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로펌 '류션' 세운 中 2호변호사 류구슈

롄상그룹 창업자 류촨즈가 아들

2015-01-06     김진원
중국 로펌 환츄에는 중국의 변호사 등록순서로 1호, 2호 변호사가 환츄의 전신인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법률사무부에 근무한 적이 있다. 1호 변호사는 런젠신(任建新)으로 당시 법률사무부 부장이었고, 나중에 최고인민법원장, 중앙정법위 서기, 정협 부주석을 지냈다.

2호 변호사는 중국지적재산권 분야의 대부인 류구슈(柳谷書). 당시 법률사무부 부부장이었다. 그는 이후 중국 최대의 IP로펌인 류션(柳沈, Liushen)을 창업하였으며, 류선의 '류'가 바로 그를 지칭한다. 저명한 기업가인 롄상(聯想, Legend)그룹의 창업자 류촨즈(柳傳志)가 그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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