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 한양대 '정의관념' 팀 대상
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 한양대 '정의관념' 팀 대상
  • 기사출고 2022.01.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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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변론상은 김진욱씨 수상

1월 2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제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의관념' 팀이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서울대 로스쿨의 '너에게 가는 길' 팀이 금상을, 중앙대 로스쿨의 '유스타' 팀과 '유비관우장비' 팀이 은상을 받았다. 경희대 로스쿨의 '헷세의 희열' 팀과 연세대 로스쿨의 '소수의견' 팀, 서울대 로스쿨의 '이음' 팀과 '타파' 팀은 동상을 받았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우수변론상은 한양대 '정의관념' 팀의 김진욱씨가 수상했다.

◇헌법재판연구원이 1월 2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헌법재판연구원이 1월 2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법률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헌법재판연구원이 2015년부터 한국공법학회 ·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대학원 법학전공자 58개 팀(174명, 3인 1팀 구성)이 참가를 신청, 그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원격화상재판방식으로 변론 능력을 겨루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