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영입
법무법인 지평,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영입
  • 기사출고 2022.07.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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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형사그룹, 중대재해대응센터 지휘

법무법인 지평이 7월 19일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0기)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정식 대표변호사는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포항지청장, 부산지검 2차장, 서울북부지검 차장, 특수부, 금조부 등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울산지검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부산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법무법인 지평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한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최근 법무법인 지평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한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

검찰 재직시 주로 특별수사 분야의 수사와 지휘업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금융사건, 경제사건, 부정부패사건 등을 처리했다. 대구지검 재직시 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를 수사했고, 울산지검장 재직시 공장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산업안전 수사실무 책자를 발간하는 등 중대재해 수사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지평 관계자는 "박정식 대표변호사가 검찰에서의 풍부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평 형사그룹과 중대재해대응센터, 금융증권범죄수사대응센터 등을 이끌면서 최고의 형사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