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국법률문화상에 김교창 변호사
제35회 한국법률문화상에 김교창 변호사
  • 기사출고 2004.08.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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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법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시상식은 8월 23일
제35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김교창 변호사(67 · 일신법무법인)가 선정됐다.

◇김교창 변호사
대한변협 관계자는 8월 17일 "김 변호사가 한국법학원 이사, 대한변협이사, 상사중재위원, 대한공증협회장 등으로 법조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선하증권에 관한 최신 판례연구' 및 '회사법의 제문제' 등의 논문 발표와 학술활동을 통해 상사법 분야 발전에 크게 힘써온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협이 1969년부터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와 법률문화의 향상 또는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온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은 8월 2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기철 기자(lawch@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