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PF사업장…시공사 대응방안은?
부실 PF사업장…시공사 대응방안은?
  • 기사출고 2022.1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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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화우, 부동산PF 위기 대응 세미나 개최

부동산PF 시장이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 속에 큰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금리 상승, 원자재값과 공사비 증가 등 비우호적인 환경이 도래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릿지 대출 또는 PF대출 차주가 대출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고, 특히 분양수입금을 재원으로 대출금 상환 및 공사대금 지급이 예정된 개발사업장의 경우 미분양 사태로 인해 상환재원 부족, 시공사 입장에선 공사대금 회수 이외에 PF대출약정상 책임준공의무의 이행 등 여러 복잡한 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법인 화우가 12월 15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실PF사업장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가 12월 15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실PF사업장 대응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가 이런 위기 상황에 대응해 부실PF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12월 15일과 21일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한다.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세미나의 주제는 ▲부실PF사업장 EOD 관련 법률관계 ▲부실PF사업장에서의 시공사의 대응 ▲부실PF사업장에서의 회생 3가지. 시공사의 대응방안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어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두 번째 세미나에선 대주의 대응방안과 관련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 마감은 각각 12일 오전 10시, 16일 오전 10시. 참가 신청 등은 education@hwawoo.com로 문의하면 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