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동수당지급대상 8세 미만으로 확대 아동수당지급대상 8세 미만으로 확대 가정의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많은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수당지급대상을 7세 미만 아동에서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아동수당법이 4월 1일 시행되는 등 4월 중 모두 98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데이터산업 발전 기반 조성 및 데이터자산 보호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되어 4월 20일 시행되며, 자율주행시스템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규정을 신설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그 위반 [교통]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 먼저 진입한 택시에 보행자 충돌했어도 택시 기사 처벌 대상" [교통]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 먼저 진입한 택시에 보행자 충돌했어도 택시 기사 처벌 대상"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 택시가 먼저 진입하고 이후 보행자가 들어와 충돌사고가 났더라도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9년 4월 4일 오후 8시 45분쯤 쏘나타 택시를 운전하여 서울 송파구에 있는 도로에서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당시 7세) 군의 오른쪽 다리를 택시 앞부분으로 들이받아, 전치 약 2주의 고관절 근육 손상 등을 입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택시가 횡단보도에 진입할 당시에는 피해자가 보이지 않다가 택시가 횡단보도에 들어선 순간 피해자가 횡단보도 내로 진입하여 택시 오른쪽 범퍼에 오른쪽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2021년 신년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2021년 신년사 사랑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소는 조용하고 우직하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강한 추진력을 가졌지요.소의 해인 2021년은 우리 권익위 가족들 모두가 공직자로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망하는 일들을 하나 하나 끝까지 이뤄내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해, 우리 국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는 여태껏 경험해 본 [교통] "강아지와 산책하던 70대 자전거에 치어 사망…자전거 운전자 책임 100%" [교통] "강아지와 산책하던 70대 자전거에 치어 사망…자전거 운전자 책임 100%" 보도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사고에서 자전거 운전자의 책임을 100%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김수영 판사는 최근 보도에서 자전거에 치여 사망한 김 모(사고 당시 79세)씨의 부인과 자녀들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자전거 운전자 이씨와 이씨의 보험사인 흥국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5284690)에서 피고 측의 책임을 10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6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엘앤엘이 원고들을, 피고 측은 법무법인 주한이 대리했다. [방송] KBS, '재송신료 소송' 승소 KBS와 케이블TV 사이의 방송 재송신료를 둘러싼 분쟁에서 KBS가 승소했다. 대법원은 케이블TV에 '가입자 당 월 280원'의 손해배상액을 인정하면서, 다만 케이블TV 가입자 중 할인혜택을 받는 가입자 등은 손해배상액을 계산하는 가입자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재송신료를 정산할 정확한 가입자 수를 산정해 배상액을 산정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한국방송공사(KBS)가 자사 방송프로그램의 무단 동시재송신 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케이블TV인 씨씨에스충북방송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 [교통] "인도 역주행하다가 갑자기 횡단보도에 진입한 오토바이, 승용차와 충돌…승용차 운전자 책임 없어" 인도를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갑자기 횡단보도로 진입했다가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가 두 달 넘게 입원치료를 받았다.대구지법 김연수 판사는 그러나 8월 16일 오토바이 운전자 노 모씨가 재산상 손해와 정신적 손해 등 모두 45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승용차 운전자 박 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8가단26090)에서 "보행자가 아닌 오토바이가 인도를 역주행하여 갑자기 횡단보도를 통해 도로를 횡단할 것을 예상하기 힘들다"며 노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김 판사는 먼저 "도로교통법 2조 12호, 13조 1, 2항, [보험] "동승자 내리게 차 세운 상태서 사고…보험금 면책사유인 '정차' 중 사고" 동승자를 하차시키기 위해 차를 세운 상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다. 대법원은 보험 특별약관에서 면책사유로 정한 '정차' 중 사고에 해당한다며 보험사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월 12일 교통사고 피해자인 김 모씨의 보험사인 삼성화재해상보험이 가해차량의 운전자인 안 모(여)씨와 안씨의 보험사인 롯데손해보험, 가해차량의 소유자인 A씨, 가해차량의 보험사인 악사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2016다202299)에서 이같이 판시, "안씨와 A씨, 롯데손 [형사] 선불폰 임의 부활충전한 SKT, 벌금 5000만원 확정 SK텔레콤이 가입자 수 유지를 위해 고객의 동의 없이 회사가 요금을 부담하며 이용정지 상태의 선불폰(요금을 미리 내고 쓰는 휴대전화)을 임의로 부활충전했다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7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텔레콤 등에 대한 상고심(2016도10102)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 SK텔레콤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SK텔레콤 특수마케팅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선불폰 관련 업무를 총괄했던 위 모(54), 박 [교통] "비보호 좌회전하다가 과속 직진 차량과 충돌…직진 차량도 40% 잘못"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다가 직진해오는 차량과 충돌한 경우 비보호 좌회전 차량에게 6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지난 6월 유사한 사건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에 100%의 책임을 인정했으나, 이번에는 직진 차량이 과속한 점을 인정, 비보호 좌회전 차량의 책임을 낮춘 것이다.서울중앙지법 허경호 판사는 6월 29일 비보호 좌회전 차량의 보험사인 롯데손해보험이 직진 차량의 보험사인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16가단5234596, 5234602)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의 책임을 60% 인정, "롯 [지재] 음원 사용료 안 내고 커피숍에 음악 튼 업체에 벌금형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피자점, 커피숍 등에 음악을 제공한 업체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노서영 판사는 8월 11일 카페 등에서 음악을 틀면서 저작권료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기소된 (주)원트리즈뮤직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원트리뮤직을 공동 운영한 노 모(30)씨와 도 모(29)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때 면소된 것으로 간주되지만, 유죄판결의 일종이다.원트리즈뮤직은 2014년 4∼6월 미스터피자 · 커피빈 등 매장에 인기가요, 팝송 [교통] "구급차로 응급환자 이송 중 접촉사고…무죄" 구급차를 운전해 응급환자를 이송 중 교통사고를 낸 구급차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부산지법 김윤영 판사는 6월 1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급차 운전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무죄판결의 요지를 공시했다.(2014고단10434)그랜드 스타렉스 구급차를 운전하는 A는 2014년 10월 5일 오후 9시 10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동래교차로를 내성교차로 쪽에서 안락동 쪽으로 1차로를 따라 시속 약 30km의 속력으로 진행 중 적색 정지신호인데도 그대로 진행하다가 때마침 A의 차량 진행방향의 우측에서 좌측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