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 열었다가 6개월만에 폐점…가맹점 본사에 50% 배상책임 인정 [손배]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 열었다가 6개월만에 폐점…가맹점 본사에 50% 배상책임 인정 프랜차이즈 본사 측에서 제공한, 부풀려진 예상매출액과 예상수익액을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을 열었다가 적자가 쌓여 6개월도 되지 않아 폐점한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50%를 배상받게 되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10월 20일 에그샌드위치 가맹점을 열었다가 폐업한 A씨가 프랜차이즈 본사인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089144)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원고가 입은 손해의 약 50% 정도인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컨설팅업체인 C사 직원이 제시하는 월총매출 6,000만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