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설립 25년 만에 임직원 수 1천명 돌파
법무법인 율촌, 설립 25년 만에 임직원 수 1천명 돌파
  • 기사출고 2022.11.07 23: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호사 수 4위, 매출 '톱 4'

"율촌의 1,000번째 입사자가 되어 입사가 더욱 뜻깊게 생각됩니다. 1,000번째 입사자라는 행운과 함께 율촌에 보탬이 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송무지원실 양철균 사원)

◇법무법인 율촌의 강석훈 대표변호사가 11월 7일 1,000번째 입사자인 양철균(우) 사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의 강석훈 대표변호사가 11월 7일 1,000번째 입사자인 양철균(우) 사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7년 6명의 파트너 변호사를 비롯해 전문가와 스태프를 모두 합쳐 20명이 채 되지 않는 인원으로 시작한 한국의 '빅 4' 중 한 곳인 법무법인 율촌이 25년 만인 11월 7일 전체 임직원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창립 25년만에 50배 이상 규모가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결과로, 율촌은 11월 현재 국내외 변호사 474명을 포함해 전문가만 614명에 이른다. 특히 타 로펌과의 인수합병 없이 변호사 수 기준 4위, 매출액 기준 국내 '톱 4'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율촌의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7일 1,000번째로 입사한 양철균 사원에게 대표변호사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사회적 기업 아지오의 구두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강 대표는 또 "율촌의 끊임없는 성장의 원동력은 고객의 신뢰와 1,000명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 직원 1,000명 돌파의 소감을 전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