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중심 안전한 사회환경 만들자!"

율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

2019-10-25     김진원
 법무법인 율촌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10월 23일 아동 중심의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서로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율촌은 어린이재단이 필요한 법률자문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법무법인

이날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윤용섭 총괄 대표, 강석훈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복지사업 및 운영과 관련한 법률자문▲어린이재단의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 및 캠페인' 상호 협력▲율촌 임직원의 나눔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용섭 총괄 대표 변호사는 "율촌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재단의 활동 영역이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적 자문 수요가 늘어나 로펌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율촌이 앞장서서 도와주기로 해 보다 체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