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세무 · 회계 실무연수' 10월 26일 개강
'대한변협 세무 · 회계 실무연수' 10월 26일 개강
  • 기사출고 2021.10.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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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81시간 강의 진행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10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대한변협 세무 ‧ 회계 실무 연수' 개강식을 개최한다.

변호사의 세무 · 회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조세 분야 전문가인 백제흠 변호사를 비롯해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권오상 회계사 등 15명의 전문 강사들이 27회(81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기장대리 및 성실신고 확인업무 등 조세실무 ▲부가가치세법 ▲재무제표 해석 · 분석 ▲세무조사와 적법절차 ▲세무처리 실무 등 세무 · 회계 실무 전 영역을 망라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회원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연수원을 통하여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규 연수 이후에도 교육 내용을 주기적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3개월의 복습 기간을 허용하여 총 6개월간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개강식 당일, 대한변협 최병석 제2교육이사가 강의 수강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