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KCAB INTERNATIONAL, 국제건설중재 웨비나 개최
화우-KCAB INTERNATIONAL, 국제건설중재 웨비나 개최
  • 기사출고 2022.06.23 09: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의 3VC, 39 Essex Chambers 변호사 등 참여

법무법인 화우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와 공동으로 6월 29일 '건설중재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주제로 국제건설중재 실무 웨비나를 개최한다.

'Yoon & Yang Round Table Discussion: Do's and Don'ts in Construction Arbitration'이란 이름을 내건 이번 세미나는 화우 변호사와 영국의 저명한 중재전문가들이 참여해 29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주제 발표 5건과 Q&A 구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Do's and Don'ts in Construction Arbitration'에서 화우 김연수 외국변호사(잉글랜드 · 웨일스)가 웨비나에서 다룰 주제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며, 국제건설중재절차의 주요 단계별 유의점을 거시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김연수 외국변호사는 HKA 중동지역 아부다비 Associate Director 및 현대건설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QS팀 현장 상주 변호사 출신으로 건설중재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법무법인 화우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가 6월 29일 'Yoon & Yang Round Table Discussion: Do's and Don'ts in Construction Arbitration'을 주제로 국제건설중재 실무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가 6월 29일 'Yoon & Yang Round Table Discussion: Do's and Don'ts in Construction Arbitration'을 주제로 국제건설중재 실무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두 번째 세션인 'Advocacy in construction arbitration(건설중재 변론)'에서는 영국 최고의 중재 전문 법률사무소 중 한 곳인 3 Verulam Buildings(3베룰람 빌딩, 3VC) 소속 Jane Davies Evans 외국변호사가 IBA 국제건설 프로젝트 분쟁해결 소위원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하며 체득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영국 왕실변호사(QC)이자 영국 건설전문 합동변호사 사무소 39 Essex Chambers(39 에섹스 챔버스) 법정변호사로 활약 중인 Marion Smith 외국변호사가 'Documents and witness in construction arbitration(건설중재 서증 및 증인)'라는 주제로 국제건설중재에서의 서증 및 증인 관련 실무상 제언 등을 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에 컨설팅 서비스 및 전문가 증언을 제공하는 Driver Group(드라이버 그룹)의 Diales 대표 Mark Wheeler가 'Expert witness(전문가 증언)'에 대해, 해외건설협회 법률컨설팅 등을 통하여 국제건설중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우의 경문정 변호사가 'Constitution of the tribunal in construction arbitration(건설중재판정부의 구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김연수 변호사는 "화우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와 영국의 저명한 중재전문가들이 국제건설중재절차에 관한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을 준비했다"고 소개하고, "건설업계 종사자라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국제건설중재절차 관련 실용적인 실무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안내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