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김앤장 국제중재팀, 'Chambers Global' 3년 연속 '톱 30'
[로펌 In] 김앤장 국제중재팀, 'Chambers Global' 3년 연속 '톱 30'
  • 기사출고 2023.0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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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변호사, '글로벌 랭킹' 등재

윤병철 변호사가 이끄는 김앤장 국제중재팀이 최근 발표된 'Chambers Global 2023'에서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톱 30'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hambers Global 2023'은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가 발행하는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선정된 Global Market Leader 카테고리는 전 세계의 로펌과 국제중재팀의 역량을 평가하는 리서치로, 김앤장(국제중재팀)과 윤병철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각각 '로펌(firm)'과 '개인(Individual)'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김앤장과 함께 '톱 30'에 랭크된 글로벌 로펌 중에는 Debevoise & Plimpton, 프레쉬필즈(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 퀸 엠마뉴엘(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이 'Chambers Global 2023'에서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톱 30'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 변호사.
◇김앤장 국제중재팀이 'Chambers Global 2023'에서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톱 30'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 변호사.

김앤장은 또 "한국 중재 분야 개인별 랭킹에서 윤병철, 김세연(23기), 임병우(28기), 김혜성(39기) 변호사, 조엘 리차드슨, 매튜 크리스텐슨, 황우철 외국변호사 등 7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 로펌 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김앤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국제중재 역량을 평가하는 랭킹에서도 12년 연속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병철 변호사는 "김앤장 국제중재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제금융분쟁, 바이오 케미컬,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과 같은 신기술 관련 첨단 분쟁 분야에서도 팀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로펌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은 윤병철 변호사의 지휘 아래 60여명의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