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최운식 변호사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최운식 변호사
  • 기사출고 2021.09.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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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장 역임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9월 28일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최운식 변호사(60)를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임명했다. 이번 이사장 임명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 운영규정」에 따른 공모절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친 것이다.

◇최운식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9월 28일 임명장을 받은 후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운식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9월 28일 임명장을 받은 후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사법연수원 제22기 수료,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장, 김천지청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최 이사장은 대전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박범계 장관은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은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본연의 임무를 통해 범죄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최 이사장에게 당부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