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Corporate and M&A(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Corporate and M&A(2)
  • 기사출고 2022.09.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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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김완석, 김지욱, 김지평, 박우호, 박종현, 신민, 유정훈, 은성욱, 이동건 변호사

◇김영주 변호사/LAB 파트너스=M&A 리그테이블 '톱 10'의 실적을 견인하는 LAB 파트너스의 코퍼릿 파트너 중 한 명이다. 법무법인 세종 금융팀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 기업금융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사모펀드의 설립부터 M&A, 인수금융 등 M&A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사모펀드를 상대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주 변호사
◇김영주 변호사

올 상반기 MBK파트너스를 상대방으로 하는 거래 규모 8,000억원의 동진섬유, 경진섬유 매각 건에서 매도인들을 대리하였고, 오케스트라PE를 대리하여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매각 건을 성공리에 종결했다. 또 국내 펀드의 미국 스타트업 회사들에 대한 투자, 국내 기업의 미국 골프장 투자 등 아웃바운드 M&A와 부동산 거래도 활발하게 수행한다.

◇김완석 변호사/김앤장=김완석 변호사는 국내 최초인 한앤컴퍼니 포트폴리오 회사 쌍용C&E의 컨티뉴에이션펀드 거래, CVC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여기어때의 온라인투어 인수 및 미래에셋으로부터 투자 유치, Affinity · Permira · GS리테일 컨소시엄을 대리한 요기요 경영권 지분 인수 거래 자문 등 상대적으로 복잡한 이슈들이 얽혀 있는 난이도 높은 M&A 거래에 자주 이름이 나온다. 창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김완석 변호사
◇김완석 변호사

김 변호사는 PEF를 대리하면서 상대방으로 만났던 대기업에서도 인정을 받아 사건을 맡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올 상반기 진행된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합병, 자동차 사업부 인적분할 및 재상장 거래가 대표적인 사례다.

◇김지욱 변호사/화우=복잡한 크로스보더 거래에서 외국인투자 관련 정부 규제, 외국환거래 등의 문제를 능숙하게 처리한다는 평을 듣는 김지욱 변호사는 올 상반기 글로벌 골프용품 제조사인 테일러메이드를 대리하여 국내 골프용품 기업의 지분 및 경영권 인수 거래와 피인수기업의 조직 변경, 인수 후 통합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포스코가 참여한 국내 PEF가 ArcelorMittal Mines Canada의 캐나다 광산과 관련 개발 시설에 투자한 지분을 매각하는 딜을 수행했다.

◇김지욱 변호사
◇김지욱 변호사

또 국내 플랜트 전문 대기업이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 자회사를 매각하는 딜에서 매도인 측에 자문하고, 2020년, 2021년엔 대한항공, 제주항공이 실시한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자문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화우에 합류하기 전 네이버 사내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한국도로공사 해외투자사업 심의위원도 맡고 있다.

◇김지평 변호사/김앤장=서울대 상법학 박사인 김지평 변호사는 회사법제에 대한 깊은 지식에 회계와 재무 전문성을 더해 고객 회사의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전반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도출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미 공인회계사, 국제 재무분석사(CFA) 자격도 갖추었으며, 하버드 로스쿨(LLM)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미 공인회계사, CFA 자격 갖춰

LG, KT,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포스코, 한샘, 사조산업, 현대중공업, 한국타이어그룹 등 다수의 상장회사 주주총회에서 소수주주에 대응해 자문하고, 주주총회 효력 등에 대한 가처분 등 분쟁대리 업무에서 많은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LG의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투자, 이마트와 네이버의 주식교환, 한국앤컴퍼니의 한국아트라스BX 합병,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및 매각 등이 그가 수행한 주요 M&A 거래로 소개된다.

◇김지평 변호사
◇김지평 변호사

모든 당사자가 있는 현장에서 구두로 논의된 바를 즉석에서 간결하고 정확한 문구로 반영하여 당사자들의 합의를 도출하는 거래의 종결자로 유명하다.

◇박우호 변호사/KCL=최원현 대표변호사에 이어 KCL Corporate Team 리더를 맡고 있는 박우호 변호사는 자문분야의 스펙트럼이 넓고 특유의 섬세함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컨테이너터미널 운용사인 싱가포르 PSA가 보유하는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의 일부 지분을 글로벌 선사인 MSC 측의 TIS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NICE그룹이 총 4개의 계열사를 동시에 합병하는 거래, KIS정보통신이 제이티넷의 지배주주 지위에서 소수주주 80여명으로부터 주식 전부를 강제 매수하는 복잡한 거래 등 다양한 자문사례가 축적되어 있다.

