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행정] "인근 주민 집단반대민원 이유 동물화장장 설치 거부 위법" 인근 주민들의 집단반대민원을 이유로 동물화장장 설치허가신청을 거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가 2023년 1월 3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건축면적 226.61㎡, 연면적 800.29㎡,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동물화장시설 1동을 신축하기 위해 달성군수에게 개발행위허가 등이 포함된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대했다. 주민들은 '동물화장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진정서'와 '신청지 일원에는 아파트, 학교,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동물장 [노동] "일일 운송수입금 기준 미달액 공제한 급여로 최저임금 판단해야" [노동] "일일 운송수입금 기준 미달액 공제한 급여로 최저임금 판단해야" 택시회사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시행하면서 택시기사가 임금협정에서 정한 일일 운송수입금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운송수입금을 입금하면 택시회사가 그 차액만큼 가불금 등 명목으로 급여에서 공제하는 것은 허용되나, 공제 후 실제 지급받은 급여를 기준으로 최저임금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0월 14일 B택시회사 소속 택시운전기사 A씨가 "급여에서 공제된 금액 전부를 지급하고, 예비적으로 최저임금에 부족한 금액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55 [노동] "운송수입금 기준에 미달했다고 공제…공제 후 택시기사 급여로 최저임금 위반 여부 따져야" [노동] "운송수입금 기준에 미달했다고 공제…공제 후 택시기사 급여로 최저임금 위반 여부 따져야" 택시회사가, 기존 사납금제도를 허용하지 않고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채택한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시행하면서 택시기사가 별도로 정한 기준액에 미달하는 운송수입금을 납부한 경우 그 미달액을 월 급여에서 공제하는 것은 여객자동차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다만, 대법원은 공제 후 실제 지급받은 급여를 기준으로 최저임금법 위반 여부를 따져야 한다고 처음으로 판단했다. 대법원 제1부(재판장 노태악 대법관)는 9월 29일 군산시에서 택시를 운영하는 합자회사 제일택시 소속 택시기사 [행정] "신설된 산지 평균경사도 기준 적용해 태양광시설 불허 적법" [행정] "신설된 산지 평균경사도 기준 적용해 태양광시설 불허 적법"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절차를 진행 중 산지관리법 시행령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산지 평균경사도 기준이 신설되자 이를 적용해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를 불허했더라도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허가 신청자들의 신뢰가 공익상 요구보다 더 보호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충북 영동군에 있는 임야의 각 일부 지분을 소유한 공유자들인 A씨 등 7명은, 이 임야 등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 운영하고자 2017년 7월 31일과 8월 8일 영동군에 태양광발전사업허가를 신청했으나, 영동군은 '인접 농지소유자 등의 반대와 개발에 따른 우 [행정] "간호조무사가 가불한 연차휴가, 근무시간에 포함 불가" [행정] "간호조무사가 가불한 연차휴가, 근무시간에 포함 불가" 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가불을 받아 먼저 사용한 연차휴가는 월 근무시간에 포함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그에 따라 요양급여가 초과 청구되었다면 환수해야 한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5월 15일 경북에서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A씨가 "3,390,070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을 취소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76290)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신 모씨의 연차 유급휴가 중 일부를 미리 사용하게 해준 뒤 '역대 7번째' 노정희 여성대법관 후보의 사법관 '역대 7번째' 노정희 여성대법관 후보의 사법관 노정희 후보자가 대법관에 취임하면 사상 일곱 번째의 여성대법관이 되고, 대법원의 14명의 대법관 중 4명이 여성대법관으로 채워지게 된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최근의 혜화역 시위 등 여성 문제, 성범죄, 소년범, 가족법상의 제도 등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왔다.이대 출신 첫 대법관이화여대 출신 최초의 대법관이 될 노 후보자는 그러나 인사청문 답변에서 "아직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철저하게 실현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곱 번째 여성대법관 탄생에 대해서도, "여성으로서는 정말 더딘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것도 어쨌 [형사] 월 170만원 받는데 63만원 받는다고 허위 신고…사기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유죄 취업을 해 월 170만원이 넘는 임금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기초생계급여를 계속 받기 위해 일당 3만원씩 월 63만원의 임금을 받는다고 허위의 '임금확인서'를 제출했다가 벌금형의 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정현수 판사는 3월 28일 이같은 혐의로 기소된 A(61 · 여)씨에게 사기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를 인정, 벌금 1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2018고정175).A씨는 