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Covington & Burling, '배터리 분쟁' SK 측 대리
[Special Report] Covington & Burling, '배터리 분쟁' SK 측 대리
  • 기사출고 2021.07.12 08: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vington & Burling=아직 FLC 승인을 받지 않은 코퍼릿 분야의 정욱진 뉴욕주 변호사를 포함 모두 8명의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는 커빙턴도 적지 않은 규모로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는 로펌 중 한 곳이다. 2019년 기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2021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으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소송 · 국제중재 등 분쟁업무와 함께 M&A, PF, IP,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 등 폭넓게 업무를 수행한다. 비록 패소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사이의 약 2년에 걸친 2차 전지 영업비밀 침해소송에서 SK 쪽을 대리했으며, 국내 건설사를 대리하여 남미의 국가에서 일어난 여러 건의 분쟁을 해결했다고 커빙턴 관계자가 소개했다.

또 2020년 7월 국내 대기업이 미국 에너지 상장사와 함께 미국내 가정 주택의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을 하는 신설 합작법인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거래에서 M&A, Capital Markets, Technology Transactions, Employee Benefits, Tax, Data Privacy, Antitrust , CFIUS 등 각 영역의 전문 변호사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내 대기업에 다각도의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