◇박우호 변호사
◇박우호 변호사

KBO 고문변호사 활동

박 변호사는 2009년부터 KBO 고문변호사를 맡아 야구규약의 개정 작업은 물론 프로야구의 각종 현안이나 분쟁에 대하여 자문하고 있다. 연예기획사와 애니메이션 회사 등에 대한 자문경험을 토대로 대한상사중재원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중재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종현 변호사/김앤장=국내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거래들을 수행해온 김앤장 M&A팀의 간판 변호사 중 한 명으로, 특히 한국에 투자를 원하는 외국계 사모펀드와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많이 대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거래가 줄어든 2020년에도 20여건에 이르는 M&A 자문을 진행하여 성사시켰고, 거래가 회복된 2021년에는 더 많는 거래에서 활약했다.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거래구조를 제안하고, 거래 당사자가 합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돋보인다는 평.

◇박종현 변호사
◇박종현 변호사

Bain Capital의 보톡스 · 필러 제조업체인 휴젤의 인수(2017)와 매각(2022),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의 Taylor Made Golf Company 인수(2021), ㈜디티알오토모티브의 두산공작기계 인수(2022) 등이 박 변호사가 수행한 최근 업무사례 중 거래대금이 조 단위에 해당하는 거래들이다.

◇신민 변호사/지평=직접 관여하지 않는 사건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동료 변호사들 사이에 '교수님'으로 불리는 전문가로, 그의 자문 범위는 M&A, 지배구조, 기업금융, 공정거래, 구조조정 등 회사법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특히 복잡한 거래구조를 단순한 구조로 환원해 분석한 후 각각의 세부쟁점을 추출하여 이에 따른 고객의 리스크를 명확하게 알려줌으로써 고객의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민 변호사
◇신민 변호사

2020년 3월에 시작하여 2022년 2월 말까지 약 2년간 진행된, 두산중공업 구조조정이 그가 최근 수행한 대표적인 거래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자문했다. 이와 함께 숙박앱인 여기어때의 지배주주를 대리하여 그 소유주식을 해외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거래, 한일홀딩스를 대리하여 자회사인 한일네트웍스를 유베이스에게 매각하는 거래 등을 수행했다.

◇유정훈 변호사/이제=유정훈 변호사는 주총 조력, 한국 증시에 상장된 외국 법인 지원 등 새로운 이슈에 대한 자문이 돋보인다. 올 2월 SM엔터테인먼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수주주의 감사선임에 관한 주주제안권 행사를 대리하여 결국 소수주주가 제안한 감사가 선임되도록 자문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자본시장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이 사건은 주주제안 및 감사 선임시 3%룰 적용을 통해 소수주주 추천 후보자가 상장회사 감사로 선임된 선도적 사례로, 상장회사의 경영 투명성 제고, 소수주주의 권리 확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정훈 변호사
◇유정훈 변호사

한국 증시상장 홍콩 법인에 자문

또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홍콩 법인에 지속적으로 자문하며 양국의 규제가 중첩적으로 적용되는데 따른 복잡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상장예비심사를 앞둔 콘텐츠 기업의 기업지배구조 및 상장 관련 제반 법률문제에 대해 자문하는 등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1년 10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허용된 PEF의 대출형 펀드를 통한 대출거래 또한 유 변호사가 능력을 발휘하는 분야로, e커머스 브랜드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PEF로부터 대출을 받는 거래에서 차주에 자문했다.

◇은성욱 변호사/율촌=법무법인 율촌의 M&A 부문장인 은성욱 변호사는 애경그룹, 코오롱그룹, 매일홀딩스, SK케미칼, 태영그룹(TY홀딩스) 등 굵직한 기업의 지주사 전환을 도맡아 자문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삼성SDS의 홈 IoT 사업 매각, 한화그룹 사업개편 자문, 다올투자증권 인수,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 등 다수의 기업 인수 및 합병 관련 사례가 이어진다.

◇은성욱 변호사
◇은성욱 변호사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도 전문성을 쌓아 대체연료를 이용한 스팀 생산공급 사업 등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이를 위한 자금조달에 관한 자문, 환경에너지 관련 입법에 대한 자문 등을 다수 수행했다.

◇이동건 변호사/세종=얼마 전 발표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 · 판매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 컨소시엄이 미 상장사인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Meridian Bioscience)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거래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자문하는 등 특히 크로스보더 M&A에서 활약이 크다. KCC 컨소시엄의 미국 모멘티브 인수, CJ제일제당의 미국 스완스 인수 등 조 단위 거래의 크로스보더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이와 함께 GIC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 IMM인베스트먼트의 무신사, 직방 투자, IMM PE의 펫프렌즈, 콜마파마 인수, CJ ENM의 머스트잇 투자 등이 이 변호사가 관여한 주요 자문사례로 소개된다.

◇이동건 변호사
◇이동건 변호사

탁월한 협상력과 함께 PEF 등 FI와 SI에게 균형 잡힌 자문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계속 이어짐)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