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 추천해주세요"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 추천해주세요"
  • 기사출고 2021.07.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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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9월 24일까지 접수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오는 9월 24일까지 '제12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발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공익 · 인권 향상에 기여하여 NGO ∙ NPO 등 비영리 ∙ 공익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은 단체나 개인이다.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 공익 · 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해왔다. 그간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빈곤층의 인권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분야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 심사위원회는 법학교수, 시민인권단체 대표 등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12월 10일에 예정되어 있는 제12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문의는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02-3404-7542, 담당자 구대희 팀장).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