기초생계급여 수급권자로 지정되어 기초생계급여를 수급하던 중 2016년 10월 24일경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B사에 시급제 사원으로 취업하여 월 [행정] "추상적인 환경피해 사유만으로 골프장 건축 불허 부당" 환경피해 등의 추상적인 사유만을 들어 골프장 건축을 불허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고법 행정1부(재판장 김형천 부장판사)는 4월 29일 A사와 권 모씨가 "골프장 건축을 허가해달라"며 부산 기장군수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누23816)에서 기장군수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건축허가불가처분 및 이식대상목과 벌채대상목에 대한 협의거부처분을 각각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판결 전문 보기)A사와 권씨는 2014년 1월 부산시가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추진하는 골프장 조성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되어 [행정] "건축업자 등이 보험설계사 아내에게 보험 가입하게 한 지자체 건축과장 해임 정당" 군청 건축과장이 시행사, 현장소장, 건축업자 등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업자들에게 보험설계사인 자신의 부인에게 7건의 보험에 가입하게 했다가 형사처벌과 함께 해임당하게 됐다. 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9월 10일 울주군청 건축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해임된 A씨가 울주군수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등 청구소송(2015구합39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는 '울산 울주군 정책사업과 공공시설팀장 및 건축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당시 보험설계사이던 부인 B씨를 통해 공사업자 등 6명으로부터 7건의 보험가입을 하도록 하여 '사람이 사람을 재판할 수 있을까' '사람이 사람을 재판할 수 있을까' "하느님의 눈으로 보시면 재판장석에 앉아있는 나와 피고인석에 서있는 여러분들 중 어느 편이 죄인일지는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불행히 이 사람의 능력이 부족하여 여러분을 죄인이라 단언하는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김 판사가 낮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자 피고인들 중엔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사람조차 있었다. 사형선고를 받은 한 피고인은 '그런 재판장에게 재판을 받아봤으니 더 이상 원이 없다'고 했다.'사도(使徒)법관' 김홍섭(1915~1965) 판사는 사람이 사람을 재판할 수 있는 권한은 어디에서 오는지, 재판 [교통] "순찰차량 과속단속 피해 도주하다가 사고났으면 보험금 못 받아" 과속차량이 경찰 순찰차량을 피해 도주하다가 스스로 사고를 낸 경우 자동차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동부지법 황중연 판사는 9월 26일 A화재해상보험이 서 모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2012가단61859)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경찰공무원인 오 모씨는 2011년 4월 13일 오후 1시30분경 소나타 순찰차량을 운전하여 서울 자양동 인근의 강변북로에서 순찰을 하던 중 과속으로 지나가는 서씨의 산타페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하며 서씨의 차량을 뒤쫓게 되었 [교통] "비 내리는 고속도로서 급제동하다 미끄러져 다른 차량과 충돌…미끄러진 차량 과실 100%" 2010년 7월 오후 6시 20분경 코란도 승용차가 비가 내리는 경남 함안의 남해고속도로를 주행 중 차량지체로 선행차량들이 서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급제동했으나 중앙분리대를 받고 오른쪽으로 미끄러져 우측에 정차했다. 이에 뒤따라오던 그랜저 승용차가 코란도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법원은 코란도 운전자에 10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울산지법 민사2부(재판장 문춘언 부장판사)는 8월 14일 A보험사가 코란도 운전자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의 항소심(2013나1174)에서 "피고는 원고가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에게 지급한 "판매사원 명의 수입외제차 담보제공도 횡령" 수입자동차가 판매영업사원 명의로 돼 있더라도 회사가 수입차의 구입과 판매전 보관에 이르기까지 전 비용을 부담했다면 실제로는 이 차량의 소유자는 회사이므로 이 사원이 차량을 임의로 처분한 것은 횡령에 해당되고, 신원보증보험회사는 회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정철민 판사는 8월 17일 S보험사가 외제중고차 수입판매회사인 O사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2004가단23729)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자동차의 구입대금이 비록 영업사원 신모씨의 명의로 지급된 것으로 처 교통 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 전국의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한문철 변호사와 한 변호사가 운영하는 스스로닷컴(www.susulaw.com)은 보험사들보다도 더 유명하다.보험사에 전화하기 전에 스스로닷컴부터 뒤지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한 변호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사고 전문변호사다.2000년10월 스스로닷컴 사이트를 연 이후 그동안 약 2000건의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맡아 지금도 약 1100건의 소송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월 평균 60여건, 하루 평균 두 건꼴로 사건이 의뢰되고 있다.무엇이 그를 이처럼 유명하게 만들었을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