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 심포지엄 개최
변협,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 심포지엄 개최
  • 기사출고 2021.10.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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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10월 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선 법조경력 5년 이하의 변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양성평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 심포지엄 포스터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 심포지엄 포스터

김영란 전 대법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홍세욱 대한변협 사업이사가 전체사회를, 장연화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발제는 김기정 변호사(법무법인 린)가 '신규 변호사 취업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현황과 분석'을, 장보은 교수(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신규 변호사 취업 및 경력 초기의 양성평등'에 대해 발표하고, 유인호 변호사(대한변협 대변인), 조연빈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기획이사), 황귀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조인영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한승수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문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변호사 직역 내 양성평등의 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법률신문사, IHCF(인하우스카운슬포럼), 한국사내변호사회가 후원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