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송무얼마전 대법원이 발간한 '2023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1년간 법원에 접수된 소송사건이 6,167,312건으로 전년 6,291,467건 대비 약 1.97% 감소하고, 소송사건의 68.6%를 차지한 민사사건은 4,227,700건이 접수되어 2021년의 4,458,253건보다 23만여건 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소송건수는 감소그러나 기업소송을 많이 다루는 로펌 송무팀에서 파악되는 2023년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최근 들어 굵직한 사건을 많이 수행하는 법무법인 율촌 송무팀에 따르면, 사모펀드 부실 사태의 여파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금융 분야 리그테이블 금융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금리인상, 공사비 인상, 분양율 저조, 금융회사의 부실화 등으로 인해 부동산 PF, 인수금융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침체된 한해였다. 부동산 PF 위기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중심이 되어 2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지원 펀드를 조성하여 사업성이 있는 기존 PF 사업장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들도 PF 보증 규모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하여 기존 PF 사업장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캠코 펀드에 참여하지 않은 은행지주, [리걸타임즈 특집] 16개 분야로 나눠 조명한 2023년 기업법무시장 [리걸타임즈 특집] 16개 분야로 나눠 조명한 2023년 기업법무시장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사실상 첫 해인 2023년의 한국 기업법무시장은 어땠을까?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경기 위축에 M&A나 IPO 등 딜 거래가 아직 본격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나, 국제중재나 소송 등 분쟁 쪽에선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 ESG와 AI 관련 자문 등 새로운 법률수요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리걸타임즈가 모두 16개 업무분야로 나눠 2023년을 결산하는 기업법무 특집을 마련했다. 최근 1년간 업무실적과 사내변호사 상대 설문조사 결과, 리걸타임즈가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취재 데이터 [신간소개] 도전과 혁신, 김앤장 50년의 성공스토리! [신간소개] 도전과 혁신, 김앤장 50년의 성공스토리! 로펌에 관한 깊이있는 저술로 잘 알려진 리걸타임즈가 한국 대표 로펌 김앤장의 50년 성공스토리를 조명한 신간 『글로벌 로펌 김앤장』을 출간했습니다.50년 전 일종의 벤처 로펌으로 출발해 글로벌 50위권의 세계적인 로펌으로 도약한 김앤장의 역사부터 세계 로펌사에서도 유례 없는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성공비결, 주요 업무분야와 전문가들, 김앤장 변호사들의 생생한 활약상을 접할 수 있는 12개의 주요 케이스, '김앤장 스타일'이란 별칭과 함께 하나의 레거시가 되고 있는 김앤장의 문화, 글로벌 로펌으로서의 김앤장의 미래에 이르기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Corporate and M&A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Corporate and M&A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회생계획 인가 '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회생계획 인가 서점 브랜드 '반디앤루니스'로 유명한 서울문고가 지난해 6월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한 지 1년여만인 10월 18일 회생계획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회생 수순을 밟게 되었다.서울문고는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인가 전 M&A를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에 대해 지난 10월 11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채권자조의 2/3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하였으나, 서울회생법원은 10월 18일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이유로 채무자회생법 제244조에 따라 권리보호조항을 정하고 회생계획을 인가했다.회생계획에 따르면, 주식회사 리버파크가 '영입의 계절', 로펌마다 중견 변호사 합류 러시 '영입의 계절', 로펌마다 중견 변호사 합류 러시 로펌마다 판, 검사 출신 등 전관변호사와 전문가들을 영입하며 주요 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판, 검사 출신의 이직이 많은 올해엔 전관 출신의 로펌 합류가 상대적으로 많아 보인다.법무법인 화우는 홍승구(연수원 28기), 김창권(연수원 30기) 두 전직 부장판사의 영입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홍 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전주지법 군산지원, 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울고법 판사를 거쳐 2012년부터는 대법원 전속조 및 형사신건조 재판연구관으로 2년간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전주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서울고법 고법판사를 마지막으로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유수빈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유수빈 변호사 유수빈 변호사는 법무법인 케이씨엘의 기업법무그룹에서 외국인투자, M&A, 기업구조조정, 공정거래, 금융규제 대응 등 다양한 사안에서 자문과 송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기업법무 변호사다. 국내 화장품 대기업의 뷰티 브랜드 지분 인수, 해외 유명 쥬얼리 기업의 국내 진출, 국내 I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플립 거래 등을 수행했으며, 이스타항공의 기업회생절차에서 채권자인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을 대리해 회생채권 신고, 회생계획안 분석 등 회생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도 수행했다.고객의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균형 감각이 돋보인다는 평. 이스타항공, 코로나19에 회생절차 신청 이스타항공, 코로나19에 회생절차 신청 2007년 출범한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설립 13년 만인 1월 1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부(재판장 서경환 수석부장판사, 주심 김창권 부장판사)는 하루 뒤인 1월 15일 오후 4시를 기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고 회생절차 신청 사실을 공개했다.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무자가 임의로 변제하거나 채권자가 강제집행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말한다. 