용해 '갤럭시S7을 47만 4000원에 판다'고 속여 94만 8000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6고단4130)A씨는 2016년 10월 네이버 중고나라 게시판에 갤럭시 S7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B씨 등 2명에게 "47만 4000원을 송금하면 스마트폰을 택배로 배송하겠다"고 속여 자신 명의의 새마을금고 계좌로 94만 8000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기 [형사] 노트북 등 인터넷 판매사기 주의 인터넷에서 노트북 등을 살 때 사기 범죄 등 주의가 요망된다. 울산지법 이수열 판사는 최근 인터넷 번개장터에 노트북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모두 9차례에 걸쳐 315만원을 편취한 한 모(2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2016고단419, 1427)한씨는 2015. 11. 18. 17:28경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인터넷 번개장터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사실 노트북을 판매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게시판에 노트북을 판매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고, 이에 속아 연락한 피해자 배 모씨로부터 대금 명 [형사] 절취한 스마트폰 중국에 재판매한 장물업자에 징역 8월 선고 인터넷사이트에 광고하며 절취한 스마트폰을 사 중국의 휴대폰 판매업자에게 2~5만원을 더 받고 되판 피고인이 2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1부(재판장 송인혁 부장판사)는 10월 10일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모씨에 대한 항소심(2012노1036)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박씨는 인터넷사이트 네이버에 "분실폰, 습득폰 등의 스마트폰을 고가에 매입한다"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네이버의 중고나라 카페에도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글을 올리는 등 광고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