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인터렉스, 실효성 있는 노동법 대안 제시 호평
[2022 Best Law Firms in Korea] 법무법인 인터렉스, 실효성 있는 노동법 대안 제시 호평
  • 기사출고 2022.11.21 13: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앤장, 법무법인 광장에서 경험을 쌓은 이재훈 변호사가 지휘하는 법무법인 인터렉스는 국내의 몇 안 되는 '노동 부티크' 중 하나로,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고객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에 대한 밀착 자문이 인터렉스의 강점 중 하나로, 한국변호사가 직접 영문 의견서를 작성해 제공하고, 외국계 기업의 해외 본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업무를 수행, 외국계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계 기업에 인기

업무범위는 인사노무 전 분야를 커버한다. 집단적 노사관계 관련 업무가 꾸준히 의뢰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이나 괴롭힘 관련 내부조사, 비정규직 차별이나 불법파견, 통상임금 및 임금피크제 관련 자문과 소송도 인터렉스가 활발하게 수행하는 주요 업무로 소개된다.

◇이재훈 대표변호사
◇이재훈 대표변호사

인터렉스는 올 들어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인 물류 전문업체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300명이 넘는 근로자에 대한 통상해고 이슈가 포함된 유명 운송장비 제조기업의 법인 청산 및 구조조정 관련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법인 청산 및 구조조정 자문은 거의 1년 가까이 장기간 진행된 프로젝트성 업무로, 인터렉스 관계자는 "구조설계부터 실행, 노조와의 협상 등 현장 대응까지 전체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대기업 직원 불상사 내부조사 활약

또 국내 대기업 직원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내부조사도 인터렉스의 노동 전문성이 발휘된 대표적인 사안으로, 인터렉스는 유족의 동의를 얻어 약 2개월 동안 다양한 검토를 통해 사고의 원인과 법적 책임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회사와 유족의 이해관계를 조율함으로써 상호간에 소송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Excellence, Integrity, Cooperation을 핵심 가치로 지향하는 인터렉스는 고객들로부터 원칙에 충실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부터 자문이 늘어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이나 조직, 예산 등이 전반적으로 열악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역시 대기업과는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한데, 인터렉스가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을 얻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트너 3명을 포함 모두 6명의 변호사로 진용을 갖춘 인터렉스는 구성원 전원이 영어 등 외국어 구사에 능통하고 해외 로펌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한다고 소개했다. 얼마 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서 최신 노동법 이슈를 국문과 영문의 만화로 소개하는 법률 웹툰 서비스도 시작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