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고 회생' 주역, 대륙아주 구조조정팀
'서울문고 회생' 주역, 대륙아주 구조조정팀
  • 기사출고 2023.03.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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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리조트 M&A도 여러 건 수행

최근 활약이 돋보이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업무분야 중 하나로 이왕민 변호사가 이끄는 '기업구조조정 · M&A팀'을 빼놓을 수 없다.

회생 신청부터 M&A까지 자문

지난해 10월 주식회사 리버파크가 인수하며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계획 인가를 받아낸 서점 브랜드 '반디앤루니스'로 유명한 서울문고 M&A가 이왕민 변호사팀에서 수행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소개된다. 대륙아주에선 회생절차 신청부터 인가 전 M&A 절차에 이어 회생계획인가결정까지 1년 넘게 서울문고 측에 자문했다.

◇이왕민 변호사
◇이왕민 변호사

또 여러 건설사 등의 회생, 파산사건과 함께 리솜리조트 매각 자문 등을 수행한 곳이 대륙아주로, 이왕민 변호사팀에선 2021년 모아건설 자회사를 대리한 클럽모우CC 인수와 한미르대덕CC로 이름이 바뀐 금실대덕밸리CC 매각 자문, 2022년의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 인수 자문 등 골프장 M&A도 여러 건 수행했다. 이 변호사는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회원제 골프장들이 더 많이 매물로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민 변호사는 M&A와 함께 기업회생과 파산, 워크아웃, NPL 등 구조조정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취급하며, 서울회생법원의 법인 파산관재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