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전 춘천법원장 '바른법률' 변호사 된다
이영애 전 춘천법원장 '바른법률' 변호사 된다
  • 기사출고 2004.08.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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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고문변호사와 함께 부부가 한 법무법인서 활동 예정
얼마전 사표를 내고 법원을 떠난 이영애 전 춘천지방법원장이 법무법인 바른법률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바른법률 관계자는 8월 26일 "이 전 원장이 합류하기로 했다"며, "9월 초순께부터 본격적으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른법률은 1998년 3월 이 전 원장의 남편인 김찬진 변호사와 강훈, 홍지욱 변호사 등이 중심이 돼 설립됐으며,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조중한 변호사와 명노승 전 법무부차관을 공동대표변호사로 약 30명의 변호사가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