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 공정위 출신 김형일 전문위원 영입
대륙아주, 공정위 출신 김형일 전문위원 영입
  • 기사출고 2022.10.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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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김형일 전문위원을 영입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김형일 전문위원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4년 동안 카르텔총괄 ⋅ 조사과, 건설하도급과(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파견), 내부거래 감시과, 제조업 감시과, 경쟁정책과 등 공정위 핵심 부서에서 유관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또 카르텔총괄 ⋅ 조사과를 거치며 철스크랩(고철) 담합 사건, 화학 비료 담합 사건 등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주요 사건들을 다수 처리한 경험이 있다고 대륙아주가 설명했다.

◇김형일 전문위원
◇김형일 전문위원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이자 공정거래그룹 소속인 이정란 대표변호사는 "올해 대표변호사로 취임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는데, 공정거래그룹에서 김형일 전문위원을 영입했다"며 "김 위원이 그동안 쌓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