서울회생법원은 또 채무자에 대해 변제금지 보전처분을 발령하면서도 "계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대한 상거래채권에 대한 변 [행정] "PR/PO 점검 안 하고 항공기 띄운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적법" [행정] "PR/PO 점검 안 하고 항공기 띄운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적법" 국제선이 포함되어 있는 항공기에 대하여 PR/PO 점검을 하지 않고 항공기를 운항한 사실이 적발돼 16억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이스타항공이 과징금 취소소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8월 14일 이스타항공이 "과징금 1,650,000,000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81339)에서 이스타항공의 청구를 기각했다.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효력정지 30일의 처분을 받은 이스타항공 직원의 자격증명 효력정지처분 취소청구도 기각했다. 법무법인 태평 [행정]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착륙 1회당 85% 인상 적법" [행정]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착륙 1회당 85% 인상 적법"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인상을 두고 대한항공 등 국내 8개 항공사와 기상청 사이에 벌어진 분쟁에서 대법원이 기상청의 손을 들어주었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은 7월 9일 기상청이 2018년 5월 9일 고시를 개정하여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를 착륙 1회당 6,170원에서 11,400원으로 종전 대비 약 85% 인상하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8곳이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 인상처분을 취소하라"며 기상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31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 이후의 경쟁정책 및 집행 방향 [리걸타임즈 칼럼] 코로나19 이후의 경쟁정책 및 집행 방향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 · 사회 구조를 재편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 중국 갈등이 재점화되는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기업과 정부는 한배를 탄 심정으로 함께 으쌰으쌰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 상황에서 공정거래법 집행이 약화될 것인가?담합 등에 대해선 엄격한 법집행역사에서 그 시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경쟁법의 시초인 미국에서 대공황 [민사] "수습조종사에 '바가지 훈련비' 이스타항공, 1인당 5100만원씩 돌려주라" 수습조종사들에게 교육훈련비를 더 걷은 이스타항공이 1인당 5100여만원씩 돌려주게 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월 31일 최 모씨 등 이스타항공에서 퇴직한 부기장 9명이 "우리들이 각자 부담한 교육훈련비용 8000만원에서 실제 1인당 교육훈련비용인 28,171,324원을 뺀 51,828,676원씩을 돌려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다209706)에서 이스타항공의 상고를 기각, "원고들에게 1인당 51,828,676원씩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오수진 변호사와 법무법인 정세 [형사] 비행기 안에서 담배 피우고 여승무원 배 걷어차…집행유예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여승무원의 배를 걷어찬 승객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이재환 판사는 5월 25일 항공보안법 위반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승객 A(여 · 25)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2017고단8403).A씨는 2017년 8월 21일 오후 11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베트남 하노이국제공항으로 운항 중이던 이스타항공 항공기 내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지하고 있던 담배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스타항공사 승무원 B(여 · 23)씨가 [손배] '기체결함으로 37시간 지연' 이스타항공, "1인당 위자료 90만, 50만원 주라" [손배] '기체결함으로 37시간 지연' 이스타항공, "1인당 위자료 90만, 50만원 주라" 2017년 8월 기체결함 탓에 항공기가 2차례 연속 결항해 승객들에게 37시간의 지연손해를 끼친 이스타항공이 승객들에게 1인당 90만원 또는 50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양민호 판사는 4월 11일 신 모씨 등 승객 119명이 이스타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7가단107238, 110326)에서 "성년 승객 101명에게 90만원씩의 손해배상을, 미성년 승객 18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스타항공으로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간 왕복항공권을 구입하여 [형사] 수백억원대 '횡령 · 배임' 전 이스타항공 회장 징역 3년 확정 수백억원대 횡령 ·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경일(60) 전 이스타항공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민영일 대법관)는 7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2015도3938)에서 이 전 회장의 상고를 기각,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배임의 고의로 피해자 회사들로 하여금 이스타에프앤피 또는 계열회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게 하고 계열회사들의 주식을 인수하게 하는 방법으로 이스타에프앤피 또는 계열회사들에게 재산상 [행정] 항공기 문에 경고등…승무원이 핸들 잡은 채 운항하고 기장은 일지 기재 누락 조종사가 항공기 문에 경고등이 들어오자 객실승무원이 도어 핸들을 잡은 상태로 비행하고, 항공기의 이러한 결함사항을 항공일지에 기록하지 않았다가 자격정지 30일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김정숙 부장판사)는 5월 22일 이스타 항공에서 기장으로 근무하는 A씨가 자격정지 30일 처분이 부당하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4구합14303)에서 "A씨에 대한 처분은 적법하다"며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4년 1월 9일 오전 6시 36분쯤 청주공항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ZE651 [국감파일] 상표브로커 등록상표 1032건 '소녀시대' 상표는 소녀시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다. 선출원주의라는 상표법의 허점을 이용해 유명 상표를 선점하는 상표브로커 활동의 결과다.10월 17일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상표브로커는 총 26명이며, 이들이 출원한 상표는 1만 1543건, 등록된 것은 1032건에 달한다. 상표브로커의 1인당 출원건수는 443건, 우리나라 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상표등록 건수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398건, 오뚜기 408건, 웅진식품 397건, 대교 4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