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에서 활동해온 이홍훈 전 대법관이 7월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전북 고창 출신인 이 전 대법관은 경기고,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1972년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관의 길을 걸었으며, 2006년 대법관이 되었다. 대법관에서 퇴직한 후 2012년부터 법무법인 화우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7월 13일, (031)78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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