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선수,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
양학선 선수,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
  • 기사출고 2023.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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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1월 17일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학선 선수는 앞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 운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 법무부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양학선 선수는 "법무부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지만,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법무부와 청소년 범죄예방, 법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등을 함께하며, 저부터 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고, 국민 여러분들도 법질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1월 17일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조선수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법무부가 1월 17일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조선수인 양학선 선수를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좀 전에 양 선수의 경기영상들을 함께 봤는데, 명실상부한 세계최고, 그야말로 '고트'(GOAT, Greatest Of All Time)였던 2012년의 양학선 선수 못지않게, 과거 부상을 딛고 2022년 전국체전에서도 현역선수로 최선의 노력과 기량을 보여주는 양학선 선수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법무부가 펼치고자 하는 정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 양학선 홍보대사님의 꾸준한 자기관리, 소명의식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