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4명으로 압축
尹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4명으로 압축
  • 기사출고 2022.08.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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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추천위, 여환섭 · 김후곤 · 이두봉 · 이원석 추천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군이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4기), 김후곤 서울고검 검사장(25기), 이두봉 대전고검 검사장(25기),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27기) 등 4명으로 압축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전 검찰총장)는 8월 16일 오후 회의를 열어 위 4명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선정하여 법무부장관에게 추천했다.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하여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는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후, 공정과 정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수호하며, 정의와 상식에 맞게 법을 집행할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선정하여 추천했다"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